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2025년 08월 26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26일(화), 행정안전부는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막바지 폭염에 총력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상청은 최고체감온도 33℃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이미 7월 25일(금)부터 중대본을 가동하여 폭염 상황에 대응해왔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 현장 노동자 안전 강화, 가축 및 양식 어류 피해 예방 등 기관별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및 참석 기관: 2025년 8월 26일(화)에 행정안전부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폭염 대처 상황 점검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방송통신위원회, 교육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주요 정부 부처와 경찰청, 소방청, 농촌진흥청, 질병관리청, 기상청, 그리고 전국 17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범정부적 대응 역량을 결집했습니다.

  • 기상 상황 및 폭염특보 전망: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유지되는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특보가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여, 정부의 선제적이고 강화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황: 정부는 올해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7월 25일(금)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는 역대 폭염 중대본 가동 사례 중에서도 장기간에 걸친 대응으로, 2024년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29일간, 2023년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2019년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가동되었던 기록과 비교해 볼 때, 올해 폭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조기에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폭염 취약계층 보호 강화: 쪽방주민, 노숙인, 농업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계층의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강조되었습니다. 무더운 시간대에는 외부 작업을 중단하도록 권고하고, 이들에 대한 안부 확인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 현장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현장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수칙'의 준수 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합니다. 이 수칙은 ①시원한 물 제공, ②냉방장치 가동, ③충분한 휴식(33℃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④보냉장구 지급, ⑤119 신고 체계 활용을 포함합니다. 특히, 올해 강화된 대책으로 최고체감온도 35℃ 이상 시에는 옥외작업 중지를 강력히 권고하며, 현장에서 이러한 지침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농축수산 분야 피해 최소화: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양제 및 냉방시설 지원, 긴급 급수 조치 등 축사 내 온도 저감 대책을 실시합니다. 또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어류 폐사 예방을 위해 고수온 대응 장비를 지원하고, 어업인들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농축수산 분야의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 대응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국민 대상 폭염 대처 요령 안내 및 무더위쉼터 운영: 무더위쉼터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관리합니다. 아울러, 재난방송과 재난문자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온열질환 대처 요령,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함으로써 국민 스스로 폭염에 대비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 2025년 여름철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심각한 폭염 상황에 대한 정부의 총력 대응 의지를 반영합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최고체감온도 33℃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며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특히 쪽방주민, 노숙인,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및 사망 사고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둘째, 현장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고, 강화된 폭염 안전 수칙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되도록 독려하는 것입니다. 셋째, 가축 폐사 및 양식 어류 피해 등 농축수산 분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및 국민 행동 요령 안내를 통해 전 국민의 폭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폭염이라는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삶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전반의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정부는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들은 쪽방촌, 노숙인 밀집 지역, 농촌 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일 안부 확인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폭염 집중 시간대(오후 12시~5시)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필요시 무더위쉼터나 임시 보호시설로 안내하여 안전을 확보합니다.

현장 노동자 보호를 위해서는 고용노동부가 중심이 되어 '폭염안전 5대 수칙'의 현장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특히, 최고체감온도 35℃ 이상 시 옥외작업 중지 권고가 철저히 지켜지도록 산업 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검토합니다. 또한, 사업주들에게 시원한 물, 냉방장치, 충분한 휴식 시간(33℃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보냉장구 지급 등 기본적인 안전 조치를 의무화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축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가축 농가에는 축사 내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방시설(환풍기, 안개 분무 시설 등) 설치 지원, 영양제 공급, 긴급 급수 조치 등을 실시합니다. 양식 어가에는 고수온에 강한 품종으로의 전환 유도, 액화산소 공급 장치, 차광막 설치 등 고수온 대응 장비 지원을 확대하고, 실시간 수온 정보 및 피해 예방 요령을 제공하여 어류 폐사를 막는 데 주력합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전국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여부, 위생 상태, 운영 시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재난방송, 재난문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온열질환 예방 수칙,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력 대응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률을 낮추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쪽방주민, 노숙인, 고령 농업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약 1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현장 노동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강화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의 온열질환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수십만 명에 달하는 옥외 작업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안전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입니다. 셋째, 농축수산 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과 대응을 통해 가축 폐사 및 양식 어류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어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축수산물 공급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수만 개에 달하는 농축수산 관련 사업체와 종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무더위쉼터 운영 및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폭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 전반의 재난 대비 태세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이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폭염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입니다.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이 강조했듯이,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기관별 폭염 대책을 빈틈없이 이행하고,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것입니다. 특히, 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경우, 중대본 비상 단계를 상향 조정하는 등 더욱 강력한 대응 체계를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여러분께도 폭염 집중 시간대(오후 12시~5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개인 건강 관리에 힘써 줄 것을 지속적으로 당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0826 (17시)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기후재난관리과).pdf

PDF

250826 (17시)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기후재난관리과).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