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글로벌 협력 콘퍼런스 참석 보도자료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년 8월 22일(금) 서울에서 개최된 '202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글로벌 협력 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하여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브라질, 이탈리아 등 78개국 주한 외교단을 포함한 150여 명의 국제기구 대표, 기업,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고, 국내 기후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녹색 전환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콘퍼런스 개요 및 주요 참석자: '202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글로벌 협력 콘퍼런스'는 2025년 8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PCCNGG)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탄녹위 공동위원장)를 비롯해 브라질, 이탈리아 등 78개국 주한 외교단,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글로벌 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등 총 1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단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 국무총리의 에너지 대전환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확대, 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산업단지), 그리고 한반도 에너지고속도로 건설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통해 탄소중립(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글로벌 녹색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 의지 표명: 김 총리는 한국이 글로벌 녹색 전환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개발도상국의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지원하는 원조)를 확대하고, 기후 관련 국제기구에 대한 기여를 늘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주한 외교단과의 환담 및 APEC 정상회의 준비: 개회식에 앞서 김 총리는 브라질,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25개국 주한 대사들과 환담을 나누며 양자 및 다자 협력 관계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10월 말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상황을 언급하며, 경제·문화 교류와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한 외교단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뜻을 표명했습니다.

• 국내 기후테크 기업 해외 진출 지원: 김 총리는 콘퍼런스에 참여한 국내 기후테크 기업(기후변화 대응 기술 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라스페이스(메탄 측정 초소형 인공위성), 비티에너지㈜(다중 날개 소수력 발전기), ㈜빅텍스(탄소포집활용) 등 6개 혁신 기업이 참여하여 한국의 첨단 기후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 콘퍼런스 주요 의제 및 논의: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우리 정부,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기업협회,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의제로는 온실가스 감축 및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각국이 스스로 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기후테크 및 글로벌 협력, 그리고 청정 에너지 협력 등이 다루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탄녹위의 역할 및 글로벌 리더십 발휘: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민관 합동 거버넌스인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관계부처 및 외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는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콘퍼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기후위기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인류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따라 탄소중립(온실가스 순배출량 '0') 달성을 국가적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경제성장과 연계하는 '녹색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국내외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과 국제적 연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콘퍼런스의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입니다.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청정 에너지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기구 및 외교단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기후변화 대응 의지와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국내 혁신적인 기후테크 기업들의 기술력을 선보여 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의 친환경 기술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셋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내외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기후위기라는 전 지구적 도전에 대한 단합된 대응을 촉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글로벌 협력 콘퍼런스'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PCCNGG)의 주최 아래, 2025년 8월 22일(금)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하루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콘퍼런스에는 국무총리 외에도 브라질, 이탈리아 등 78개국 주한 외교단, 녹색기후기금(GCF) 및 글로벌 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등 기후 관련 국제기구 대표, 그리고 국내외 기업, 학계, 시민사회 인사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개회식 전 김 총리가 브라질,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25개국 주한 대사들과 직접 환담을 나누며 양자 및 다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또한, 김 총리는 국내 기후테크 기업 6개사(㈜나라스페이스, 비티에너지㈜, ㈜터빈크루, ㈜빅텍스, ㈜스타스테크, ㈜이유씨엔씨)의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콘퍼런스 본 세션에서는 우리 정부,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기업협회, 연구소 등의 전문가들이 온실가스 감축 및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기후테크 및 글로벌 협력, 청정 에너지 협력 등 핵심 의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국의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방법론을 채택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78개국 주한 외교단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촉진하고, 글로벌 녹색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둘째, 국내 기후테크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선보이고, 국무총리의 직접적인 지원 의지 표명을 통해 이들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친환경 기술 수출 증대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적인 탄소 감축 노력에 한국 기술이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셋째,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및 청정 에너지 협력 등 핵심 의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각국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모든 노력은 궁극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조성하여 전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탄소중립 녹색성장 글로벌 협력 콘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대한민국 정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PCCNGG)는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및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입니다. 특히, 국내 기후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또한, 그린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개발도상국 지원을 확대하고, 녹색기후기금(GCF) 및 글로벌 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심화하여 글로벌 녹색 전환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더욱 확대할 것입니다. 10월 말 예정된 APEC 정상회의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 협력을 연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콘퍼런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가속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