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2차관, 장기간 폭염 및 폭우 상황 속 집배원 격려를 위한 세종우체국 방문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기반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장기간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상황 속에서 대국민 우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세종우체국을 방문했습니다. 류 차관은 특히 배달 물량이 많아 집배원들의 업무 부담이 큰 화요일에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냉방물품 비치,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집배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에 대통령과 장관의 뜻을 이어받아 선제적인 예방조치 이행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당부하며, 지난 7월 3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다양한 안전 조치들의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차관의 현장 방문 목적 및 시점: 류제명 제2차관은 2025년 8월 19일, 세종우체국을 방문하여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우편서비스를 제공하는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특히 월요일 접수 물량이 집중되어 주중 배달량이 가장 많아 집배원들의 업무 부담이 큰 화요일에 방문함으로써, 현장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세심하게 살피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 폭염 대응체계 집중 점검 및 의견 경청: 류 차관은 현장에서 집배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들(예: 충분한 냉방물품 비치, 적절한 휴식시간 보장)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폭염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집배원들의 근무환경과 안전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직접 경청하며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 직원 안전 및 건강 최우선 강조: 류제명 차관은 장기간의 악천후 속에서도 우편서비스 제공에 헌신하는 집배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폭염 및 폭우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집배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가장 먼저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직원의 건강이 곧 안정적인 대국민 우편서비스 제공의 핵심임을 거듭 강조하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했습니다.

• 선제적 예방조치 이행 및 안전수칙 생활화 당부: 류 차관은 대통령과 장관의 강조 사항을 언급하며,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등 예상되는 위험에 대해 우정사업본부의 모든 구성원이 선제적인 예방조치 이행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또한, 집배원들이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재해를 방지하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거듭 강조하며 안전 의식 제고를 촉구했습니다.

• 전국적 폭염 대응 조치 시행 현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이미 2025년 7월 31일부터 전국적으로 집배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조치로는 집배원 스스로 위험 상황 시 업무를 일시 중단할 수 있는 ‘집배업무정지권’ 활용 교육 강화, 폭염 취약 시간대(예: 오후 2시~5시) 근무 최소화, 냉방조끼 및 얼음물 등 개인별 냉방장구 추가 확보, 그리고 ‘여름철 작은 배려, 큰 안전’ 캠페인 전개 등이 포함됩니다.

• 지속적인 점검 및 지원 계획: 과기정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시행 중인 폭염 및 폭우 대응 조치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집배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며, 어떠한 기상 상황에서도 국민에게 안정적인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년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과 장기간의 폭우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기상 이변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외부 활동이 많은 직업군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배원들은 이러한 악천후 속에서 온열질환(열사병, 일사병 등 더위로 인한 질병) 및 낙상,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월요일 접수 물량이 집중되어 주중 배달량이 가장 많은 화요일은 집배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날로, 이들의 안전과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정책적 의지를 표명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번 류제명 제2차관의 세종우체국 방문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방문의 주된 목적은 첫째, 극한의 기상 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대국민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직접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입니다. 둘째,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폭염 및 폭우 대응 체계가 실질적으로 집배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며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집배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함으로써,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지속 가능한 우정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히 직원 복지를 넘어, 국가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우편 서비스의 안정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류제명 제2차관의 세종우체국 방문은 집배원들의 근무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구체적인 실행의 장이었습니다. 방문 당일인 8월 19일, 류 차관은 현장에서 집배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들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충분한 냉방물품(예: 냉방조끼, 쿨토시, 얼음물 등)이 비치되어 있는지, 그리고 법적으로 보장된 휴식시간이 실제로 지켜지고 있는지 등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집배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근무 환경과 안전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정책 수립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와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이미 2025년 7월 31일부터 전국적인 규모로 집배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세부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집배원 스스로 위험 상황(예: 폭염, 폭우, 사고 위험 등) 시 업무를 일시 중단할 수 있는 ‘집배업무정지권’의 활용 교육을 강화하여 자기 보호 역량을 높이고, ▲폭염 취약 시간대(예: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시~5시)에는 배달 업무를 최소화하거나 조정하여 열사병 위험을 줄이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별 냉방장구(냉방조끼, 쿨토시, 얼음물 등)를 추가로 확보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여름철 작은 배려, 큰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여 사회 전반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우정사업본부의 각 지역 우체국 및 물류센터에서 일선 집배원들에게 직접 적용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과 우정사업본부 우편집배과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류제명 제2차관의 현장 방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우정사업본부의 지속적인 노력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장기간의 폭염과 폭우 속에서 근무하는 약 1만 6천여 명(2024년 기준 전국 집배원 수)의 전국 집배원들의 온열질환 발생률과 안전사고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것입니다. 이는 집배원 개개인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여 사기 진작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집배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확보됨으로써, 어떠한 기상 상황에서도 우편물 배송 지연 없이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대국민 우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전국민의 편익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가 현장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공공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류제명 제2차관의 현장 점검을 계기로, 집배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노력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현재 시행 중인 집배업무정지권 활용 교육, 폭염 취약시간대 근무 최소화, 냉방장구 추가 확보 등의 조치들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집배원들이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재해를 예방하며, 궁극적으로는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에게 안정적인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미래의 기후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