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 주도 '노담소셜클럽', 노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시작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청소년·청년 주도 '노담소셜클럽', 노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시작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5년 흡연예방 캠페인 '노담소셜클럽'의 발대식을 2025년 8월 23일(토)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 성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및 청년 주도의 '노담 문화' 확산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캠페인은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소년 및 청년 비흡연자들이 중심이 되어 '비흡연이 더 멋지고 당당한 선택'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총 167개 모임, 3,638명의 청소년·청년들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20개 '노담소셜클럽'은 2025년 10월 17일(금)까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과 서울 주요 지역 및 행사장에서의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노담 실천 문화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특히, 우수 활동 클럽에게는 클럽장 노홍철과의 유튜브 콘텐츠 촬영 기회 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며, 이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정책적 전략으로 추진됩니다.

2. 주요 내용

• '노담소셜클럽' 발대식 개최 및 캠페인 시작: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2025년 8월 23일(토)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 성수에서 2025년 흡연예방 캠페인 '노담소셜클럽'의 첫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발대식은 선발된 클럽 간 유대 형성, 캠페인 활동 소개, 클럽장 노홍철과의 토크 및 임명장 수여, 대형 풍선 띄우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구성되었습니다.
• 청소년·청년 비흡연자 중심의 참여형 캠페인: '노담소셜클럽'은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소년 및 청년 비흡연자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는 참여형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담배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선택하는 새로운 '노담 문화'(담배 없는 건강한 삶)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금연 메시지 전달을 넘어 '비흡연이 더 멋지고 당당한 선택'이라는 인식을 젊은 세대의 문화에 맞춰 만드는 데 중점을 둡니다.
• 높은 참여율과 20개 클럽 최종 선발: 캠페인 참여를 위한 클럽 모집은 2025년 6월 27일(금)부터 7월 27일(일)까지 약 한 달간 공식 누리집(https://nodam.kr)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총 167개 모임(클럽), 3,638명의 청소년·청년들이 지원하여 캠페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클럽 활동 기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팔로워 수), 연령 및 범주의 다양성 등 선발기준에 따라 운동, 음악, 연극, 미식 등 다양한 분야의 성인 클럽 16개와 청소년 참여를 위한 중고등학교 클럽 4개를 포함한 총 20개 클럽이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 전개: 선발된 20개 '노담소셜클럽'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 17일(금)까지 현장과 온라인을 아우르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칩니다. 온라인에서는 각 클럽의 특색을 살린 '노담'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셜 미디어)에 3회 이상 제작하여 게시하고, 오프라인에서는 홍보물(깃발, 티셔츠, 모자, 가방, 키링, 스티커, 확성기 등)을 활용해 서울 주요 지역과 행사장(예: 9월 6일 롯데월드, 9월 20일 서울숲재즈페스티벌)에서 '노담소셜클럽'과 '노담' 메시지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 우수 클럽 선정 및 특별 활동 기회 제공: 활동 기간 동안 클럽의 특징을 살린 '노담' 콘텐츠 제작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상위 3개 클럽에 대해서는 대국민 인스타그램 투표가 실시됩니다. 참여의 적극성과 참신성을 기준으로 최우수클럽이 선정되며, 선정된 클럽은 2025년 11월 중 클럽장 노홍철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특별한 활동 기회를 얻게 될 예정입니다.
• 방송인 노홍철의 클럽장 역할: 방송인 노홍철이 재미와 의미를 찾아 유쾌한 일상을 살아가는 '노담연예인'으로서 '노담클럽장'을 맡아 이번 캠페인을 주도합니다. 그는 발대식에서 클럽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노담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정책적 지원 및 환경 조성 약속: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노담소셜클럽'의 자발적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과 청년이 '담배 없는 모임' 속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담'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라며, 비흡연이 강요가 아닌 젊은 세대가 스스로 선택한 멋진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청소년과 청년층을 겨냥한 담배업계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심화되면서, 미래 세대의 흡연 시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기존의 일방적인 금연 교육이나 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스로 흡연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건강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접근 방식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담배 없는 문화를 자발적으로 확산하고 비흡연을 긍정적인 가치로 인식시키는 참여형 캠페인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노담소셜클럽'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소년 및 청년 비흡연자들이 주도적으로 '노담 문화', 즉 '담배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확산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금연 메시지 전달을 넘어,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비흡연이 더 멋지고 당당한 선택'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게 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미래 세대의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며,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사회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 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성을 통해 흡연 예방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노담소셜클럽' 캠페인은 2025년 8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17일(금)까지 약 두 달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합니다. 캠페인 참여를 위한 클럽 모집은 6월 27일(금)부터 7월 27일(일)까지 한 달간 공식 누리집(https://nodam.kr)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167개 모임, 3,638명의 청소년·청년들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선발 기준은 클럽 활동 기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팔로워 수), 연령 및 범주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운동, 음악, 연극, 미식 등 다양한 분야의 성인 클럽 16개와 중고등학교 청소년 클럽 4개를 포함한 총 20개 클럽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선발된 클럽들은 온라인 활동으로 각 클럽의 특색을 살린 '노담' 콘텐츠를 3회 이상 제작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합니다. 이는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노담'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비흡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홍보물(깃발, 티셔츠, 모자, 가방, 키링, 스티커, 확성기 등)을 활용하여 서울 주요 지역과 대규모 행사장(예: 9월 6일 롯데월드, 9월 20일 서울숲재즈페스티벌)에서 '노담소셜클럽'과 '노담'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연계 활동을 통해 '노담 문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노담소셜클럽'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층 사이에서 '비흡연이 멋지고 당당한 선택'이라는 새로운 문화적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담배업계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부터 젊은 세대를 보호하고, 흡연 시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중요한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20개 클럽, 그리고 이들을 통해 메시지를 접하는 수많은 청소년 및 청년들은 '담배 없는 모임' 속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의 방식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비흡연이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선택이자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미래 세대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전체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 수명 연장이라는 거시적인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캠페인은 약 3,600명 이상의 직접 지원자와 그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그리고 오프라인 행사 참여자 등 광범위한 청소년·청년층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노담소셜클럽'은 2025년 10월 17일(금)까지의 활동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과 관리와 확산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활동 기간 동안 클럽의 특징을 살린 '노담' 콘텐츠 제작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상위 3개 클럽에 대해서는 대국민 인스타그램 투표를 통해 최우수클럽을 선정하고, 2025년 11월 중에는 클럽장 노홍철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특별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캠페인의 파급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최근 청소년과 청년을 겨냥한 담배업계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노담' 문화 확산은 이러한 유혹을 차단하고 미래세대의 흡연 시작을 예방하는 중요한 정책적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세대의 목소리와 자발적 참여를 중심에 두는 흡연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비흡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환경 조성을 강화하며, 미래 세대가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