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잇는 관심, 함께 이겨내는 희귀질환' 2025 희귀질환 인식제고 공모전 결과 발표(7.22.화)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질병관리청은 2025년 7월 22일(화)에 '희망을 잇는 관심, 함께 이겨내는 희귀질환'을 주제로 진행된 희귀질환 인식 제고 슬로건 및 캐릭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5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 대국민 홍보에 활용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총 558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슬로건 부문에서는 「희망을 잇는 귀한 관심, 함께 이겨내는 희귀질환」이, 캐릭터 부문에서는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보듬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수상작들은 향후 희귀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공모전 결과 발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025년 7월 22일(화)에 '2025년 희귀질환 인식 제고 슬로건·캐릭터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대국민 홍보에 활용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공모전 개요 및 참여 현황: 이번 공모전은 '희망을 잇는 관심, 함께 이겨내는 희귀질환'이라는 주제 아래 2025년 5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습니다.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한 결과, 슬로건 502건, 캐릭터 56건을 포함하여 총 558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희귀질환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우수작 선정 및 특징: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으로는 「희망을 잇는 귀한 관심, 함께 이겨내는 희귀질환」이 선정되어 희귀질환 환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동행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이미지에서 착안한 「보듬이」가 선정되었으며, 이는 희귀질환 환자의 밝은 의지와 희망, 그리고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담아내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상작 활용 계획: 최종 선정된 총 12건의 수상작(슬로건 6건, 캐릭터 6건)은 향후 질병관리청의 희귀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들은 카드뉴스, 포스터,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 자료로 제작되어 국민들에게 희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심사 과정 및 기준: 접수된 총 558건의 작품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쳤습니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응모작의 기본적인 요건과 주제 적합성을 검토한 후, 2차 본 심사에서는 응모작의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그리고 대중적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이러한 다단계 심사 과정을 통해 작품의 질과 공모전 취지 부합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질병관리청장의 메시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따뜻한 시선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상작을 활용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 자료를 제작함으로써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정확한 정보 전달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희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정부는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희귀질환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중요한 정책 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희귀질환은 그 특성상 발병 빈도(유병률)가 낮아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환자들은 정확한 진단이 지연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고립감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며, 환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응원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습니다.
이번 '2025 희귀질환 인식 제고 슬로건·캐릭터 공모전'은 이러한 정책적 필요성에서 출발했습니다. 공모전의 주된 목적은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대국민 홍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대중 친화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오해를 줄이고, 환자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환자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질병관리청은 '2025년 희귀질환 인식 제고 슬로건·캐릭터 공모전'을 2025년 5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하며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공모전은 '희귀질환에 대한 관심과 희망 메시지'를 담는 슬로건 부문과 '희귀질환 환자를 응원하고 희망을 주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캐릭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슬로건 502건, 캐릭터 56건 등 총 558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접수된 작품들은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 과정을 거쳤습니다. 먼저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응모작의 기본적인 요건 충족 여부와 공모전 주제와의 적합성을 검토했습니다. 이후 2차 본 심사에서는 응모작의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그리고 대중적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이러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슬로건 6건과 캐릭터 6건, 총 12건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에는 「희망을 잇는 귀한 관심, 함께 이겨내는 희귀질환」이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한 「보듬이」가 선정되어 동일한 상과 상금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 수상작에는 각 30만원, 장려상 수상작에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정된 수상작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중에게 친숙하고 매력적인 슬로건과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활동은 희귀질환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좁히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희귀질환 환자들이 겪는 사회적 편견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희귀질환 환자와 그 가족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필요한 의료 및 사회적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인식 개선은 희귀질환 환자 약 100만 명(추정치)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질병관리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슬로건과 캐릭터를 활용하여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수상작들은 카드뉴스, 포스터,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홍보 자료로 제작되어 질병관리청 공식 채널 및 관련 기관을 통해 널리 배포될 예정입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밝힌 바와 같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라는 정서적 목표와 함께 정확한 정보 전달이라는 실질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나갈 것입니다. 나아가 질병관리청은 이번 공모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이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