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초등학생 자녀(2~6학년) 2,800명, 4억 2천만 원 지원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25년 8월 25일부터 침체된 건설경기 속 건설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2~6학년)를 둔 근로자 2,800명에게 총 4억 2천만 원 규모의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조치로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게만 제공되던 20만원 지원 외에, 2~6학년 자녀에게도 1인당 15만원의 교육비가 선착순으로 지급됩니다. 이는 건설근로자들의 현장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고용노동부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된 추가 복지 서비스 확대 방안으로,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한 근로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 교육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초등학생 자녀 교육비 지원 확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25년 8월 25일부터 초등학교 2~6학년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에게 자녀 1명당 1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기존에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자녀에게 지원되던 20만원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번 확대를 통해 총 2,800명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4억 2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 지원 대상 및 자격 기준: 교육비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입니다. 다만,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며, 직전년도 또는 최근 12개월 동안의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근로자로 제한됩니다. 이는 건설 현장에서 꾸준히 일해 온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 현장 소통을 통한 정책 반영: 이번 교육 지원금 확대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주요 권역별 대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가 약 7천 명의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수렴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입니다. 특히, 근로자들의 건의사항 중 '초등학교 2~6학년에 대한 교육 지원금 확대' 건이 고용노동부와의 협의를 거쳐 조속히 마련되었습니다.

• 심각한 건설경기 침체 현황: 현재 대한민국 건설산업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종합건설업체 신규 등록은 284건으로 2004년 통계 집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반면 폐업은 326건으로 집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신규 등록보다 폐업이 더 많은 순감소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건설업 취업자 수 감소 및 생계 영향: 건설업 취업자 수는 193만 9천 명으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상반기 이후 2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취업자 수 감소는 건설근로자의 임금 감소로 직결되어, 많은 가정의 생계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의 지원 의지: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근로자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2학기 개학 시즌에 맞춰 초등학생 자녀에게 필요한 학용품, 문제집 등을 구매해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복지 사업을 보완하거나 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역할: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건설근로자에게 퇴직공제, 복지증진, 직업능력 향상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합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퇴직공제금 수납 및 지급, 공제부금 자산 운용, 단체보험 가입, 자녀 장학금 및 결혼·출산지원금 등 생활안정 지원, 직업능력 개발·향상 및 취업 지원 등이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현재 대한민국 건설산업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으며, 이는 건설근로자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국토교통부 및 업계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종합건설업체 신규 등록은 284건으로 2004년 통계 집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폐업은 326건으로 집계 이후 가장 많아, 신규 등록보다 폐업이 더 많은 순감소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한, 건설업 취업자 수는 193만 9천 명으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상반기 이후 2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건설업 취업자 수 감소는 건설근로자의 임금 감소로 이어져 가정의 주머니 사정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 지원금 확대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김상인 이사장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주요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약 7천 명의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수렴한 의견 중 '초등학교 2~6학년에 대한 교육 지원금 확대'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입니다. 이 정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건설근로자 자녀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2학기 개학 시즌에 맞춰 학용품, 문제집 등 필수 교육 물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초등학생 자녀 교육 지원금 확대 사업은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이며,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또는 최근 12개월 동안의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근로자로 제한됩니다. 여기서 '퇴직공제 적립일수'는 건설일용근로자가 건설 현장에서 일한 기간을 일 단위로 기록한 것으로, 이 기준은 건설 현장에서 꾸준히 일해 온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2~6학년 자녀 1인당 15만원이며, 기존에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자녀에게 지원되던 20만원은 변동 없이 유지됩니다. 총 2,800명의 자녀에게 4억 2천만 원의 교육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신청은 2025년 8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공제회는 이 지원금이 2학기 개학 시즌에 맞춰 자녀들의 학용품, 문제집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교육 지원금 확대는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건설근로자 가정에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2,800명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필요한 학용품이나 학습 교재를 구매하는 데 직접적인 보탬이 되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입니다. 이는 건설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제회가 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소속감을 강화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건설근로자 가정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자녀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번 교육 지원금 확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건설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김상인 이사장은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근로자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2학기 개학 시즌에 맞춰 초등학생 자녀에게 필요한 학용품, 문제집 등을 구매해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현재 복지 사업을 보완하거나 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현장 근로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필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복지 사업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함으로써 건설근로자들의 고용 개선과 복지 증진을 꾸준히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