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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벼 안정 생산, 병해 관리 요령 소개

2025년 07월 22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인 '여름철 벼 안정 생산, 병해 관리 요령 소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2025년 8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변동성 큰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벼 안정 생산을 위한 병해 관리 요령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잦은 비와 습한 환경으로 인해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주요 벼 병해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본 보도자료는 2025년 7월 21일 발표되었으며, 7월 22일 조간부터 보도될 예정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시 신속한 물 빼기와 오물 제거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기후 전망 및 병해 발생 우려: 2025년 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벼 생육 후기에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다양한 병해 발생 위험을 크게 높여 벼의 수량과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주요 벼 병해별 관리 요령:
    • 이삭도열병: 3일 이상 비가 이어져 습도가 높고 기온이 25도 내외로 낮을 때 잘 발생합니다. 이삭이 회백색을 띠다가 이삭목을 중심으로 검게 변하며 심하면 마디가 부러지기도 합니다. 이삭이 나오기 전후로 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 아족시스트로빈, 트리사이클라졸 등의 예방 약제를 살포하고, 발생 후에는 헥사코나졸 등의 치료 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질소질 비료를 과도하게 주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 세균벼알마름병: 이삭이 나오는 전후 30도 이상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감염되면 벼알이 맺히는 부분부터 갈색으로 변색되어 벼알 전체가 여물지 않아 수량과 품질이 저하됩니다. 가스가마이신, 옥솔린산 등 항생제 계통의 등록 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삭누룩병: 이삭이 패기 전후 다습하고 기온이 25도 내외로 낮으며 햇볕이 적을 때 잘 발생합니다. 발생 초기에는 둥근 공 모양의 황록색 돌출물(곰팡이 포자)이 생기고 점차 검게 변합니다. 아족시스트로빈, 헥사코나졸 등의 약제를 뿌리고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흰잎마름병: 장마, 태풍, 침수 등 물을 통해 세균이 확산되는 병해입니다. 잎끝이 하얗게 마르다가 점차 식물체 전체가 고사하며, 광합성을 방해하여 쌀 품질과 수확량을 떨어뜨립니다. 물이 오염되지 않게 관리하고 중간 기주(병원균이 잠시 머무는 식물)인 잡초를 제거하며, 논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길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렙토마이신, 옥솔린산 등 항생제 계통 약제로 방제합니다.
    • 깨씨무늬병: 양분이 쉽게 유실되는 사질토(모래가 많은 흙)나 오랜 기간 벼를 재배한 노후 논에서 잘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황색 테두리에 짙은 갈색 타원형 무늬가 깨알처럼 생기고 병이 심해지면 커집니다. 사질토 및 상습 발병지에는 미리 비료를 뿌려 생육을 돕고, 병 발생 시 오리사스트로빈, 헥사코나졸 계열 등의 등록 약제로 방제해야 합니다.
  • 약제 사용의 중요성 및 정보 제공: 병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신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집중호우 시 침관수(물에 잠기거나 물이 고이는 것) 피해 관리: 집중호우로 벼가 물에 잠기면 생육 단계에 따라 피해 양상이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수량 감소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논의 물을 빼고, 깨끗한 물을 흘려 잎에 붙은 오물을 씻어내어 광합성을 정상화하고 뿌리 활력을 높여야 합니다.
  • 침관수 피해에 따른 수량 감소 예측: 벼가 3~4일간 침수될 경우, 생육 초기에는 약 20~30%, 생육 중기 이후에는 약 20~70%까지 수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물의 온도, 수질(흙탕물 여부), 침수 시기 등에 따라 피해 규모는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물 온도가 높고 수질이 나쁜 흙탕물일수록, 그리고 생육 초기보다 중기 이후에 피해를 받을수록 수량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 농촌진흥청 전문가의 당부: 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박향미 과장은 "최근 기후 변동성이 커지면서 돌발적인 병 발생이 잦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예찰(미리 살펴서 예측하는 것)과 제때 방제를 통해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본 보도자료는 2025년 8월 기상 전망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강수량의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여름철 벼 생육 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병해에 대한 농업인들의 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잦은 비와 높은 습도는 벼의 주요 병해인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의 발생을 촉진하는 주요 원인이 되며, 이는 벼의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직결되어 농가 소득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통해 국가 식량 안보를 확보하는 것이 본 정책의 주요 목적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선제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인들이 병해 발생 전 예방 조치를 취하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화와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벼 침수 피해 시에도 농업인들이 적절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벼 병해 관리를 위해 구체적인 생육 관리 요령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병해인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각각에 대해 발생 조건, 주요 증상, 그리고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등록 약제 성분(예: 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 아족시스트로빈, 헥사코나졸, 가스가마이신, 옥솔린산 등)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또한, 질소질 비료의 적정 시비량(비료를 주는 양) 준수, 논 물 관리(물길 정비, 오염 방지), 중간 기주 잡초 제거 등 환경적 관리 방법도 함께 제시하여 통합적인 병해 관리를 유도합니다.

특히, 약제 사용 시에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강조합니다. 더불어, 집중호우로 인한 벼 침수 시에는 신속한 물 빼기, 잎에 붙은 오물 제거, 깨끗한 물 흘려주기 등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이와 함께 벼 생육 단계별 침수 피해 양상과 대책, 그리고 예상 수량 감소율(예: 3~4일 침수 시 생육 초기 약 20~30%, 생육 중기 이후 약 20~70% 감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농업인들이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박향미 과장과 김신화 연구사가 관련 문의에 응대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본 보도자료를 통해 제공되는 상세한 병해 관리 요령과 침수 피해 대응 방안은 농업인들이 여름철 기후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벼 병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경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벼 수량 감소를 막고 쌀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 안정화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며, 국가 식량 안보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정보는 전국 벼 재배 농업인 약 70만 가구(추정치)와 국내 쌀 소비 전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발생 양상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분석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한 병해충 방제 기술을 개발하고, 농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농업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병해 관리 요령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필요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병해충 발생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농업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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