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2차관, '국제실시간 재생 축제(국제 스트리밍페스티벌') 개막식 참석,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광고형 무료 텔레비전(OTT·FAST) 산업의 인공 지능 혁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은 2025년 8월 22일(금) 부산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 산업 특화 국제 행사인 '2025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류 차관은 개막식에 앞서 인공지능(AI) 매체 기술 기업 전시관을 참관하고, 개막식 후에는 국내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및 광고형 무료 텔레비전(FAST)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OTT·FAST 산업의 AI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와 매체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AI 융합 한국형 온라인 체제 기반(K-플랫폼)의 해외 진출 확대와 매체 산업의 AI 전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과제들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 개막식 참석 및 축사: 류제명 2차관은 2025년 8월 22일(금) 오전 11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 축제는 8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매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행사입니다.
• AI 매체 기술 전시관 참관 및 기업인 격려: 개막식에 앞서 류 차관은 스튜디오메타케이, 뉴아이디, 카이, 허드슨AI 등 주요 AI 매체 기술 기업의 전시관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AI 기반 제작-편집-유통(현지화) 기술, 스마트TV를 넘어 차량용 매체 온라인 체제 기반(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한 모형, 콘텐츠-광고-상거래(커머스)가 결합한 신규 서비스 등을 참관하며 관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혁신 동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 국내 OTT·FAST 산업 AI 혁신 간담회 개최: 개막식 종료 후 류제명 2차관은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OTT 기업, 삼성전자, LG전자, CJ ENM, 뉴아이디 등 FAST 기업, 도스트일레븐, 허드슨AI, 모티브인텔리전스, 이스트소프트 등 AI 매체 기업 대표 및 한국성장금융 대표 등 총 13개 기관/기업의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간담회는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과 매체 국정과제 이행을 목표로, K-플랫폼의 해외 진출 확대와 매체 산업의 AI 전환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매체 특화 AI 기술 국산화 및 인력 양성 강조: 간담회 참석자들은 OTT 산업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용자 데이터 분석 등 매체에 특화된 AI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콘텐츠 기획·제작 단계부터 AI를 접목할 수 있는 실증 지원 확대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매체 고급 인력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기술 개발과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 K-FAST 해외 진출을 위한 AI 기반 현지화 및 모델 패키지화 제안: 참석자들은 한국형 광고형 무료 텔레비전(K-FAST)을 활용한 신속한 해외 서비스 확대를 위해 AI 기반 재녹음(더빙) 등 콘텐츠 현지화 기술 강화를 제언했습니다. 나아가, 한국형 AI-FAST 모델을 묶음화(패키지화)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여 세계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하며, 한국 미디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과기정통부의 AI 혁신 지원 의지 표명: 류제명 2차관은 AI가 콘텐츠 제작 효율화와 이용자 시청 경험 혁신을 통해 K-미디어·콘텐츠를 세계인의 일상으로 확장시키는 중요한 열쇠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향후 매체 산업의 AI 확산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 확대, 연구개발(R&D) 지원 강화, 인력 양성 등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이라는 핵심 국정과제와 '매체 국정과제 이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현장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 속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광고형 무료 텔레비전(FAST)은 콘텐츠 소비의 주류로 자리 잡았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은 이러한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 방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시청 경험을 혁신하며, 나아가 언어 장벽을 넘어선 현지화 기술로 한국형 미디어 콘텐츠(K-미디어·콘텐츠)의 세계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OTT·FAST 산업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배경에 깔려 있습니다.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는 국내 스트리밍 산업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K-플랫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연속(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AI 융합 K-플랫폼의 해외 진출 확대와 OTT 등 매체 산업의 AI 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과제들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두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고, 미디어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는 2025년 8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과기정통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이 주관합니다. 축제는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상식(글로벌 OTT 어워즈), ▲투자유치 선보임 행사(쇼케이스), ▲국제 실시간 재생 회담(스트리밍 서밋), ▲한국식 광고형 무료 텔레비전(K-FAST) 광고 사업상 만남(비즈니스 밋업), ▲매체&상표의 날(미디어&브랜드 데이), ▲시리즈 상영, ▲원작 음반 음악회(OST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스트리밍 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제공합니다.

류제명 2차관은 개막식에 앞서 인공지능 기반 제작-편집-유통(현지화) 기술, 차량용 미디어 플랫폼 모형, 콘텐츠-광고-상거래(커머스) 결합 신규 서비스 등을 선보인 스튜디오메타케이, 뉴아이디, 카이, 허드슨AI 등 주요 AI 매체 기술 기업 전시관을 참관하며 현장 기술 동향을 파악했습니다. 개막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티빙(최주희 대표), 웨이브(서장호 대표), 쿠팡플레이(김성한 대표) 등 OTT 기업, 삼성전자(김용수 부사장), LG전자(조병하 전무), CJ ENM(김정한 부사장), 뉴아이디(박준경 대표) 등 FAST 기업, 도스트일레븐(양효걸 대표), 허드슨AI(신현진 대표), 모티브인텔리전스(양준모 대표), 이스트소프트(정상원 대표) 등 AI 미디어 기업,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허성무 대표), 고려대학교 김성철 교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경록 SW융합본부장 등 총 13개 기관/기업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간담회에서는 ▲이용자 데이터 분석 등 매체 특화 AI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 ▲콘텐츠 기획·제작 단계부터 AI를 접목할 수 있는 실증 지원 확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매체 고급 인력 육성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K-FAST의 해외 진출을 위해 ▲AI 기반 재녹음(더빙) 등 콘텐츠 현지화 강화, ▲한국형 AI-FAST 모델을 묶음화(패키지화)한 신규 서비스로 세계시장 선도 등의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매체 산업의 AI 확산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 개최와 OTT·FAST 산업 AI 혁신 간담회를 통해 국내 미디어 산업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째, 국내 OTT 및 FAST 산업의 인공지능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입니다. 매체 특화 AI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AI 접목 실증 지원 확대는 국내 기업들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한국형 온라인 체제 기반(K-플랫폼)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기반 현지화 기술(예: AI 더빙) 강화와 K-AI-FAST 모델의 패키지화는 국내 플랫폼과 콘텐츠가 언어 및 문화 장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더욱 쉽고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셋째, AI 매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입니다. 현장 수요에 맞는 고급 인력 육성은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넷째, 국내 미디어 기업들의 투자 유치 기회가 확대되고 국제 사업 교류가 활성화되어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은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글로벌 스트리밍 및 AI 미디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개인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K-미디어·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의견과 제언을 바탕으로 국내 OTT·FAST 산업의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류제명 2차관이 강조했듯이, 매체 산업의 인공지능 확산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 확대, ▲연구개발(R&D) 지원 강화, ▲인력 양성 등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매체 특화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실증 지원, 인공지능 매체 고급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K-FAST 해외 진출을 위한 콘텐츠 현지화 및 모델 패키지화 지원 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일련의 정책들을 설명하고, 국민, 기업, 연구자 등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정책을 추진하는 '연속(릴레이) 간담회'를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변화와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한편,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는 개막식 이후에도 8월 25일(월)까지 '국제 실시간 재생 회담(스트리밍 서밋)', '투자유치 선보임 행사(쇼케이스)', '매체&상표의 날(미디어&브랜드 데이)',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상식(글로벌 OTT 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을 이어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isf.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