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학교」 미담사례 발굴, 캠페인 노래로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확산한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발표한 「함께학교」 캠페인 관련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2025년 8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케이팝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협업한 캠페인 노래 "Take My Hand(내 손을 잡아요)"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원, 학부모, 학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281건의 미담사례가 접수되어 100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캠페인 노래 발표와 함께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3주간 SNS 도전 잇기(챌린지)를 진행하여 교육 현장의 소통과 신뢰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5년 8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4층)에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시상식에서는 교육부 장관상이 총 100편의 수상작(학생 10명, 교원 50명, 학부모 10명, 학교 30교)에 수여되었으며, 특히 학교 부문 수상 학교 30곳에는 「함께학교」 현판이 별도로 증정되었습니다.
- 다양한 교육공동체 미담사례 발굴 및 공유: 이번 공모전은 2025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함께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togetherschoo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281건(학생 186건, 학부모 78건, 교원 660건, 학교 357건)의 미담사례가 접수되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백혈병 투병 졸업생을 위해 헌혈증 기부와 성금 모금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준 수왕초등학교 학부모회, 자폐성 학생의 그림 재능을 격려하여 전시회까지 개최하도록 이끈 금사초등학교 이신영 교사 등 감동적인 사례들이 공유되었습니다.
- 케이팝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협업한 캠페인 노래 발표: 교육부는 케이팝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협업하여 「함께학교」 캠페인 노래 "Take My Hand(내 손을 잡아요)"를 제작하고 8월 22일 시상식에서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노래는 "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라서 빛나"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의 소통과 신뢰를 강조하는 노랫말과 흥겨운 케이팝 스타일로 만들어졌으며, 「함께학교」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및 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등 주요 음원 유통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SNS 도전 잇기(챌린지) 추진: 캠페인 노래 발표와 연계하여 2025년 8월 25일(월)부터 9월 14일(일)까지 3주간 SNS 도전 잇기(챌린지) 행사가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노래의 후렴 부분에 맞춰 가벼운 율동 영상을 촬영하여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해당 게시물 사진을 「함께학교」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올려 응모할 수 있습니다. 참여 응모자 중 우수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장 마련: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미담사례 공유와 함께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주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공동 주관: 이번 「함께학교」 캠페인은 대한민국 교육을 총괄하는 교육부와 공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양 기관은 미담사례 발굴 및 확산, 캠페인 노래 제작 및 홍보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긴밀히 협력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 부족과 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교육부는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뢰를 쌓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함께학교」 캠페인은 바로 이러한 필요성에서 출발하여,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따뜻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합니다.
구체적으로, 이번 미담사례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배려와 존중의 사례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긍정적인 롤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전체에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케이팝 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캠페인 노래와 SNS 챌린지는 젊은 세대와 대중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가 학교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웃고 배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함께학교」 캠페인은 크게 미담사례 공모전, 캠페인 노래 발표 및 SNS 챌린지 세 가지 축으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진행됩니다. 먼저, 미담사례 공모전은 2025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함께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https://www.togetherschoo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되었습니다. 학생, 교원, 학부모, 학교 등 네 개 분야에서 총 1,281건의 다양한 미담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00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수상작은 8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받았으며, 특히 학교 부문 수상 학교 30곳에는 「함께학교」 현판이 별도로 증정되어 학교의 노고를 기렸습니다. 시상식에는 소은주 책임교육정책실장 전담 직무대리를 비롯해 수상자 48명 및 관계자, 가족, 교육부·EBS 담당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참여한 「함께학교」 캠페인 노래 "Take My Hand(내 손을 잡아요)"를 제작했습니다. 이 노래는 8월 22일 시상식에서 공식 발표되었으며, 이후 「함께학교」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그리고 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캠페인 노래의 확산과 대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8월 25일(월)부터 9월 14일(일)까지 3주간 SNS 도전 잇기(챌린지)가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캠페인 노래의 후렴구에 맞춰 가벼운 율동 영상을 촬영하여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해당 게시물 사진을 「함께학교」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올려 응모할 수 있습니다. 우수 참여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어 참여를 독려하고 캠페인 메시지의 확산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함께학교」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 내 상호 존중 문화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담사례 발굴 및 공유는 학생, 교원, 학부모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모범을 제시하여, 학교 현장의 갈등을 줄이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백혈병 투병 졸업생 지원, 자폐성 학생의 재능 발굴 등 구체적인 사례들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다른 학교와 구성원들에게도 영감을 주어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또한, 케이팝 그룹 피프티피프티와의 협업을 통한 캠페인 노래와 SNS 챌린지는 젊은 세대와 일반 대중에게 「함께학교」의 메시지를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학교 내 상호 존중 문화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모든 교육 주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 전체의 건강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캠페인의 수혜 대상은 전국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및 학교 구성원 전체를 포함하며, 나아가 대한민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교육부는 이번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캠페인 노래 발표를 시작으로,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소은주 책임교육정책실장 전담 직무대리가 언급했듯이, 이번 캠페인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더욱 소통하고 신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사회적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향후 계획으로는 캠페인 성과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마련, 정기적인 미담사례 발굴 및 홍보 활동 강화, 그리고 교육 현장의 요구와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한 새로운 소통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 사업 추진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함께학교」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교육 문화 혁신의 동력이 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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