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신행정수도 건설, 행복도시에서 배운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몽골 신행정수도 건설, 행복도시에서 배운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몽골 신행정수도 건설, 행복도시에서 배운다: 상세 요약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25일, 몽골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후렐바타르 남다와를 포함한 7명의 몽골 정부 방문단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또는 세종시)를 방문하여 몽골의 신행정수도 '하르허롬(Kharkhorum)' 건설 경험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몽골의 신행정수도 '하르허롬'이 2025년 6월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개발 모델을 접목하기 위한 것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023년 몽골과의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하르허롬' 및 '훈누' 신도시 건설을 대상으로 경험 공유와 정책 자문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의 도시 건설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2. 주요 내용
몽골 정부 방문단의 행복도시 방문: 2025년 8월 25일, 몽골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후렐바타르 남다와를 비롯한 7명의 몽골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대한민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몽골의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올해 5월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양국 간의 깊은 협력 관계를 보여줍니다.
몽골 신행정수도 '하르허롬' 개발 추진: 몽골은 자국의 정치·행정 기능을 새롭게 재편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행정수도 '하르허롬'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2025년 6월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되어 본격적인 개발 실행 단계에 돌입했으며, 방문단은 '하르허롬'과 함께 추진 중인 '훈누' 신도시 건설에도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노하우를 적용하고자 합니다.
행복청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3년 몽골 정부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몽골의 신행정수도 '하르허롬' 및 '훈누' 신도시 건설을 위한 경험 공유와 정책 자문을 꾸준히 제공해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의 일환으로, 한국의 도시 개발 모델을 해외에 확산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행복도시 조성 과정에 대한 상세 브리핑: 몽골 방문단은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최형욱)과의 면담을 통해 행복도시의 조성 배경과 비전, 도시 계획 수립 과정, 재원 조달 및 사업 추진 구조, 그리고 실제 건설 과정에서 겪었던 주요 이슈와 해결 방안 등 전반적인 개발 경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는 몽골 신도시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 위한 핵심적인 과정이었습니다.
주요 정책 현장 시찰을 통한 현장 학습: 이론적인 설명 외에도, 방문단은 행복도시의 핵심 인프라와 상징적인 공간들을 직접 시찰하며 현장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세종청사의 상징이자 친환경 건축의 모범 사례인 '옥상정원'을 방문하고, 행복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 비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복도시 홍보관', 그리고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국립박물관단지'를 둘러보며 도시의 실제 운영 모습과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국제 도시개발 협력 강화 의지 표명: 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몽골 방문이 대한민국의 도시 건설 성과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몽골과의 협력을 계기로 행복도시의 성공 사례를 널리 확산하여 국제 도시개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한국형 도시 개발 모델의 해외 진출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3. 배경 및 목적
몽골 정부는 자국의 정치·행정 기능을 새롭게 재편하고 수도 울란바토르에 집중된 인구와 기능을 분산하여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행정수도 '하르허롬'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몽골 제국의 수도였던 하르허롬은 현대 몽골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며, 지난 2025년 6월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됨으로써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이러한 중대한 시점에서 몽골은 대한민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세종시)를 가장 성공적인 신행정수도 건설 사례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행복도시는 계획 수립부터 건설, 그리고 현재의 운영 단계에 이르기까지 약 20여 년간 축적된 방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행정 기능의 성공적인 이전과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도시 조성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몽골 정부 방문단의 행복도시 방문은 바로 이러한 배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들의 주된 목적은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건설 경험을 면밀히 벤치마킹하여, 몽골의 신행정수도 '하르허롬'과 함께 추진 중인 '훈누'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도시 계획 수립, 인프라 구축(도로, 상하수도, 통신망 등), 친환경 설계(녹지 공간 확보, 에너지 효율), 스마트 도시 시스템 도입(교통, 안전, 환경 관리), 그리고 행정 기능의 안정적인 이전 및 정착 방안 등 행복도시의 전반적인 개발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몽골의 신도시를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자문을 넘어, 국가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양국 간의 깊이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의 도시 개발 모델을 몽골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몽골 정부 방문단은 2025년 8월 25일 행복청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협력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먼저,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최형욱)과의 면담을 통해 행복도시의 조성 배경과 비전, 도시 계획 수립 과정(예: 마스터플랜 수립, 토지 이용 계획), 재원 조달 및 사업 추진 구조(예: 공공 주도 개발 방식), 그리고 실제 건설 과정에서 겪었던 주요 이슈와 해결 방안 등 전반적인 개발 경험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청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몽골 측은 특히 행정 기능의 이전과 정착을 위한 초기 계획, 주거 및 상업 시설의 조화로운 배치 전략, 그리고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녹지 공간 확보 및 에너지 효율 정책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행복청은 이러한 질의응답을 통해 몽골 측이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과 그 해결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이론적인 설명 외에도, 방문단은 행복도시의 핵심 인프라와 상징적인 공간들을 직접 시찰하며 현장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세종청사의 상징이자 친환경 건축의 모범 사례인 '옥상정원'을 방문하여 도심 속 녹색 공간의 중요성과 실제 구현 방식을 확인하고, '행복도시 홍보관'에서는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 비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물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행복도시의 발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했습니다. 또한,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국립박물관단지'를 둘러보며 도시의 문화적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현장 시찰은 몽골 방문단이 행복도시의 성공 요인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자국의 신도시 건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행복청은 2023년 몽골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기술 자문 및 인력 교류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방문은 이러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몽골 정부 방문단의 행복도시 벤치마킹과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은 다각적인 긍정적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몽골 측은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신행정수도 '하르허롬'과 '훈누' 신도시를 보다 효율적이고 시행착오 없이 건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몽골의 국가 균형 발전과 행정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며,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미래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특히, 행복도시의 친환경 설계 및 스마트 도시 기술 적용 사례를 통해 몽골의 신도시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기적으로는 몽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행복도시의 우수한 도시 건설 역량과 스마트 도시 기술을 국제적으로 입증하고, 국제 도시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한국형 도시 개발 모델의 해외 확산을 촉진하고, 관련 분야 국내 건설 기업, IT 기업, 도시 계획 전문가 등에게 몽골 신도시 개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경제적 효과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몽골과의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양국 간의 경제, 문화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행복청은 이번 몽골 정부 방문을 계기로 몽골 신행정수도 '하르허롬' 및 '훈누' 신도시 건설을 위한 경험 공유와 정책 자문을 더욱 심화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2023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몽골 측의 요청에 따라 도시 계획 수립, 인프라 구축(예: 교통 시스템, 상하수도망), 스마트 도시 시스템 도입(예: 통합 관제 센터, 스마트 가로등), 친환경 도시 조성(예: 녹색 건축,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가 파견 및 기술 워크숍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한, 행복청은 몽골과의 협력을 발판 삼아 행복도시의 성공 사례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 도시개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의 도시 건설 역량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신도시 개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한국의 도시 개발 노하우가 글로벌 스탠더드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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