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은 국산 양식수산물로! '여름어(魚)때' 행사 시작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여름철 보양은 국산 양식수산물로! '여름어(魚)때' 행사 시작'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해양수산부는 2025년 7월 23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 약 5주간 국산 양식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어식백세-여름어(魚)때?'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고수온 발생으로 인해 조기 출하되는 양식수산물의 원활한 소비를 촉진하여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행사로는 정부세종청사 시식·판촉회(7월 24일), 송파·화성 바다마트 연계 행사(7월 25일~27일), 전국 직거래 장터 운영, 그리고 SNS 소비 인증 이벤트 등이 포함되어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캠페인 명칭 및 기간: '어식백세-여름어(魚)때?' 캠페인은 2025년 7월 23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됩니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국산 양식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도적으로 기획했습니다.
- 주최 및 협력 기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며, 한국수산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수협중앙회 등 국내 주요 수산 관련 단체들이 협력하여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캠페인의 파급력을 높이고 전국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 지원: 이번 캠페인의 핵심 목적 중 하나는 여름철 고수온 발생으로 인해 조기 출하가 불가피해진 양식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여 양식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노력입니다.
- 소비자 혜택 제공: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참돔, 숭어, 광어, 우럭 등 다양한 국산 양식수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여름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 찾아가는 시식·판촉 행사: 7월 24일(목)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규모 시식 및 판촉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바다마트' 등 주요 유통 거점과 연계한 특별 판매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직접 양식수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현장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입니다.
- 전국 직거래 장터 운영: 유통업체 매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남 완도, 전남 장흥, 강원 양구 등 전국 각지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통 단계를 줄여 신선도를 유지하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합니다.
- SNS 소비 인증 이벤트: 캠페인 기간 동안 양식어류 소비를 인증하는 SNS 이벤트를 통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합니다. 이는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을 통한 캠페인 확산을 목표로 하며,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독려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어식백세-여름어(魚)때?' 캠페인은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양식어가가 겪는 어려움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고수온은 양식어류의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며, 이는 어류의 집단 폐사를 막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출하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이처럼 계획보다 앞당겨진 출하는 시장에 일시적인 공급 과잉을 유발하고, 이는 곧 양식어가의 소득 감소와 경영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캠페인의 핵심 목적은 고수온으로 인해 조기 출하되는 국산 양식수산물의 소비를 적극적으로 촉진하여 양식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없는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국산 양식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는 기후 변화에 따른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중요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어식백세-여름어(魚)때?' 캠페인은 해양수산부 주도하에 한국수산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수협중앙회 등 주요 수산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5년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5주간 다채로운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포함합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온라인에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국산 양식어류를 구매하고 소비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는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을 통한 캠페인 확산을 목표로 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7월 24일(목)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규모 시식 및 판촉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바다마트' 등 주요 유통 거점과 연계한 특별 판매 행사가 이어집니다. 또한, 유통업체 매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남 완도, 전남 장흥, 강원 양구 등 전국 각지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신선한 양식수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산 양식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여름어(魚)때' 캠페인을 통해 크게 두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째, 고수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에게는 조기 출하된 수산물의 원활한 소비를 통해 재고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어업인들의 경영 불안정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둘째, 소비자들은 무더운 여름철에 맛과 영양이 풍부한 국산 양식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여 건강한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산 양식수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소비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내 양식산업의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증진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는 이번 '여름어(魚)때'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양식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현재 계획된 시식·판촉 행사 및 직거래 장터 외에도, 전국 각지의 유통망과 연계한 추가적인 소비 촉진 방안을 모색하여 캠페인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언급했듯이, 고수온과 풍수해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소비 활성화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산 양식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 기반을 확립하고, 어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속 가능한 수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