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시의 만남" 농촌진흥청,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025년 8월 20일, 반려식물과 교감하며 얻은 즐거움과 치유의 경험을 공유하고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식물에 시를 심자, 마음속 꽃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025년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반려식물과의 소중한 추억을 시 또는 산문과 그림/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최종 수상작은 1,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4점의 본선 진출작을 선발한 뒤, 10월에 열리는 도시농업 추계 학술 토론회 연계 전시회에서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대회 개요 및 주최 기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식물에 시(詩)를 심자, 마음속 꽃(花)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대회는 2025년 8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되었으며, 일상에서 식물과 함께하며 느낀 즐거움과 치유의 가치를 공유하고 반려식물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 참가 자격 및 부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반려식물과 교감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청년부(20~40대)와 중·장년부(50대 이상)의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입니다.
• 작품 접수 기간 및 내용: 작품 접수는 2025년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됩니다. 참가자는 반려식물과 교감을 나눈 추억, 반려식물로부터 치유받은 경험, 또는 이러한 경험이나 추억에 상상을 더한 이야기를 짧은 글(산문)이나 시로 작성해야 합니다. 또한, 작성된 글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이나 사진을 반드시 첨부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 참가 신청 방법: 참가 신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에 접속하여 알림창이나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대표 전자우편(urbanagri@korea.kr)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모든 제출 서류는 전자우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시상 내역 및 규모: 총 24점의 본선 진출작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이, ▲최우수상 2명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 20만 원이 수여됩니다. 이 외에도 우수상 4명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장려상 16명에게는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장상이 주어지는 등 총 24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 심사 및 선정 과정: 제출된 작품들은 1차와 2차에 걸쳐 내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4점의 본선 진출작으로 선발됩니다. 최종 수상자는 2025년 10월에 개최될 '도시농업 추계 학술 토론회'와 연계된 전시회에서 진행되는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되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계획입니다.
• 대회 기획 의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반려식물은 단순한 공간 장식 용도를 넘어 정서적 교감과 심리적 치유의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도시민이 반려식물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가치를 인식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반려식물은 단순한 실내 장식이나 취미 활동을 넘어, 현대인의 삶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제공하는 중요한 존재로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개인의 스트레스와 고립감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식물과의 교감은 마음의 평온을 찾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반려식물의 긍정적 역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반려식물과 함께하며 느낀 즐거움과 치유의 경험을 직접 공유하고, 이를 통해 반려식물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자 이번 경진대회를 기획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반려식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국민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독려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는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됩니다. 먼저, 2025년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작품 접수를 받습니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식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반려식물과의 교감 경험을 담은 시 또는 산문 형태의 짧은 글과 함께 해당 글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이나 사진을 첨부하여 도시농업과 대표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접수된 작품들은 1차와 2차에 걸쳐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이 심사를 통해 총 24점의 우수작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발됩니다. 최종 수상작은 2025년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도시농업 추계 학술 토론회'와 연계된 특별 전시회에서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됩니다. 이 전시회는 본선 진출작들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시상식 또한 이 자리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4명의 수상자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장상과 함께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들이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얻는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창의적인 작품으로 표현하며 공유함으로써, 반려식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관련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도시민들이 반려식물을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삶의 동반자이자 정서적 지지자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도시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생활 속 녹색 공간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며, 반려식물 산업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혜 대상은 반려식물을 기르는 모든 국민과 잠재적 반려식물 입양자들로, 이들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이번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2025년 10월에 개최될 '도시농업 추계 학술 토론회'와 연계한 전시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전시회는 본선 진출작 24점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를 통해 반려식물 문화가 학술적인 논의의 장과 일반 대중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복합적인 형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반려식물과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작품들은 향후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반려식물의 긍정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