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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및 경제외교조정관, 뉴질랜드 아주·미주차관보 접견 및 면담 결과(8.19.)

2025년 08월 19일
🌏 외교·통일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2025년 8월 19일(화)에 발표한 보도자료,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및 경제외교조정관, 뉴질랜드 아주·미주차관보 접견 및 면담 결과(8.19.)"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9일, 김진아 대한민국 외교부 제2차관은 방한 중인 그레이엄 모튼 뉴질랜드 외교부 아주·미주차관보를 접견하고, 이어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이 모튼 차관보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의 핵심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CSP)'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경제 협력 및 역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양측은 올해 발효 10주년을 맞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과를 평가하고,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대한 뉴질랜드의 적극적인 지지를 확인하는 등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1. 한-뉴질랜드 관계 격상 논의: 양국은 2025년 중 한-뉴질랜드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로 격상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을 외교, 경제, 안보, 사회문화 등 전방위적으로 심화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 7월 1일 양국 정상 간 통화 등 활발한 고위급 소통이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하며, 관계 격상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하고 구체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 2. 경제 협력 강화 및 다자 기제 공조: 양측은 올해로 발효 10주년을 맞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교역 증진에 크게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현시점에서 유사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간의 경제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양국이 참여하는 다양한 다자 및 지역 경제 협력 기제에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3. 한국의 CPTPP 가입에 대한 뉴질랜드 지지: 뉴질랜드의 그레이엄 모튼 차관보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양국의 인식을 같이하며, 한국이 CPTPP에 가입하게 될 경우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역내 경제 통합 노력에 대한 뉴질랜드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 4. 실질 협력 분야 확대 논의: 양측은 과학 기술, 우주, 남극 연구, 기후변화 대응, 관광 및 교육을 포함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의 깊이와 폭을 넓히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5. 한반도 및 역내 정세 의견 교환: 김진아 차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신정부의 외교정책과 노력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러한 노력에 대한 뉴질랜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양측은 또한 역내 및 글로벌 정세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공동의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6. 고위급 교류 지속 및 APEC 정상회의: 모튼 차관보는 2025년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외교부 제2차관 및 경제외교조정관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등 한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한국 측은 금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충실히 준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동 회의를 계기로 럭슨 뉴질랜드 총리의 방한을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지속적인 고위급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대한민국 외교부와 뉴질랜드 외교부 고위급 간의 접견 및 면담은 양국이 오랜 역사적 유대와 유사한 가치를 공유하는 전통적 우방국이자 핵심 유사입장국이라는 배경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데 기여한 역사적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국제사회에서 긴밀히 협력해왔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가 복합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양국은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경제적 유대 강화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지난 7월 1일 양국 정상 간 통화를 통해 관계 격상에 대한 공감대가 이미 형성된 바 있습니다.

본 접견 및 면담의 가장 큰 목적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기존의 협력 수준을 넘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CSP)'로 격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외교, 경제, 안보, 사회문화,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다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뉴질랜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공동의 기여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다자 경제 협력 기제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고,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대한 뉴질랜드의 지지를 확보하여 한국의 경제 영토를 확장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접견 및 면담은 2025년 8월 19일(화)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겸 경제외교조정관과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이, 뉴질랜드 측에서는 방한 중인 그레이엄 모튼 외교부 아주·미주차관보가 참석했습니다. 모튼 차관보는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한국에 머무르며 외교부 고위 관계자들과의 면담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와의 면담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국 간 협력 증진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양측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실무 협의를 지속하고 구체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 기술, 우주 개발, 남극 연구, 기후변화 대응, 관광 및 교육을 포함한 인적교류 등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또한, 양국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다자 및 지역 경제 협력 기제에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금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이 회의를 계기로 럭슨 뉴질랜드 총리의 방한을 성사시켜 양국 간 최고위급 교류를 통한 협력 심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접견 및 면담을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양국 간 외교, 경제, 안보, 사회문화,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다변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대한 뉴질랜드의 공식적인 지지 표명은 한국의 역내 경제 통합 노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학 기술, 우주, 남극, 기후변화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국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인적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궁극적으로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공동의 노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양국은 이번 접견 및 면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양국 정상 간의 추가적인 고위급 소통을 통해 관계 격상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정하고, 각 분야별 협력 확대 방안을 구체화할 것입니다. 한국은 금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 회의를 계기로 럭슨 뉴질랜드 총리의 방한을 성사시켜 양국 간 최고위급 교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한,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 과정에서 뉴질랜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다자 경제 협력 기제에서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과학 기술, 기후변화,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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