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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산간 등 면 지역 주민과 군 장병의 소비쿠폰 사용 편의를 대폭 높인다

2025년 08월 21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도서·산간 등 면 지역 주민과 군 장병의 소비쿠폰 사용 편의를 대폭 높인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정부는 2025년 8월 21일(목)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를 통해 도서·산간 등 농어촌 지역 주민과 군 장병의 소비쿠폰 사용 편의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2025년 8월 22일(금)부터 '면' 지역의 654개 하나로마트와 230개 로컬푸드직매장, 그리고 상권 쇠퇴가 심한 '읍' 지역의 4개 하나로마트가 소비쿠폰 사용처에 새롭게 포함됩니다. 또한, 군 장병은 2차 소비쿠폰 지급 시기인 2025년 9월 22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총 779개 하나로마트와 252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2. 주요 내용

  • 하나로마트 사용처 대폭 확대 (면 지역 중심): 2025년 8월 22일(금)부터 '면' 지역에 위치한 654개 하나로마트가 소비쿠폰 사용처로 새롭게 추가됩니다. 이는 기존에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신선식품이나 생활필수품을 구하기 어려웠던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로써 총 775개의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 읍 지역 하나로마트 추가 포함: 인구 감소 및 상권 쇠퇴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읍' 지역의 4개 하나로마트도 소비쿠폰 사용처에 추가됩니다. 이는 소비 여건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총 779개 하나로마트가 사용처로 확정되었습니다.
  • 로컬푸드직매장 사용처 확대: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 편의를 동시에 제고하기 위해 230개 로컬푸드직매장(공공형 21개, 면 지역 209개)이 8월 22일(금)부터 소비쿠폰 사용처에 포함됩니다. 기존 22개 매장을 포함하여 총 252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플랫폼입니다.
  • 군 장병 복무지 인근 상권 사용 허용: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접경지역 등에서 의무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을 위해, 2차 소비쿠폰 지급 시기(2025년 9월 22일~10월 31일)부터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됩니다.
  • 군 장병 선불카드 지급 방식 도입: 군 장병이 복무지 주민센터에서 '관외신청'을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할 경우, 해당 지자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지급받게 됩니다. 이는 기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나라사랑카드'를 통한 전국 군마트(PX)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단, 이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PX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 지자체 의견 수렴 및 기준 완화: 정부는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면' 지역 내 유사 업종이 있더라도 접근성, 판매 품목, 규모 등을 고려하여 하나로마트를 사용처로 확대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사용처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지자체는 지역 상권 현황, 주민 의견, 소상공인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확대 필요 지역을 직접 조사했습니다.
  • 정보 확인처 안내: 확대되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의 목록은 행정안전부(www.mois.go.kr)와 농협(www.nonghyup.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소비쿠폰 사용 편의 제고 방안은 크게 두 가지 주요 배경에서 추진되었습니다. 첫째는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한 농어촌 '면' 지역 주민들의 소비쿠폰 사용 불편 해소입니다. 당초 정부는 마트나 슈퍼, 편의점 등 유사 업종이 전무한 110개 '면' 지역의 121개 하나로마트를 우선 사용처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농어촌 지역에서는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신선식품(고기, 채소, 과일 등)이나 생활필수품을 충분히 취급하지 않아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이용하는 데 여전히 불편함이 크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높이고, 소비쿠폰의 혜택이 소외되는 지역 없이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의 소비쿠폰 사용 제약 해소입니다. 그동안 군 장병들은 일반 국민과 동일하게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만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나라사랑카드'(병무청 병역판정검사 시 발급되는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전국 군마트(PX)에서 사용이 가능했지만,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여 짧은 외출이나 외박 시 소비쿠폰을 활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군 장병들이 복무지에서도 소비쿠폰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이번 정책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소비쿠폰의 취지인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여건과 상황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포용적인 정책 운영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정부는 기존의 '유사 가맹점이 없는 지역'이라는 기준을 완화하여, '면' 지역 내 유사 업종이 존재하더라도 주민들의 접근성, 판매 품목의 다양성, 매장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하나로마트를 사용처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지자체는 완화된 기준에 따라 지역 상권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하나로마트 확대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선정했습니다. 이러한 지자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 총 658개(면 지역 654개, 읍 지역 4개)의 하나로마트가 추가 사용처로 확정되어 2025년 8월 22일(금)부터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로컬푸드직매장의 경우,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주민 편의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폭넓게 포함되었습니다. 기존 22개 매장에 더해 공공형 21개 매장과 '면' 지역에 소재한 209개 매장이 추가되어 총 252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역시 8월 22일(금)부터 적용됩니다.

군 장병을 위한 소비쿠폰 사용 방안은 지자체와 국방부 등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습니다. 1차 소비쿠폰 지급(7월 21일~9월 12일)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점을 고려하여, 2차 지급 시기(9월 22일~10월 3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군 장병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복무지 인근 주민센터에서 '관외신청'을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지급받게 됩니다. 이는 군 장병의 이동이 제한되는 복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조치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소비쿠폰 사용 편의 제고 조치를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과 군 장병의 소비쿠폰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서·산간 등 사용처가 부족했던 '면' 지역 주민들은 이제 가까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실질적인 가계 부담 경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로컬푸드직매장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 장병들은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자유롭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짧은 외출이나 외박 시에도 소비쿠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군부대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소비쿠폰의 정책 목표인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욱 폭넓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쿠폰 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국민 모두가 공평하게 정책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앞으로도 소비쿠폰의 신청, 지급, 사용 전반의 과정에서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여건과 상황을 세심하게 배려해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히며,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인 지역 주민들과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치 이후에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소비쿠폰이 모든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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