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2025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 포럼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25일(월) 오후 3시 30분, 서울 코엑스 C홀 독립스테이지 1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로 '2025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 포럼'이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은 '협력의 진화를 위한 네트워크 앙트러프러너십'을 주제로, 기후위기, 고령화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포함한 6개 기관이 구축한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를 공식 소개하고, 공동 선언문 서명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공유하며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이 포럼은 다양한 주체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제시하고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주요 내용

•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 포럼 개최: 2025년 8월 25일(월)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5분 동안 서울 코엑스 C홀 독립스테이지 1에서 '협력의 진화를 위한 네트워크 앙트러프러너십'을 주제로 포럼이 열립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 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공공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합니다. 여기서 '네트워크 앙트러프러너십'은 여러 주체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협력하고 혁신을 창출하는 기업가 정신을 의미하며, '컬렉티브 임팩트'는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조직이 공유된 목표와 공동의 측정 지표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구조화된 협업 방식을 뜻합니다.

•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 출범 및 소개: 이번 포럼의 핵심 세션 중 하나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해 (재)함께일하는재단,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한국사회투자,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한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가 공식적으로 소개됩니다. 이 얼라이언스는 공공기관의 신뢰성과 민간기관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전문성을 결합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공공기관의 협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공식적인 결합체를 의미합니다.

• 기조 발제 및 전문가 강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성연주 교수가 '협력의 전환을 위한 키워드, 네트워크 앙트러프러너십'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하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종식 본부장이 '문제를 넘다, 해법을 잇다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민간·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이 단순한 협업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개선 방안과 컬렉티브 임팩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전략을 심도 있게 모색합니다.

• 다양한 협력 사례 공유: 포럼에서는 실제 협력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모델과 향후 방향을 논의합니다. 산은나눔재단은 10년간의 사회적경제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KDB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임팩트'를,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협력 매개자 관점에서 본 사회적금융(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 활동) 사례를, (재)아름다운가게는 공익활동을 통한 협력 사례를 각각 발표합니다. 이들 사례는 민간·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 방식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입니다.

• 패널 토론 및 공동 선언문 서명: 포럼의 주요 순서 중 하나로 '협력의 전환과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의 과제'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됩니다. 이 토론에는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 참여기관들이 직접 참여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며, 이후 공동 선언문 낭독 및 서명식을 통해 향후 여러 이해관계자를 잇는 사회문제 해결 주체로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것을 약속하는 자리입니다.

• 네트워크 앙트러프러너십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이번 포럼은 '협력의 진화를 위한 네트워크 앙트러프러너십'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 주체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협력하고 혁신을 창출하는 기업가 정신을 의미하며,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 기관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의 핵심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1. 배경 및 목적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인구 고령화, 사회 양극화 심화, 지역소멸 가속화 등 복합적이고 난해한 사회문제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일 기관이나 특정 분야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성을 띠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기업과 공공기관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전례 없이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ESG의 '사회(Social)'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있어 핵심적인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은 기업이 환경 보호(Environmental),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협력 동반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 추구와 동시에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특성상,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밀착된 관계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럼의 주요 목적은 민간 기업, 공공기관, 그리고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단순한 협업을 넘어, 이들이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더욱 심층적이고 구조화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라는 구조화된 협업 방식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효과적인 플랫폼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개별 기관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하며 체계적인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세부 추진 내용

'2025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 포럼'은 2025년 8월 25일(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5분까지 총 2시간 5분 동안 서울 코엑스 C홀 독립스테이지 1에서 진행됩니다. 포럼은 '협력의 진화를 위한 네트워크 앙트러프러너십'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번 포럼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그리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포함한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이노소셜랩이 주관합니다. 얼라이언스를 구성하는 6개 기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재)함께일하는재단,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한국사회투자,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입니다. 이들은 공공기관의 신뢰성과 민간기관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이 사회에 대해 가지는 책임) 전문성을 결합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공공기관의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승국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성연주 교수가 '협력의 전환을 위한 키워드, 네트워크 앙트러프러너십'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합니다. 이어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종식 본부장이 '문제를 넘다, 해법을 잇다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에 대해 발표하며 얼라이언스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공유합니다. 이후 산은나눔재단 정지유 파트장,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이사, (재)아름다운가게 이범택 국장이 각 기관의 사회적경제 협력 사례와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사례 발표 세션이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협력의 전환과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의 과제'를 주제로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 참여기관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하며, 포럼의 대미를 장식할 공동 선언문 낭독 및 서명식을 통해 참여 기관들의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1. 기대 효과

이번 '2025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 포럼'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구조를 한 단계 진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네트워크 앙트러프러너십'을 바탕으로 한 협력 모델은 개별 기관이 직면하는 자원과 역량의 한계를 넘어, 더욱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사회문제 해결 방식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 공공기관, 그리고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연대와 협력이 강화되어, 각 주체가 보유한 강점과 자원이 시너지를 창출하며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기후위기, 고령화, 양극화, 지역소멸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력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여 사회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은 신뢰할 수 있는 협력 동반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민간·공공기관은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높여 기업 및 기관의 긍정적인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향후 계획

'2025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 포럼'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포럼에서 진행될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 공동 선언문 낭독 및 서명'은 참여 기관들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얼라이언스 참여 기관들은 포럼 이후에도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공공기관 간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포럼에서 논의된 컬렉티브 임팩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전략을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형성된 협력의 모멘텀을 활용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성장하며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이러한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들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모델이 더욱 확산되고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