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부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 감사패 전달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2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감사패는 진우 스님이 '한국종교지도자협의체' 공동대표의장이자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의 공동대표로서 범사회적 저출생 대응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되었습니다. 특히,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 '나는 절로'와 '선명상의 대중화'를 통해 젊은 세대의 결혼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초고령화 사회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인간관계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감사패 수여의 배경 및 목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 각계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해왔습니다. 이번 감사패는 종교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진우 스님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 협력 기여: 진우 스님은 '한국종교지도자협의체'의 공동대표의장으로서, 2024년 8월 민간 주도로 발족된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의 공동대표로 참여하여 범사회적 저출생 대응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 추진본부는 경제계,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 여성계 등 다양한 민간 주체들이 참여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입니다.
젊은 세대의 결혼관 형성을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 기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인 '나는 절로'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선명상의 대중화'를 추진하여 젊은이들이 평안과 희망을 얻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등, 건강한 결혼관 형성 및 가족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주형환 부위원장의 저출생 대응 관련 감사 메시지: 주형환 부위원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사회 전반의 긍정적 인식 제고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종교계의 적극적인 동참이 없었다면 현재와 같은 저출생 추세 반전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초고령화 사회 돌봄 및 인간관계 회복에 대한 기여와 당부: 주 부위원장은 불교계가 초고령화 위기 속에서 사회적 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전했습니다. 더 나아가, 불교계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고독사(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것)를 방지하는 등, 인간관계 회복의 촉진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달라고 당부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정책 방향: 위원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뿐만 아니라, 종교계를 포함한 민간 부문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 각계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며, 저출생 대응 노력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저출생과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국가입니다.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령인구 비중은 급증하여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경제 성장 둔화, 생산성 저하, 사회 활력 감소, 복지 부담 증가 등 국가 전반에 걸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단순히 정부 주도의 정책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층적인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이 정부만의 과제가 아닌 범사회적 노력과 참여가 필요한 중대 사안임을 강조하며,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계는 사회 구성원들의 가치관과 인식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주체로서,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로움과 고독사 문제 등 사회적 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이러한 종교계, 특히 조계종의 선도적인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 노력을 치하함으로써 다른 사회 주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범사회적 저출생 극복 운동의 구심점을 더욱 강화하려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 8월, 민간 주도의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발족했습니다. 이 추진본부에는 경제계,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 여성계 등 사회 각 분야의 주요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한국종교지도자협의체'의 공동대표의장으로서 이 추진본부의 공동대표로 참여하여 종교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범사회적 논의의 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조계종은 젊은 세대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인 '나는 절로'는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만남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나는 절로'는 '나는 자연스럽게' 또는 '나는 절에 간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찰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을 활용하여 현대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접근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선명상의 대중화'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리는 현대 젊은이들이 마음의 평안을 찾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함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는 건강한 개인의 삶을 넘어 안정적인 결혼 생활과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정서적 기반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줌으로써 궁극적으로 가족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같은 민간 부문과의 협력 강화는 저출생 및 초고령화 문제 해결에 있어 다각적이고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종교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사회 전반의 긍정적 인식이 더욱 확산될 것입니다. 이는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출산율 반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나는 절로'와 같은 구체적인 만남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확산은 미혼 남녀에게 실질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춰 혼인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셋째, '선명상의 대중화'와 같은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개인의 행복도를 높이고, 이는 안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의 기반이 되어 가족 해체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넷째, 초고령사회에서 불교계가 수행하는 사회적 돌봄 역할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외로움과 고독사 문제를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종교 시설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나 커뮤니티 활동은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공 사례는 다른 종교계 및 사회 각 분야의 동참을 유도하여 범사회적 저출생·고령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더욱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대한민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앞으로도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와 혁신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독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조계종의 '나는 절로'나 '선명상의 대중화'와 같이 성공적인 효과를 거둔 우수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다른 종교계나 민간 단체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경제계, 학계, 여성계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확대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수렴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서 심화될 수 있는 외로움과 고독사 문제에 대한 사회적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종교계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종교 시설을 활용한 노인 복지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 양성, 지역사회 연계 돌봄 서비스 제공 등 구체적인 후속 조치들을 논의하고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위원회는 이러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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