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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 회의」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가동

2025년 07월 21일
🌏 외교·통일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대한민국 APEC 2025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가동 보도자료 요약

1. 핵심 요약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산하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7월 26일(토)부터 8월 15일(금)까지 3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SOM3 회의를 위해 코레일유통, 현대백화점, 청호나이스, 카카오모빌리티, 에프지푸드, 폴라리스쓰리디 등 6개 기업이 추가로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어, 기존 7개 기업을 포함해 총 13개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물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는 참가자 편의 증진과 한국의 첨단 기술 및 문화를 선보이며 APEC 회의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민관 협력체계 가동 및 협찬사 확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기존 7개 기업(현대자동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세라젬, ㈜세스코, 탄산오름, ㈜돌핀, 동아오츠카㈜)에 더해 코레일유통㈜, ㈜현대백화점, ㈜청호나이스, ㈜카카오모빌리티, ㈜에프지푸드, ㈜폴라리스쓰리디 등 6개 기업이 추가로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어, 총 13개 기업이 식품(4개), 생활가전(4개), 차량(2개), 기념품(2개), 로봇(1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집중 지원: 이번에 선정된 공식 협찬사들은 7월 26일(토)부터 8월 15일(금)까지 총 3주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산하 회의'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회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중요한 중간 단계로, 참가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쾌적한 회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다채로운 분야별 협찬 내용: 협찬사들은 참가자 편의 증진을 위한 기념품과 식품, 수송 차량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제공을 위한 공기살균청정기, 얼음정수기, 서빙로봇 등 다채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코레일유통은 한국 중소 콘텐츠 기업의 캐릭터를 활용한 구강관리용품과 KTX 열차 클립펜을,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리유저블백과 백화점 상품 교환권을 제공하여 실용성과 관광 경험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청호나이스는 대용량 얼음정수기와 리유저블 텀블러를 지원하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송도 도심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이동 편의를 증진합니다. 에프지푸드는 K-디저트인 호두과자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고, 폴라리스쓰리디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배치하여 한국의 첨단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APEC 2025 전체 일정 및 중요성: 이번 SOM3 회의는 2025년 APEC 회의의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7~8월 인천 SOM3를 시작으로,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각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분야별 장관회의가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정상회의 주간에는 경주에서 경제인 행사,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AMM), 그리고 정상회의(AELM)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민관 협력은 이 모든 과정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APEC 회의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협찬 추진 원칙 및 공정한 절차: APEC 정상회의 협찬은 민간 기업에 부담을 전가하지 않는 '자발적인 현물 지원' 형태로 추진됩니다. 특정 기업에 독점적 혜택이 가지 않도록 '개방적 참여 원칙'을 따르며, 동일 품목에 대한 중복 협찬도 허용됩니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 협찬의 경우, 협찬 대상 물품의 활용 가능성 및 품질을 평가하는 '사전 검증'과 협찬사의 신뢰성, 물품/서비스의 적합성, 공정성, 형평성 등을 심사하는 '적정성 심사'의 2단계 평가를 거쳐 준비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하는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과 발전을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국제 행사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량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단과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과 매력적인 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국가 이미지 제고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민관 협력체계 가동의 주된 목적은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 회의'를 포함하여 2025년 APEC 회의 전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참가자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회의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며, K-컬처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의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2025년 APEC 회의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전 세계에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한국의 소프트파워와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이번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산하 회의' 지원을 위해 총 13개 기업을 공식 협찬사로 선정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새롭게 선정된 6개 기업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활용하여 회의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구체적인 협찬 내용을 살펴보면, 코레일유통은 철도역 중심 유통광고 서비스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역할을 다하고자 우리나라 중소 콘텐츠 기업(블리쏠)의 '무더지' 캐릭터와 KTX 열차 이미지를 활용한 구강관리용품 2종(칫솔치약세트, 가글)과 열차 클립펜을 기념품으로 제공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자체 개발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친환경 리유저블백(플라스틱병 재활용 원단)을 제공하고, 행사장 인접 명소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상품 교환권을 추가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쇼핑 및 관광 경험을 선사합니다. ㈜청호나이스는 무더운 여름철 회의 기간 동안 대용량 얼음정수기(슈퍼 아이스트리, 아이스트리 큐브3)를 설치 운영하고 리유저블 텀블러를 제작하여 시원한 물과 얼음을 제공하며 한국의 우수한 얼음정수기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표단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송도 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협찬하며, 2025년 APEC 홍보 문구를 삽입하여 이동 편의 증진과 홍보 활동을 병행합니다. ㈜에프지푸드는 부창제과의 호두과자를 회의장 내 부스에서 직접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K-디저트를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폴라리스쓰리디는 행사 기간 동안 AI 기반 자율주행 서빙로봇 '이리온'을 배치하여 참가자 지원과 동시에 한국의 첨단 로봇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협찬은 모두 기업들의 자발적인 현물 지원 형태로 이루어지며, 특히 '정상회의 주간' 협찬의 경우, 엄격한 사전 검증과 적정성 심사 등 공정한 2단계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민관 협력체계 가동을 통한 다채로운 협찬은 2025년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다각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각국 대표단 및 참가자들에게 기념품, 편의용품, 수송 서비스, 식음료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회의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환대와 배려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한국의 우수한 제품(예: 얼음정수기), 첨단 기술(예: AI 서빙로봇), 그리고 매력적인 문화(예: K-디저트, 캐릭터 기념품)를 자연스럽게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중소 콘텐츠 기업의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등은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셋째,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 대규모 국제 행사를 준비하고 지원하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구축하여, 향후 다른 국제 행사 개최 시에도 효과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2025년 APEC 회의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역량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외교적, 경제적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이번 '제3차 고위관리회의' 지원을 넘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간 부문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모두와 함께하는 정상회의"라는 목표 아래 오는 8월 말까지 추가 협찬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준비기획단 김지준 기획실장은 "K-APEC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히며, 한국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기회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협찬 신청에 관한 구체적인 절차와 안내는 2025년 APEC 공식 홈페이지(apec2025.kr)를 통해 상세히 공지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정상회의 주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과 서비스에 대한 협찬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첨부파일

[25-440](보도자료)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 회의」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가동.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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