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조달, 투자 3종 세트 종합지원으로 IP기반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한다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특허청, 조달청, 그리고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는 2025년 8월 27일(수) 서울 강남구 디캠프 사옥에서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기술적 우위를 가진 스타트업의 지식재산(IP)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간 200조 원이 넘는 거대한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IP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총 72개 지원 기업 중 최종 선발된 6개 사에는 2026년 특허청 지원사업 우대, 조달청 공공조달 프로그램 참여 우대, 디캠프 배치 선발 및 최대 15억 원 투자 검토 등 '특허-조달-투자'의 삼박자 종합 지원이 제공됩니다.

2. 주요 내용

• 3개 기관의 협력 및 행사 개최: 특허청, 조달청, 디캠프는 2025년 8월 27일 디캠프 사옥에서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을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 협력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IP)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공공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필요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공공조달 시장의 중요성 강조: 보도자료는 매년 200조 원 이상(2024년 기준 225.1조 원)에 달하는 공공조달 시장이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임을 강조합니다. 이 시장은 스타트업에게 안정적인 매출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신력 있는 납품 실적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로 평가됩니다.
• 경쟁적인 선발 과정 및 IR 기회 제공: 이번 행사에는 우수 특허를 보유하고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72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티알을 포함한 최종 6개 사가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 발표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는 선발된 기업들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음을 시사합니다.
• 우수 스타트업 시상 및 종합 지원 패키지: 행사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특허청장상과 조달청장상이 각각 1개 사에 수여됩니다. 또한, IR 발표에 참여한 6개 사 모두에게 '기술(IP)‧공공조달‧투자'를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 패키지가 제공되어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합니다.
• 특허청의 후속 지원 강화: 특허청은 선발된 6개 기업에 대해 2026년 주요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특허로 제품혁신' 및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여 시 서류평가 면제 및 가점 부여, 'IP나래 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 부여, 'IP전문가 컨설팅' 상시 진행 등의 혜택이 포함됩니다.
• 조달청 및 디캠프의 실질적 지원: 조달청은 선발 기업들이 '원스톱 스케일업 서비스'에 선정될 경우 우대하고,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조달의 날 전시회' 등 주요 공공조달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합니다. 디캠프는 '디캠프 배치(Batch)' 선발 시 우대하여 기업당 최대 15억 원의 투자와 최대 18개월의 입주 기회를 제공하며, 디캠프 직접 출자 및 IP 특화 펀드 운용사의 투자 검토 기회도 부여합니다.
• 행사 세부 일정 및 참여 기관: 행사는 2025년 8월 27일 11시부터 18시까지 선릉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됩니다. 주요 참석자로는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 디캠프 김효현 투자실장 등이 있으며, 한국발명진흥회와 조달연구원도 함께 참여하여 출전팀 피칭, 질의응답, 시상, 네트워킹, 그리고 지식재산 관련 멘토링을 제공하는 오피스아워 등으로 구성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혁신적인 기술과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직면하는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정책 추진의 배경에는 매년 200조 원 이상(2024년 225.1조 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공공조달 시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있습니다. 이 시장은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매출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신력 있는 납품 실적을 통해 기업의 신뢰도와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많은 스타트업이 이러한 거대 시장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술 개발 이후의 사업화 및 투자 유치 단계에서도 다양한 난관에 부딪히곤 합니다.

이에 특허청은 조달청, 디캠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와 함께 투자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이들 기업이 '성장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즉, '기술(IP) - 시장(공공조달) - 투자'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은 2025년 8월 27일(수) 11시부터 18시까지 서울 강남구 선릉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됩니다. 행사의 핵심은 우수 특허를 보유하고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집중 지원하는 것입니다. 총 72개 지원 기업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사가 IR(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 발표 기회를 얻었으며, 이들은 행사 당일 10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자사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출전팀 피칭 및 질의응답(75분)에 이어 우수 스타트업 시상(10분)이 진행되며, 특허청장상과 조달청장상이 각각 1개 사에 수여됩니다. 이후 네트워킹 및 점심시간(90분)을 통해 참여 기업과 관계자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되며, 오후에는 특허청 지원사업 및 지식재산 관련 멘토링을 제공하는 '오피스아워'(240분)가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선발된 6개 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은 각 기관의 강점을 활용한 '3종 세트'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 특허청은 2026년 주요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특허로 제품혁신' 및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여 시 서류평가 면제 및 가점 부여, 'IP나래 프로그램'(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 지원) 참여 시 가점 부여, 그리고 'IP전문가 컨설팅' 상시 진행 등의 혜택을 통해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지원합니다.
• 조달청은 선발 기업들이 '원스톱 스케일업 서비스'(기업 성장을 위한 종합 지원)에 선정될 경우 우대하고,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조달의 날 전시회'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 디캠프는 '디캠프 배치(Batch)' 선발 시 우대하여 기업당 최대 15억 원의 투자와 최대 18개월의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직접적인 투자 및 보육 지원을 약속합니다. 또한, 디캠프의 직접 출자 및 IP 특화 펀드 운용사의 투자 검토 기회를 부여하여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을 돕습니다. 이러한 세부 추진 내용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출, 투자 유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특허-조달-투자' 3종 세트 종합지원은 IP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에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선, 선발된 6개 기업을 포함한 우수 스타트업들은 지식재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연간 200조 원이 넘는 공공조달 시장이라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매출 증대와 함께 공신력 있는 납품 실적을 통해 기업 가치를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디캠프를 통한 투자 유치 기회는 스타트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술 개발 및 사업 확장에 필요한 동력을 제공하여 스케일업(Scale-up, 고성장)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창출하여, 국내 창업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통합 지원은 스타트업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특허청, 조달청, 디캠프는 이번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시작으로 IP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허청 김정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이 밝힌 바와 같이, 각 기관이 가진 특허, 공공조달, 투자 분야의 강점을 연계하여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입니다. 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유사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더 많은 혁신 스타트업이 '기술-시장-투자'의 선순환 구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구체적으로는 2026년 특허청 지원사업 선정 우대와 같은 후속 연계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공조달 시장 진출 지원 및 투자 연계 방안 또한 더욱 확대되고 정교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하고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