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장관, 美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면담(8.22.) 결과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조현 외교부 장관은 2025년 8월 22일(금) 미국을 방문하여 마르코 루비오 美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면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를 위한 사전 준비 협의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양측은 안보, 경제, 기술 등 미래지향적 의제와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 강화, 북한 문제에 대한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7월 30일 관세 합의 후속 조치 및 미합의 사안 해결을 위한 통상 당국 간 협의의 원만한 진행을 독려하며 성공적인 정상회담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2. 주요 내용
한미 정상회담 사전 준비 및 의의 강조: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22일(금) 美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하여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를 위한 사전 준비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루비오 장관에게 성공적인 회담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고, 루비오 장관은 이에 공감하며 양측에 승리를 안겨주는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회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미래지향적 의제 및 성과사업 점검: 양측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안보,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지향적 의제와 구체적인 성과사업들을 점검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관세 합의 후속 조치 및 통상 협의 독려: 지난 7월 30일 체결된 관세 합의(양국 간 무역 장벽을 낮추기 위한 합의)를 평가하고, 일부 미합의 사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도 통상 당국(무역 관련 정부 부처) 간 진행 중인 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양측이 계속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경제 분야에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양국 간 교역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정상회담 준비에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되었습니다.
한일 및 한미일 협력 강화 논의: 양 장관은 한일 양자 협력 및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루비오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을 먼저 방문하고 방미를 추진하는 것을 현명한 선택으로 평가하며, 미국 측도 앞으로 한미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내 안정과 공동의 안보 이익을 위한 3국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북한 문제 및 대북 정책 공조: 조 장관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대북 대화 의지와 신뢰 구축 노력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양 장관은 북한 문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도 대북 정책과 관련하여 긴밀한 공조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일관된 전략적 협력을 의미합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조우 및 관세 협의 당부: 조현 장관은 백악관에서 하워드 러트닉 美 상무장관을 조우하여 한미 관세 후속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차질 없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경제 분야의 핵심 현안 해결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양국 간 경제 관계의 원활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조현 외교부 장관의 방미 및 고위급 면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를 앞두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필요성이 증대된 배경에서 추진되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조,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첨단 기술 경쟁 등 복합적인 도전 과제에 직면하면서 한미 양국 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습니다. 특히, 지난 7월 30일 관세 합의와 같이 양국 간 경제 현안 해결 노력도 지속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정상회담을 통해 이러한 현안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이번 조현 외교부 장관의 방미 및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의 면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핵심 의제들을 사전에 조율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정상 간의 첫 만남이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한미동맹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또한, 안보,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특히 북한 문제와 역내 안정을 위한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조현 외교부 장관은 2025년 8월 22일(금)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르코 루비오 美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약 90분간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앤드류 베이커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겸 국가안보부 보좌관도 동석하여 논의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면담의 핵심은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를 위한 사전 준비 협의였으며, 조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루비오 장관에게 성공적인 회담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미래지향적 의제들을 폭넓게 점검했습니다. 여기에는 ▲한반도 및 역내 안정을 위한 안보 협력 강화 방안(예: 연합 방위 태세 강화, 확장 억제 실행력 제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첨단 기술 분야(예: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에서의 경제 협력 확대, ▲기후변화 대응 및 보건 안보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7월 30일 관세 합의 이후 남아있는 일부 미합의 사안에 대한 통상 당국(양국 무역 관련 정부 부처) 간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한일 양자 협력 및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선방문 후 방미 추진에 대한 미측의 긍정적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의 대북 대화 의지와 신뢰 구축 노력을 설명하고, 대북 정책 관련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면담 후 조 장관은 백악관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관세 후속 협의의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하며 정상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조현 장관의 방미 및 고위급 면담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미 정상회담의 의제와 성과사업에 대한 사전 조율은 양국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합의 도출 가능성을 높일 것입니다. 특히, 안보, 경제, 기술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는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관세 문제 등 경제 현안의 원만한 해결은 양국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교역 및 투자를 활성화하여 경제적 번영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한미일 3국 협력의 강화는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며, 북한 문제에 대한 긴밀한 공조는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 노력에 긍정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면담은 한미동맹이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외교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 및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측과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구체적인 의제와 성과사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양국 실무진 간의 후속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합의 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또한, 미합의 관세 사안 등 경제 현안에 대해서는 통상 당국 간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하여 정상회담 이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한일 및 한미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관련국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역내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을 통해 한미동맹의 미래 50년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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