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내일(My Job+Tomorrow), 금융을 더하다"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청년의 내일(My Job+Tomorrow), 금융을 더하다"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025년 8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다 규모인 80개 금융기관 및 핀테크·IT 기업이 참여하여 약 3만 명 이상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장면접 우수자에게는 해당 은행의 향후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박람회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한 화상(온라인) 모의면접 및 상담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이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및 신산업 분야 인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금융권의 공동 노력의 일환입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요 및 역대 최다 규모 참가: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2025년 8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됩니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은행 14개, 보험 19개, 증권 6개, 카드 9개, 금융공기업 18개, 해외 금융기관 4개, 핀테크·기타 기업 4개, 협회 6개 등 총 80개 기관이 참여하여 역대 최다 규모를 자랑하며, 약 3만 명 이상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은행권 현장면접 및 서류전형 면제 혜택: 박람회 현장에서는 12개 은행이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합니다. 이 중 우수 면접자로 선발될 경우, 해당 은행의 향후 공개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 1회가 제공되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12개 은행 중 IBK기업은행, iM뱅크,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8개 은행은 양일간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 4개 은행은 각 1일씩 현장면접과 상담을 병행합니다.

• 모의면접 및 1:1 채용상담 제공: 18개 금융공기업은 구직자들에게 실제와 같은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경험과 함께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여 면접 역량 강화를 돕습니다. 이 외 50개 참가기관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1:1 채용정보 상담을 진행하여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채용 과정, 직무 정보, 기업 문화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화상(온라인) 모의면접 및 상담 도입: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접 현장 방문이 어려운 지방 거주 구직자나 기타 사정으로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화상(온라인) 모의면접 및 채용상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는 물리적 제약을 넘어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금융권 취업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 다양한 컨퍼런스 및 취업 역량 강화 특강: 박람회 기간 동안 빅테크(Big Tech) 및 핀테크(FinTech) 등 금융 신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채용 정보, 각 기관의 조직문화 및 채용 트렌드를 공유하는 다양한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또한, 업권별 필기시험 노하우, 면접 대비 화법 및 표현력 향상 방법 등을 공유하는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합니다.

• 구직자 편의 증진 및 사후 지원 강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박람회장 내에 별도의 탈의실과 휴게공간이 마련됩니다. 또한, 박람회 종료 후에도 청년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금융권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박람회 홈페이지(www.financejobfair.co.kr)를 9월 중 '금융권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상시 운영할 예정입니다.

• 개막식 및 주요 인사 참석: 박람회 개막식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및 80개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하여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격려했습니다. 개막식은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금융권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금융권의 지속적인 청년 고용 확대 노력의 일환입니다.

최근 금융 산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직무가 다변화되는 등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금융권은 새로운 인재를 필요로 하며, 동시에 청년들은 복잡해지는 취업 시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권은 디지털 역량과 혁신적인 사고를 갖춘 청년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금융이 실물경제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중개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창업, 스타트업, 벤처 등 '생산적 분야'로의 자금 공급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이는 금융기관들이 담보대출 위주의 '전당포식 영업'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함으로써 경제 성장과 함께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입니다. 또한, 금융산업 자체가 경쟁력을 강화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언급하며 금융권의 적극적인 채용과 청년 인턴 기회 확대를 독려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최신 금융 트렌드와 취업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금융권 취업의 문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2025년 8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됩니다. 박람회는 금융권 80개 기관(은행 14, 보험 19, 증권 6, 카드 9, 금융공기업 18, 해외 4, 핀테크·기타 4, 협회 6)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면접·상담, 컨퍼런스, 취업 역량 강화, 부대행사로 구성됩니다. 면접·상담 분야에서는 12개 은행의 현장면접을 통해 우수 면접자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18개 금융공기업은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경험과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특히, 지방 거주 구직자를 위한 '화상(온라인) 모의면접 및 채용상담'이 새롭게 도입되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50개 참가기관의 1:1 채용상담, 자소서·면접·스피치·이미지 등 4개 분야의 1:1 맞춤형 컨설팅, 해외취업 및 외국계 은행 인사담당자와의 상담, 현직자 코칭챗, 취업 Navigate 진단 등 다채로운 상담 기회를 제공합니다.

컨퍼런스 섹션에서는 빅테크, 핀테크, IT, 금융보안 등 금융 신산업 분야의 동향 및 채용 정보, 각 기관의 조직문화 및 채용 트렌드를 소개하는 '모티베이션-핏' 컨퍼런스가 진행됩니다.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개 모의면접', 고졸 출신 금융권 현직자가 취업 노하우를 전하는 '리틀프로 토크콘서트', 그리고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을 돕는 '청년 머니플랜 아카데미 특강' 등도 마련됩니다.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기관 업권별 채용 필기시험 '족집게 특강'과 면접 대비 화법 및 표현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이 제공됩니다. 또한, 구직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인드리프레시' 심리지원 상담도 운영됩니다. 이 외에도 금융 및 미래산업 지식 융합형 게임인 '서바이벌 골든벨', 현장 게임 '금공채 신입사원', '인생네컷 포토존', '취업응원카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박람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구직자 편의를 위해 박람회장 내에 별도 탈의실과 휴게공간도 마련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금융권 진출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약 3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현장면접, 모의면접, 1:1 상담, 컨설팅 등을 통해 실제 채용과 연계된 경험을 쌓고, 최신 금융 트렌드와 직무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은행권 현장면접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은 구직자들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될 것입니다.

또한, 화상 모의면접 및 상담 도입으로 지역적 제약 없이 더 많은 청년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금융권 취업 정보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금융 신산업 컨퍼런스를 통해 청년들은 빅테크, 핀테크, IT 등 미래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직무를 탐색할 수 있어,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권 입장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하고 잠재력 있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금융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에 기여할 것입니다. 정부와 금융권이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생산적 분야로의 자금 공급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함께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금융권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기존 박람회 홈페이지(www.financejobfair.co.kr)를 9월 중 '금융권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상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구직자들은 언제든지 금융권의 채용 공고, 직무 정보, 취업 관련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와 금융권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금융권에는 적극적인 채용 확대와 더불어 청년들이 금융 부문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턴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금융기관들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창업, 스타트업, 벤처 등 생산적 분야로 자금을 적극 공급하도록 독려하여, 금융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더 많은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청년들의 '내일(My Job+Tomorrow)'을 밝히고, 금융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