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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3국 어린이, 함께 동화책 만들며 우정을 나눈다

2025년 08월 19일
📚 교육·문화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 한·일·중 어린이 동화 교류 대회」는 2025년 8월 19일(화)부터 25일(월)까지 7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3국의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00명과 인솔 교사, 기존 참가 경험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합니다. '배'를 주제로 한·일·중 어린이들이 함께 동화책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대한민국 교육부를 비롯한 3국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미래 세대 간의 긍정적인 교류와 협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국제 행사입니다.

2. 주요 내용

  • 대회 개요 및 주최: 「2025 한·일·중 어린이 동화 교류 대회」는 2025년 8월 19일(화)부터 25일(월)까지 7일간 중국 베이징의 송경령 청소년 과학문화교류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교육부, 중국 관심하일대공작위원회(중국의 차세대 육성 관련 기관), 일본 일·중·한 어린이동화교류사업 실행위원회 등 3국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문화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 참가자 구성: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3국의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00명(한국 33명, 중국 34명, 일본 33명)이 선발되어 참여합니다. 이와 함께 각국에서 선발된 인솔교사 12명(각국 4명)과 과거 대회에 참여했던 기존 참가 경험자 30명(각국 10명)이 동행하여 총 200여 명이 함께합니다.
  • 대회 주제 '배'의 의미: 올해 대회의 주제는 ‘배’로, 이는 인류 문명에서 가장 오래된 상징 중 하나입니다. '배'는 문명의 융합과 기술 전승의 매개체이자 시공간을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과거 물길을 따라 문명이 교류했듯이 3국 어린이들이 동화를 통해 마음을 연결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깨닫는다는 깊은 뜻을 내포합니다.
  • 주요 프로그램 및 활동: 참가 어린이들은 10개의 집단으로 나뉘어 '배'를 주제로 한 각국의 전래동화를 소개하고, 창의과학관 및 문화전시관 견학, 창작 수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 동화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은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는 핵심 활동으로, 3국 어린이들이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기존 참가 경험자의 역할: 이번 대회에는 과거 「한·일·중 어린이 동화 교류 대회」에 참여했던 어린이 30명(각국 10명)이 다시 참여하여 신규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멘토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들은 또한 한·일·중 진로 탐색 워크숍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중국사무소 방문 등 심화된 교육 활동에 함께하며 더욱 폭넓은 시야를 갖도록 돕습니다.
  • 한국 참가자 사전 연수: 한국 측 참가자들은 본 대회에 앞서 8월 3일부터 4일까지 사전 연수에 참여하여, 상호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배우고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국제 교류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어린이들이 현지에서 더욱 원활하게 적응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 대회의 역사와 의의: ‘한·일·중 어린이 동화 교류 대회’는 200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국제 교류 행사입니다. 지난 20여 년간 세 나라 어린이들이 동화라는 보편적인 매개체를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우정을 쌓아온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동북아시아 미래 세대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상징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 대회는 동북아시아 3국인 한국, 일본, 중국 간의 미래 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역사적, 문화적으로 깊은 연관성을 가진 세 나라는 때로는 복잡한 관계를 겪기도 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동화라는 보편적인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미래 세대가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체득하여 장차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궁극적으로는 미래 세대 간의 긍정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3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한·일·중 어린이 동화 교류 대회」는 중국 베이징의 송경령 청소년 과학문화교류센터를 중심으로 7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첫날인 8월 19일에는 참가자들의 인천에서 베이징으로의 이동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그룹 활동, 야영 체험이 예정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8월 20일에는 중국의 유서 깊은 이화원 견학을 통해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일본·중국의 민간설화집 낭독을 통해 각국의 전통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이후 개회식과 환영 만찬이 열려 대회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

주요 활동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집중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들은 문화전시관 및 창의과학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만리장성 견학을 통해 중국의 역사적 유산을 직접 체험합니다. 또한, 만화 창작 수업과 조별 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협동심을 기릅니다. 특히, '배'를 주제로 한 창작 동화책을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증진시키고, 3국 어린이들이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지막 날인 8월 25일에는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며, 참가자들은 베이징에서 인천으로 이동하여 해산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일·중 3국 어린이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동화라는 보편적인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깊은 우정을 쌓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미래 세대가 상호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어린 시절부터 체득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동 창작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국제적인 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미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3국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대한민국 교육부는 「한·일·중 어린이 동화 교류 대회」가 3국 미래 세대 교류의 핵심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특히, 한국은 2026년에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대회의 주최국으로서,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고 발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3국 어린이들의 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동북아시아 미래 세대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장기적으로는 3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심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교육부 08-20(수) 조간보도자료] 한·일·중 3국 어린이 함께 동화책 만들며 우정을 나눈다.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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