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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지정

2025년 08월 27일
🚗 국토·교통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토교통부는 2025년 8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승인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총 면적 411만 9,584㎡(약 125만 평)에 2조 3,481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조성될 이 산단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한국판 켄달스퀘어'를 목표로 한다.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시스템을 갖춘 바이오 허브를 조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약 1조 7,968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 1,562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주요 내용

  •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4,119,584㎡(약 125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조 3,481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을 맡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바이오 산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한국판 켄달스퀘어' 비전: 이 산단은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켄달스퀘어(화이자,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한 혁신 생태계)를 벤치마킹하여 '한국판 켄달스퀘어'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대학원 등)를 중심으로 주거,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바이오 허브로 조성될 예정이다.
  • 전주기 혁신 생태계 구축: 조성 초기부터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바이오 기업, 주거 및 상업 시설을 함께 배치하여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혁신 시스템을 갖춘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는 바이오 분야의 아이디어가 연구되고, 제품으로 개발되며, 시장에 출시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체계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기존 오송 바이오 인프라와의 연계: 오송은 이미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바이오폴리스 등 기존 바이오 산업단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다수의 바이오 기업 및 신약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등 연구기관이 밀집한 지역이다. 제3산단 조성으로 이들 인프라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국내 바이오 산업의 중추 거점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바이오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경제적 파급 효과: 산단 조성으로 약 1조 7,968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 1,562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생산유발 효과는 특정 산업의 생산 활동이 다른 산업의 생산을 얼마나 유발하는지를 나타내며, 고용유발 효과는 특정 산업의 생산 활동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수를 의미한다. 이러한 효과는 한국은행의 지역 간 사업연관 모형(IRIO)을 통해 산출된 수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 추진 난관 극복: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는 2018년 8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농업진흥지역(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개발 행위에 제한이 따름) 등 입지 규제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2023년 8월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간 통합조정회의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고, 정부, 사업시행자,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산단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3. 배경 및 목적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지정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산업은 급격한 성장을 보이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 마련이 시급했다. 특히, 바이오 기술은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 신약 개발, 질병 진단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오송 지역은 이미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바이오폴리스 등 기존 바이오 산업단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및 다수의 연구기관, 바이오 기업이 밀집해 있어 바이오 클러스터로서의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다. 본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은 이러한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연구개발(R&D)부터 임상, 생산,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바이오'의 핵심 축으로 오송을 육성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며, 세계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국토교통부는 2025년 8월 28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하며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나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5년간 총 2조 3,4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 4,119,584㎡ 부지를 개발한다. 이 산단은 바이오 산업을 유치 업종으로 하여, 단순한 산업시설의 집적을 넘어 연구, 주거, 문화 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한국판 켄달스퀘어' 모델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대학원 등)를 핵심 축으로 삼아 바이오 기업 공간, 주거 및 상업 시설, 문화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 바이오 허브로 조성된다. 특히, 조성 초기 단계부터 연구개발(R&D) 시설, 바이오 기업 공간, 주거 및 상업 시설을 함께 배치하여 연구와 근로자의 삶이 조화로운 환경을 구현하고, 바이오 산업의 전주기 혁신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전체 면적 중 산업용지가 44.0%(1,811,77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공공용지 38.3%(1,581,125㎡), 주거용지 12.0%(491,963㎡), 복합용지 4.5%(186,332㎡), 상업용지 1.1%(43,262㎡), 지원용지 0.1%(5,129㎡) 등으로 구성되어 기능적 복합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2018년 후보지 선정 이후 농업진흥지역 규제라는 난관에 부딪혔으나, 2023년 8월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간 통합조정회의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고 정부, 사업시행자,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성공했다.

5. 기대 효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국내 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쳐 막대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적인 경제 효과로는 약 1조 7,968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 1,562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 기존 국가 의료 인프라의 연계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양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혁신 성장 기업 유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오송은 국내 바이오 산업의 중추 거점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바이오'의 핵심 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6. 향후 계획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토지보상 등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지연 국토정책관은 이번 산단 지정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바이오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산업시설의 집적을 넘어 K-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연구 활동과 근로자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리하고, 오송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연계 사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0828(조간)_오송_제3생명과학_국가산업단지_지정(산업입지정책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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