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2025년 7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합니다. 올해는 대전 진잠초등학교, 대구 경서중학교, 제주 제주사대부속중학교 등 3개교가 새롭게 선정되어,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총 16개 학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들 학교는 창의적인 환경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모범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지정된 학교에는 1천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현판 및 지정서가 수여되고 3년간 환경교육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환경부는 앞으로 기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심사 기준 개편과 함께 지정 학교 수를 확대하여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2025년 7월 21일 월요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는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및 선정된 우수학교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지정서와 포상금을 수여받고, 각 학교의 우수 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 2025년 선정 학교 및 누적 현황: 올해(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로는 대전 진잠초등학교, 대구 경서중학교, 제주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등 총 3개교가 새롭게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16개 학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되었습니다.
-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제도 개요: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제도는 환경교육법 제11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환경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발굴하여 그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부여합니다. 이는 학교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 엄격한 선정 과정 및 기준: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는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1개 학교가 신청했습니다. 신청 학교들은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쳤고, 이후 환경교육법 제8조에 따른 환경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심사 기준은 학교 현황(환경교육 내용 및 교사 전문성, 40점), 운영 성과(운영 실적 및 공유·확산 노력, 30점), 그리고 향후 환경교육 계획 및 지속가능성(30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올해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과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학생 동아리 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문화 확산 및 실천력 전파 노력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 우수학교에 대한 파격적인 혜택: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된 학교에는 1천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환경교육 우수학교 현판' 및 지정서가 수여됩니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우수 환경 도서 및 교구 등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됩니다. 또한,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학교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와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 미래 지향적인 심사 기준 개편 예고: 환경부는 내년(2026년)부터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심사 기준을 개편하여, '기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녹색전환 실천력 향상'에 대한 비중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실천력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 지정 제도 홍보 및 확대 계획: 환경부는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교육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학교 현장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년(2026년)부터는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수를 기존 3개교에서 5개교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교가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법 제11조에 근거하여 2022년부터 시작된 중요한 국가 사업입니다. 이 제도의 추진 배경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가 전 지구적 과제로 대두되면서,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환경교육은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기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제도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학교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환경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학교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둘째, 선정된 우수학교가 지역 환경교육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셋째, 미래 세대가 기후변화와 관련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실천력을 갖춘 '기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은 체계적인 절차와 명확한 기준에 따라 추진됩니다. 매년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한 달간의 공모 기간을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로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는 총 11개 학교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엄격한 심사 과정이 진행됩니다.
심사는 크게 두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첫째,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신청 학교들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학교의 환경교육 내용과 교사 전문성(40점), 환경교육 운영 실적 및 공유·확산 노력(30점), 그리고 향후 환경교육 계획과 지속가능성(30점) 등 세 가지 핵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나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학생 동아리 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력을 전파하려는 노력이 중요하게 고려됩니다. 둘째,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교육법 제8조에 따라 관계 부처 및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학교를 확정합니다. 2025년 선정 결과는 6월 23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선정된 우수학교에는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됩니다. 포상금 1천만 원과 함께 '환경교육 우수학교 현판' 및 지정서가 수여되며, 지정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이 기간 동안 학교는 우수 환경 도서 및 교구 등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아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학교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와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에 우수사례가 등재되어 전국적인 확산에 기여하게 됩니다. 이번 2025년 지정서 수여식은 7월 2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정 학교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제도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다각적입니다. 첫째, 모범적인 학교 환경교육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으로써 다른 학교들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전반적인 학교 환경교육의 질적 수준이 향상될 것입니다. 둘째,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기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미래 세대가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 됩니다. 셋째, 지정된 우수학교가 지역 환경교육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환경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노력들이 축적되어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궁극적으로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생태계가 조성되어 미래 세대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환경부는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첫째, 2026년부터는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심사 기준을 개편하여 '기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녹색전환 실천력 향상'에 대한 비중을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발맞춰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학생들이 실제적인 환경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도록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둘째,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교육청과의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여 학교 현장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교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셋째, 내년(2026년)부터는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수를 기존 3개교에서 5개교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교가 우수사례로 발굴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실장은 "환경교육 우수학교가 지역 환경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교육청 등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세대가 기후시민으로 커나가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학교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