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1차관, 연구개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연구산업 기업' 현장 방문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21일,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연구산업 기업'인 ㈜토트를 방문하여 현장을 격려하고 관련 기업 및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연구개발(R&D) 효율성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연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한 'Project 공감118'의 세 번째 행보로 진행되었습니다. 구 차관은 연구산업을 연구개발의 성공을 이끄는 '촉매제'로 정의하며, 현재 2,735개에 달하는 전문연구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자와 서비스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2. 주요 내용

• 현장 방문 및 정책 소통 강화: 2025년 8월 21일,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경기도 하남 ㈜토트를 방문하여 연구산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세상을 이루는 118개 주기율표 원소만큼 다양한 과학기술인과 만나 공감하겠다는 구 차관의 'Project 공감118'의 세 번째 현장 행보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 연구산업의 정의 및 현황: 연구산업은 연구개발의 모든 과정에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 성과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연구개발 연동 산업을 의미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산업 진흥법'에 따라 시험·검사 및 분석, 설계·해석, 소프트웨어 개발,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거래 지원 등 전문적으로 연구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전문연구사업자'로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2,735개의 기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 ㈜토트 방문 및 혁신 사례 공유: 이번 방문의 중심이 된 ㈜토트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출신 이상형 수석연구원이 2021년 창업한 기업으로, 인공지능(AI)·로봇공학·물리 모의실험을 결합한 '물리 인공지능(Physical AI)' 기반의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로봇인 '디스멘틀봇'으로 CES 2024와 2025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연구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전문연구사업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전문연구사업자 참여 간담회: 간담회에는 ㈜토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전문연구사업자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연구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연세대 교원 창업기업인 ㈜젬크로(유전자가위 기술 기반 유전자 변형 마우스 공급),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창업기업인 다겸(주)(반도체 생산라인 초미세공정 예지보전 AI 카메라 개발), 충남대 기술출자 기반 ㈜알티큐어(유전자의약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개발), 표준연 연구소기업인 퓨리센스㈜(반도체 습식공정용 화학물질 농도 정밀측정), 광주과학기술원 기술이전 기반 ㈜이노셉(이식·부착용 인공신장기 개발) 등이 참여하여 각자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 연구산업의 핵심 역할 및 협력 체계 강조: 참석자들은 연구개발 성과의 창출, 활용,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연구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연구산업 기업의 지속적인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연구자와 연구산업 기업이 긴밀하게 연계하여 '한 팀'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는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 구혁채 차관의 연구산업 발전 비전 제시: 구혁채 1차관은 연구산업이 연구자의 연구 몰입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연구개발의 촉매제'임을 역설했습니다. 그는 연구개발의 전략성과 혁신성이 강조될수록 연구산업의 전문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전문연구사업자의 역량을 제고하고 연구개발자와 서비스 기업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유기적인 연구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현장 방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현장 중심 정책 실현'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구혁채 1차관이 직접 다양한 연령, 분야, 지역의 과학기술인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의지를 담은 'Project 공감118'의 세 번째 공식 행보입니다. 이는 정부가 단순히 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넘어, 실제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를 직접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연구개발(R&D) 과정 전반의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인 '연구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관련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연구산업은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며 연구성과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연구산업 진흥법'에 따라 전문연구사업자로 등록된 2,735개 기업이 이 분야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연구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구혁채 1차관의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토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방문은 ㈜토트의 연구소 현장 시찰로 시작하여, 이후 연구산업 기업 및 관계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로 이어졌습니다. 간담회에는 구혁채 1차관을 비롯하여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 연구산업진흥과장 등 정부 관계자와 ㈜토트 이상형 대표를 포함한 총 10여 명의 연구산업 기업 대표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토트의 이상형 대표가 자사의 물리 인공지능 기반 공정 자동화 솔루션과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로봇 '디스멘틀봇' 개발 사례를 발표하며 연구산업의 혁신성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서 ㈜젬크로(유전자가위 기술 기반 맞춤형 유전자 변형 마우스 공급), 다겸(주)(대기업 반도체 생산라인 전체를 관제 가능한 쿠버네티스 기반 초미세공정 예지보전 인공지능 카메라 개발), ㈜알티큐어(유전자의약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개발), 퓨리센스㈜(반도체 습식공정용 화학물질 농도 정밀측정 기술 개발), ㈜이노셉(이식·부착용 인공신장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연구사업자들이 각자의 사업 현황과 연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 및 정책 제언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자유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주요 논의 방향은 '우수 기술 보유자의 창업 → 전문연구사업자로의 육성 → 혁신적 연구개발 서비스 개발 및 활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연구 생태계 조성 방안에 집중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정부는 연구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수립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연구개발(R&D)의 전략성과 혁신성을 높이고, 연구자의 연구 몰입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연구 성과의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전문연구사업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연구개발자와 서비스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건강한 연구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가 전반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수혜 대상은 2,735개에 달하는 전문연구사업자와 이들과 협력하는 수많은 연구기관 및 기업,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혜택을 받는 국민 전체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의견과 제언을 바탕으로 연구산업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혁채 1차관의 'Project 공감118'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 분야, 지역의 과학기술인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전문연구사업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연구개발자와 연구개발 서비스 기업이 더욱 긴밀하게 연계되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의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연구산업이 국가 연구개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