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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한글판 공개

2025년 08월 21일
📋 농촌진흥청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보도자료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한글판 공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2025년 8월 19일(배포 기준)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가 구축한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의 한글판을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 누리집을 통해 공식 공개했습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AFACI 11개 회원국의 주요 식품 923종에 대한 16가지 영양성분 정보를 담고 있으며, 모든 식품명에 한글 표기를 추가하여 국내 식품산업 및 급식 현장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진행된 AFACI 사업의 결과물로, 2024년 12월에 최초 공개된 데이터베이스의 확장판이며 아시아 식품 정보의 국내 활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2. 주요 내용

  • 한글판 공개 및 접근성 강화: 농촌진흥청은 2025년 8월 19일(배포 시점 기준)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의 한글판을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 누리집에 공식 공개했습니다. 이로써 아시아 11개국 주요 식품의 영양성분 정보를 국내 사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국내 식품 관련 산업 및 연구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데이터베이스의 포괄적 구성: 이번에 공개된 한글판 데이터베이스는 AFACI 11개 회원국(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의 주요 소비 식품 923종을 20개 식품군으로 분류하여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3년간 진행된 AFACI '아시아 식품성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과제를 통해 수집 및 분석된 결과물입니다.

  • 상세한 영양성분 정보 제공: 각 식품군별로 수분, 단백질, 지방, 회분, 탄수화물, 무기질 5종(칼슘, 칼륨, 인, 나트륨, 철), 비타민 4종(비타민 A, B1, B2, C)의 함량과 에너지 및 폐기율 정보까지 총 16개 항목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폐기율'은 식품을 구매한 상태에서 껍질, 뼈, 씨앗 등 먹지 않고 버리는 부분의 비율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실제 섭취 가능한 영양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한글 표기 추가로 활용성 극대화: 이번 한글판의 가장 큰 특징은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기준으로 모든 식품명에 한글 표기를 추가하고 그 표기 기준을 자세히 설명했다는 점입니다. 이로써 국내 식품산업 현장, 학교 및 단체 급식,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 주요 농산물의 영양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정보의 접근성과 실용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국제 협력을 통한 데이터 축적: 이 데이터베이스는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사업의 일환으로, 11개 회원국 연구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축적된 정보를 한글로 표준화한 결과물입니다. 이 과정에서 부탄,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등 3개국은 식품성분표 초판을 발간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9개국은 기존 데이터 확충에 기여하는 등 아시아 지역의 영양 개선을 위한 전문 인력 역량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단계적 구축 및 공개 경과: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는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3년간의 사업을 통해 구축되었으며, 2024년 12월 24일 농촌진흥청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을 통해 최초로 대국민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한글판은 2025년 6월 30일에 구축이 완료되었고, 2025년 8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 공개가 발표되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아시아 지역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식문화와 농산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국가별 식품 영양성분 정보가 체계적으로 통합되거나 표준화되지 않아, 국제적인 식품 관련 연구나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아시아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시아 식품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영양 정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은 아시아 지역의 주요 농산물에 대한 영양 정보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통해 각국의 고유한 식문화와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데 기여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국내 식품산업 현장, 학교 및 단체 급식,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한글판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식품 관련 연구 및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나아가 아시아 지역의 영양 개선과 전문 인력 역량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는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의 '아시아 식품성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과제(2021년 7월 ~ 2024년 6월, 총 3년간)를 통해 추진되었습니다. 이 과제에는 AFACI 회원국 14개국 중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12개국이 참여했습니다.

사업 추진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참여 회원국들은 연 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분석 대상 식품을 선정(1년차에 100점)하고, 표준운영절차서(SOP)를 작성(2, 3년차)하여 시료 분석 및 데이터 생산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후 회원국에서 생산된 총 1,244점의 데이터(국가별 12~81성분)를 취합했습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FAO/INFOODS(국제식품정보시스템) 데이터 형식 및 내용에 대한 교차검증(2024년 8월~9월)을 거쳤으며, 국내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들의 자문 및 데이터 검토(2024년 10월~11월)를 통해 품질을 높였습니다. 최종적으로 회원국을 대상으로 데이터 검토, 수정·보완(2024년 11월~12월 15일) 과정을 거쳐 2024년 12월 23일까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구축된 데이터는 2024년 12월 24일 농촌진흥청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을 통해 최초로 대국민 공개되었으며, 이번 한글판은 2025년 6월 30일에 구축이 완료되어 2025년 8월 19일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11개국 923점의 식품이 수록되었으며, 총 12,484개의 성분 데이터(폐기율 포함)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록 항목은 에너지, 수분, 단백질, 지방, 회분, 탄수화물, 무기질 5종(Ca, K, P, Na, Fe), 비타민 4종(A, B1, B2, C) 및 폐기율 등 총 16개이며, 식품명은 영문, 자국어, 자국어 영문, 국문 병기로 표기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5. 기대 효과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한글판 공개는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국내 식품산업 및 급식 현장의 활용도가 크게 제고될 것입니다. 아시아 지역 주요 농산물의 영양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함으로써, 국내 식품 기업의 제품 개발 및 수출입 경쟁력 강화, 그리고 학교 및 단체 급식의 식단 구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식생활 교육 및 연구 분야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아시아 식품 소비 경향 연구,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영양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 각국의 식품 정보를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관련 연구 및 교육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연구 주제를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국제 협력 및 전문 역량 강화에 기여합니다. AFACI 회원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시아 영양 개선을 위한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국의 식품성분 데이터 생산 및 확충에 기여하여 국제적인 식품 영양 정보 공유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글로 표준화된 정보는 국내 정책 수립, 공공 보건 사업, 그리고 학교·단체 급식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아시아 식품 관련 의사결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지역의 식문화 보존 및 생물다양성 이해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용성 확대를 위해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첫째,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아시아 식품 영양정보 품질 향상'을 목표로 2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2차 사업을 통해 AFACI 회원국 전문 인력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될 대상 식품의 종류를 확대하며, 수록된 영양 정보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특히, 아시아 각국의 전통 음식 정보를 추가로 구축하여 데이터베이스의 깊이와 폭을 넓힐 것입니다. 둘째,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 개선도 추진됩니다. 2026년까지 농촌진흥청 '농식품올바로' 누리집 내에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검색 기능을 신설하여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아시아 식품 정보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국내외 식품 관련 연구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아시아 지역의 영양 개선과 식문화 보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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