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지연습」 관세청,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 실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관세청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2025년 을지연습」 관세청,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 실시 보도자료 요약

1. 핵심 요약

관세청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15개 항만 세관에서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시정의 화재, 침몰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승무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총 23척의 감시정과 144명의 승무원이 참여하여 인명구조, 소화, 방수, 퇴선 등 실제와 같은 절차를 숙달하며 관세국경 및 안보 수호 역량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는 국가 비상사태 시에도 빈틈없는 해상 감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2. 주요 내용

• 훈련 개요 및 기간: 관세청은 2025년 을지연습의 실제 훈련 일환으로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은 인천, 부산을 포함한 전국 15개 항만 세관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광범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훈련 목적 및 대상: 이번 훈련의 주된 목적은 전시 상황에서 감시정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감시정 승무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훈련에는 전국 15개 세관 소속 감시정 23척과 144명의 승무원이 참여하여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숙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 훈련의 구체적 내용: 훈련은 감시정의 화재, 침몰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승무원들은 인명구조 및 소화 작업, 선박 내 침수 방지를 위한 방수 훈련, 그리고 최후의 수단인 퇴선 절차까지 실제와 같이 훈련하며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숙달했습니다. 훈련과 병행하여 감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도 실시하여 장비의 운용 상태를 최적화했습니다.

• 감시정의 역할 및 중요성: 감시정은 국제무역선에 대한 입출항 절차 관리, 해상 순찰, 밀수 단속 등 관세국경 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세관 소속 선박을 의미합니다. 현재 전국 15개 세관에서 총 30척의 감시정을 운영하며 국가 안보 및 경제 질서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들 감시정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차단함으로써 국가의 관문 역할을 수행합니다.

• 훈련의 실전성 강조: 관세청 관계자는 "1분 1초를 다투는 인명 및 물자 구호는 부단한 훈련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임을 의미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발언입니다.

• 향후 훈련 방향: 관세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시 상황에서도 빈틈없는 관세국경 및 안보 수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훈련이 아닌, 지속적인 역량 강화 노력을 시사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은 대한민국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추진되었습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특히 전쟁 상황에 대비하여 정부 기관의 위기관리 능력과 전시 임무 수행 태세를 점검하는 종합 훈련입니다. 관세청은 국가의 관문이자 최전선인 항만에서 해상 감시 및 국경 관리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전시 상황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해상에서의 위협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며, 밀수 등 불법 행위는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관세국경 감시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훈련의 구체적인 목적은 전시 상황에서 감시정이 직면할 수 있는 화재, 침몰 등 예측 불가능한 해상 재난 상황에 대한 감시정 승무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요한 국가 자산인 감시정을 보호하며,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관세국경 감시 및 안보 수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기획되었으며, 이는 국가 비상사태 시에도 흔들림 없는 정부 기능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은 2025년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총 3일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훈련은 인천, 부산을 비롯한 전국 15개 항만 세관에서 동시에 실시되었으며, 각 세관에 배치된 감시정 총 23척과 해당 감시정의 승무원 144명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관세청이 운영하는 전체 감시정 30척 중 상당수가 훈련에 동원되어 실제 작전 환경을 반영한 대규모 훈련이었음을 보여주며, 전국적인 동시 훈련을 통해 각 지역 세관 간의 협력 체계와 비상 연락망도 함께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훈련 프로그램은 전시 상황에서 감시정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을 시나리오 기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감시정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소화 훈련, ▲선체 손상으로 인한 침수 발생 시 물의 유입을 막는 방수 훈련, ▲선박의 안전이 위협받을 때 승무원과 장비를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퇴선 훈련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비상 통신 절차, 부상자 응급처치, 구조 요청 및 협력 기관과의 연계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모든 절차가 훈련에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훈련과 병행하여 감시정의 주요 장비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도 실시하여 장비의 운용 상태를 최적화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함으로써,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관세청은 전시 상황에서의 해상 재난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승무원들은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체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의 중요한 자산인 감시정을 보호하며, 해상 밀수 차단 및 관세국경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 안보를 굳건히 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정적인 무역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해상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고, 비상사태 시에도 물류 흐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관세청은 이번 훈련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여 향후 훈련 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을지연습과 같은 국가 비상 대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자체적인 '실전형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감시정 승무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해양경찰청, 해군 등 해상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해상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어떠한 위협 속에서도 빈틈없는 관세국경 수호와 국가 안보 유지라는 막중한 임무를 완수해 나갈 계획이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