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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 국내 최초로 수산을 주제로 한 국립박물관이 세워진다

2025년 08월 20일
📚 교육·문화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수산업을 주제로 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이 2025년 8월 2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박물관은 전라남도 완도군에 총사업비 1,138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46,886㎡, 연면적 14,414㎡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2026년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2027년 하반기부터 건축 공사에 들어가 2030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며, 한반도 수산업의 역사와 문화, 산업, 그리고 미래 기술까지 아우르는 '살아있는 수산·어업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이 2025년 8월 20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최종 관문을 넘었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국가 사업의 경제성 및 정책적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이번 통과는 박물관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 완도군에 국내 최초 수산 전문 국립박물관 건립: 박물관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일원에 자리 잡을 예정이며, 이는 국내에서 수산업을 주제로 하는 최초의 국립박물관이 됩니다. 완도는 김, 미역, 전복 등 국내 수산 양식업의 중심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박물관의 입지적 중요성을 더합니다.
  • 총사업비 1,138억 원 투입 및 규모: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에는 총사업비 1,138억 원이 책정되었으며, 이 중 1,125억 원은 국고에서, 13억 원은 지방비에서 조달될 예정입니다. 박물관은 총 46,886㎡의 부지에 연면적 14,414㎡(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실, 교육시설, 수장고, 사무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출 계획입니다.
  • ‘살아있는 수산·어업문화 플랫폼’ 테마: 박물관의 핵심 전시 테마는 ‘한반도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해 수산업의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 그리고 산업과 관련된 인물들을 종합적으로 기록하고 전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통 어업의 지혜부터 K-수산식품의 세계적 성과, 인공지능(AI) 및 스마트 양식과 같은 미래 기술까지 수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살아있는 수산·어업문화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입니다.
  • 단계별 추진 일정 및 2030년 하반기 개관 목표: 해양수산부는 2026년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후 2027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건축 및 전시 시설 공사를 진행하며, 유물 확보도 병행됩니다. 모든 준비 과정을 거쳐 2030년 하반기에 공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 해양수산부 장관의 비전 제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미래 세대가 바다의 가치와 수산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세계에 K-Seafood(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과 인근 해양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발전 동력 창출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은 국내 최초로 수산업을 주제로 한 국가 차원의 박물관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습니다. 해양수산 분야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자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사와 문화, 산업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며 교육할 수 있는 전문 국립기관이 부재했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민들에게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지식을 확산하며, 미래 세대에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박물관이 들어설 전남 완도군은 국내 최대의 전복 생산지이자 김, 미역 등 해조류 양식의 중심지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해양수산 자원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또한 장보고기념관, 청해진 유적지, 해양치유센터 등 기존 해양관광 자원과의 연계성이 높아 박물관 건립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수산·어업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나아가 대한민국 해양수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그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사업의 첫 단계로 2026년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박물관의 외형과 내부 구조를 결정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확보하고, 박물관의 건축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설계가 완료되면 2027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약 3년간 건축 공사와 전시 시설 공사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박물관의 핵심 콘텐츠가 될 유물 확보 작업도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꾸준히 추진될 계획입니다. 건축 및 전시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전시 콘텐츠 배치,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사전 점검 등 개관 준비 과정을 거쳐 2030년 하반기에 최종적으로 대중에게 문을 열게 됩니다. 총사업비 1,138억 원은 이 모든 과정에 걸쳐 투입되며,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완도군 등 관련 지자체 및 전문 기관들이 협력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도모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미래 세대에게 바다의 가치와 수산업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배움터 역할을 수행하여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입니다. 둘째, K-수산식품의 우수성과 한국 수산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거점으로서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해양수산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것입니다. 셋째, 완도군이 보유한 해양치유센터, 장보고기념관, 청해진 유적지 등 기존 해양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관광객 유입 증대, 일자리 창출,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 등으로 이어져 완도군을 넘어 전남 지역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발판 삼아 향후 2030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2026년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건축 및 전시 공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박물관의 소장 가치를 높일 유물 확보에 집중할 것입니다. 개관 이후에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해양수산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완도 지역의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통합적인 해양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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