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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고위관리회의, 식중독 사고 '제로'...식약처 "사전 예방 철저"

2025년 08월 21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는 2025년 2월부터 8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개최된 '2025 APEC 고위관리회의(SOMs)'에서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인 식음료 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약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이번 회의에서 식약처는 정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회의장, 호텔, 오찬·만찬 장소 등에서 메뉴 사전 검토, 조리 종사자 위생 교육, 742건의 식중독균 신속 검사, 4,900여 회의 현장 점검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현장에 배치된 6대의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하여 배식 전 식재료와 조리 음식을 검사, 5건의 식중독균(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검출하고 해당 음식을 즉시 폐기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완벽하게 차단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2025 APEC 고위관리회의 식중독 사고 '제로' 달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2월부터 8월까지 경주, 제주, 인천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2025 APEC 고위관리회의'에서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식음료 안전관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APEC 정상회의의 예비 성격을 띠는 중요한 국제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했음을 의미합니다.
  • 총 9천여 명 참가 규모의 대규모 국제 행사: 이번 고위관리회의는 각 분야별 장관, 유관기관 관계자, 기자단 등 약 9천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식약처는 이처럼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포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식약처는 회의의 성공적인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회의장, 숙박 호텔, 오찬 및 만찬 장소 등 모든 관련 시설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했습니다.
  • 다각적인 사전 예방 활동 전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참석자에게 제공될 메뉴를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또한, 조리 종사자 305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철저한 위생 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위생 및 식품 취급 요령에 대한 인식을 높였습니다.
  • 광범위한 현장 점검 및 신속 검사 시행: 회의장, 호텔, 그리고 인근 음식점 등 식음료 제공 및 섭취와 관련된 모든 장소에 대해 총 4,900여 회에 달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더불어, 742건의 식중독균 신속 검사를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했습니다.
  •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활용을 통한 즉각적 위험 차단: 특히, 현장에 6대의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하여 오찬 및 만찬 배식 직전에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을 실시간으로 검사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5건에서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검출되었고, 해당 음식은 즉시 폐기되어 식중독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향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험 축적: 이번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적인 식음료 안전관리 경험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APEC 정상회의의 식음료 안전관리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식약처는 이번에 축적된 노하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정상회의의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 APEC 고위관리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를 사전에 논의하고 조율하는 예비 성격의 매우 중요한 국제 행사입니다. 한국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본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자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특히, 대규모 인원이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국제 행사의 특성상 식중독 발생 위험이 상존하며, 만약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경우 참가자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 실추, 외교적 문제 발생 등 막대한 파급 효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회의에 임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식음료 안전관리를 추진할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회의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여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둘째, 식음료 안전관리의 모범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식품 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사회에 입증하고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셋째, 이번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10월에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포함한 향후 국내 국제 행사의 식음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 APEC 고위관리회의의 식음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먼저, 회의가 진행된 경주, 제주, 인천의 각 개최지에서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해당 시·도 및 시·군·구), 그리고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유기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방법론으로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제공될 모든 메뉴에 대해 영양 및 위생 전문가들이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고 필요시 조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는 식재료의 신선도, 조리 방법의 적절성,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식단이 제공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식음료를 직접 조리하고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총 7회에 걸쳐 305명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 내용은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및 전처리, 조리 과정 중 오염 방지, 식중독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포함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추진 내용은 현장 중심의 실시간 검사 및 점검이었습니다. 식약처는 회의장, 참가자들이 숙박하는 호텔, 그리고 오찬 및 만찬이 진행되는 모든 장소와 인근 음식점까지 포함하여 총 4,900여 회에 달하는 광범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식중독균 신속검사를 총 742건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6대를 현장에 상시 배치하여 오찬과 만찬이 배식되기 직전에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을 대상으로 실시간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5건의 유해균이 검출되었고, 해당 음식은 즉시 폐기 조치되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은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 식중독 사고 '제로'를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APEC 고위관리회의의 식중독 사고 '제로' 달성은 대한민국 식품 안전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첫째, 약 9천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완벽하게 보호함으로써, 한국이 국제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국가임을 대내외에 천명하게 됩니다. 이는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운영 및 현장 중심의 즉각적인 위험 차단 시스템은 향후 국내에서 개최될 모든 대규모 국제 행사의 식음료 안전관리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의 국제 행사에서도 유사한 성공 사례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셋째, 이번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는 식품 안전 정책 수립 및 개선에 활용되어,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식품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관리는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식품 안전 분야에서의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 APEC 고위관리회의에서 얻은 성공적인 식음료 안전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모든 국제 행사의 식품 위생·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가장 시급한 후속 조치로는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APEC 정상회의'의 식음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고위관리회의에서 검증된 메뉴 사전 검토, 조리 종사자 위생 교육, 현장 점검, 그리고 특히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한 실시간 검사 및 즉각 폐기 시스템을 정상회의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필요시 더욱 강화된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식약처는 이번 사례를 통해 얻은 성공 요인과 개선점을 분석하여 '국제 행사 식품 안전관리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이를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공유하여 국내 국제 행사의 식품 안전 관리 역량을 상향 평준화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모든 행사에서 식음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식품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대한민국이 국제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는 모범적인 국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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