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창업 10년의 도전이 하나로 연결되다

다음은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학생 창업 10년의 도전이 하나로 연결되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교육부는 '학생 창업유망팀 300+' 프로그램의 1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8월 20일(수) 서울 aT센터에서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 만남의 날(네트워킹 데이)'을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지난 10년간 3,000개 이상의 학생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최종 선발된 410개 팀과 역대 우수 창업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정보 교류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역대 창업팀 동문회 발대식을 통해 학생 창업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8월 18일(월)부터 31일(일)까지는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기업공개(IPO)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국민적 관심을 유도합니다.

2. 주요 내용

• 10주년 기념 네트워킹 데이 개최: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 만남의 날'이 2025년 8월 20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공동 주최로 열립니다. 이 행사는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학생 창업유망팀 300+'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념하고, 학생 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해 온 지난 발자취를 되짚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 역대 창업팀 동문회(알럼나이) 발대식: 이번 네트워킹 데이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역대 수상팀으로 구성된 동문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공식 발대식입니다. 이를 통해 선배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투자 유치 성공 사례와 사업 성장 노하우(비법)를 후배 팀들에게 공유하고, 현재 참가팀과 역대 수상팀 간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여 학생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합니다.
• 온라인 가상기업공개(IPO) 프로그램 운영: 행사 기간 중 8월 18일(월)부터 8월 31일(일)까지 'u300.kr'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참가팀의 창업 아이템을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피드백을 제공하고 응원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기업공개(IPO)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는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창업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잠재적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다채로운 현장 참여 프로그램: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흥미와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창업 상담(컨설팅)관을 운영하여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고, 10주년 기념 타임어택(10초)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의 재미를 더하고 활발한 교류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 혁신적인 학생 창업 성공 사례 공유: '학생 창업유망팀 300+'을 통해 배출된 다수의 성공적인 창업 기업들이 소개됩니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패션 디자인 서비스 '디자이노블'(약 60억 원 매출), 초유 추출물 기능성 화장품 '팜스킨'(K-뷰티 선도), 인공지능(AI) 기반 양방향 학습 플랫폼 '클라썸'(누적 투자유치 225억 원),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빌리티'(누적 투자유치 284억 원)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포브스 '아시아 30대 이하 리더'에 다수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참가 대상 및 규모: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는 올해 최종 선발된 410개 학생 창업유망팀(범부처 창업경진대회 예선팀인 도약트랙 50팀, 성장트랙 360팀)과 약 100명의 선배 창업팀, 그리고 투자사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는 학생 창업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네트워킹 행사 중 하나로, 다양한 주체 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교육부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도전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 창업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시작된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원)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10년간 3,000개 이상의 팀을 발굴하고 그중 수백 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하며 학생 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해 왔습니다.

이번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 만남의 날' 행사는 이러한 10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현재 활동 중인 유망팀과 성공적인 선배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창업 정보 공유, 협업 기회 모색, 선배 창업가들의 노하우 전수, 그리고 역대 창업팀 동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 창업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실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 만남의 날'은 2025년 8월 20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며, 올해 최종 선발된 410개 학생 창업유망팀과 약 100명의 선배 창업가, 투자사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의 슬로건은 "Connect 300, 도전으로 연결된 우리, 학생창업 10년!"입니다.

행사는 크게 오전 개막행사와 오후 네트워킹 행사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오전 개막행사에서는 개회 및 인사말, 10주년 성과 홍보 영상 시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10주년 성과보고, 참가 트랙별 대표팀(4인)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 그리고 역대 수상팀 동문회(알럼나이) 발대식 및 세리머니가 진행됩니다. 오후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선배 창업가 2인이 참여하는 '창업가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제1전시장에서는 참여팀 네트워킹 및 부스 운영, 선배 창업가 9명이 멘토링하는 'U300 커넥트 브릿지', '도전 K-스타트업' 사례 발표가 이어집니다. 또한, 그랜드 홀(5층)에서는 투자 단계별 토크콘서트와 심층 네트워킹을 포함한 알럼나이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8월 18일(월)부터 31일(일)까지는 온라인 누리집(u300.kr)을 통해 참가팀의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국민 피드백을 받는 '온라인 가상기업공개(IPO)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 창업 상담관, 10주년 타임어택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 창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우선, 올해 선발된 410개 유망팀은 선배 창업가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고, 투자사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역대 창업팀 동문 네트워크의 공식 발족은 학생 창업가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여,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강력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라인 가상기업공개(IPO)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학생 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잠재적 고객 및 투자자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고, 이는 곧 국가 경제의 활력 증진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교육부는 '학생 창업유망팀 300+'이 지난 10년간 수많은 학생 창업가들의 첫걸음을 함께하며 이제는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참여하고 싶어 하는 대표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했음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도전 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학생 창업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강화, 투자 연계 지원 확대, 그리고 창업 친화적인 학사 제도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에 구축된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학생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