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지연습」 관세청, '비상상황 대응역량 강화 훈련' 실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관세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관세청은 2025년 8월 18일 월요일, 인천공항세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된 '비상상황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戰時) 상황을 가정하여 관세국경 단계에서 폭발물 발견 시의 초동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국민 생명과 사회 안전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훈련을 통해 관세청은 비상 상황 초기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및 내부 부서 간의 협업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국경 수호 기관으로서의 위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2. 주요 내용
훈련 개요 및 일시: 관세청은 2025년 8월 18일 월요일, 인천공항세관에서 '비상상황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 훈련은 대한민국과 미국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연합 군사 연습인 「2025년 을지연습」의 실제훈련 일환으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훈련 목적 및 시나리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 대비하여 국경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 위협에 대한 국민 생명 및 사회 안전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구체적인 시나리오는 공항 여객청사 보세구역(세관의 통제 하에 물품을 보관하거나 가공하는 구역)에서 여행객이 고의로 수하물을 인수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초동 대응 절차 점검: 훈련에 참여한 관세청 직원들은 의심 수하물에 대한 엑스레이(X-ray) 검사를 시작으로, 폭발물 의심 판단 시 방폭 담요(폭발물의 파편이나 충격을 흡수하여 피해를 줄이는 특수 담요)를 이용한 임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어서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 Explosive Ordnance Disposal, 폭발물 제거 및 처리 전문 부대)에 즉시 신고하고, 여행객 대피 및 현장 통제 등 일련의 비상 대응 절차를 신속하게 수행했습니다.
협업 체계 및 초기 대응 능력 확인: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과 더불어 유관기관(예: 공항 당국, 경찰, 군 EOD) 및 관세청 내부 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국경 수호 기관으로서의 의지: 관세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경 수호 기관으로서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가 안보를 지킬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관세청이 단순한 세관 업무를 넘어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훈련의 중요성: 이번 훈련은 단순한 절차 점검을 넘어, 실제 위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위기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폭발물 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담당 부서 및 연락처: 이번 보도자료는 기획조정관 비상안전담당관에서 배포되었으며, 책임자는 성주성 과장(042-481-7690), 담당자는 김명진 주무관(042-481-7692)입니다. 이는 언론 및 국민의 문의에 대비한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한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비상상황 대응역량 강화 훈련'은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현대 사회의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테러 위협이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공항과 같은 국가의 관문은 테러리스트들의 주요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관세청은 국가의 최전선에서 물품의 통관 및 세금 징수 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불법 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고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을지연습」은 이러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정부 기관의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연례적인 훈련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관세청 훈련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전시 또는 준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 위협에 대한 관세청의 초동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이론적 지식을 넘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숙련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둘째, 관세청 내부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항 폭발물처리반(EOD)과 같은 외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확립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일사불란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경 단계에서 국민의 생명과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역량을 제고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가 안보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관세청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예측 불가능한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의 핵심 인프라인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이번 훈련의 핵심적인 필요성이자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비상상황 대응역량 강화 훈련'은 2025년 8월 18일 월요일에 인천공항세관의 실제 환경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관세청 직원들이 단계별로 대응 절차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방법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훈련은 공항 여객청사 내 보세구역에서 여행객이 고의로 수하물을 인수하지 않고 방치하는 상황을 설정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실제 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심스러운 상황을 재현하여, 직원들이 초기 단계부터 위협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입니다. 다음으로, 의심 수하물에 대한 엑스레이(X-ray) 정밀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폭발물 등 위험 물질의 존재 여부를 과학적으로 판단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폭발물이 의심되는 상황이 판단되자, 직원들은 즉시 방폭 담요를 사용하여 해당 수하물을 임시로 덮어 폭발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EOD는 폭발물 탐지 및 제거에 특화된 전문 부대로, 이들과의 신속한 공조는 비상 상황 해결에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장 통제 및 여행객 대피 유도 절차가 수행되었습니다. 이는 폭발물 위협으로부터 일반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핵심적인 조치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관세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 등 유관기관 인력이 참여하여 실제와 같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점검했습니다.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므로, 별도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기보다는 기존의 훈련 예산 및 인력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훈련 일정은 을지연습의 전체 계획에 맞춰 수립되었으며, 단일 시나리오에 대한 집중적인 실습을 통해 특정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추진 내용은 관세청이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비상상황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통해 관세청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째,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관세청 직원들의 비상 상황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점입니다. 반복적인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폭발물 발견 시의 표준 운영 절차(SOP)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실제 위협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며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됩니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 유관기관 및 내부 부서 간의 협업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입니다. 훈련 과정에서 관세청은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과 같은 외부 전문 기관과의 정보 공유, 역할 분담, 공동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관세청 내부의 각 부서 간에도 비상 상황 발생 시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위기 대응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 체계는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상황 종료에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관세국경의 보안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공항은 국가의 관문이자 대규모 인원이 오가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이곳에서의 보안 강화는 국가 전체의 안보와 직결됩니다. 관세청의 강화된 비상 대응 역량은 테러 등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고, 안전한 여행 및 무역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며, 관세청이 국경 수호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신뢰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수혜 대상은 공항 이용객, 항공사 및 물류 기업,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 국민이며, 그 규모는 국가 전체의 안보와 직결되는 광범위한 수준입니다.
6. 향후 계획
관세청은 이번 '비상상황 대응역량 강화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경 안보를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단발성 훈련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방침입니다.
구체적인 향후 계획으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점과 보완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여 비상 대응 매뉴얼 및 표준 운영 절차(SOP)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폭발물 위협 외에도 생화학 테러, 사이버 공격, 대규모 재난 등 다양한 유형의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관세청의 종합적인 위기 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훈련에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첨단 장비 및 기술의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관세청은 공항 당국, 경찰, 군, 소방 등 국내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국제 관세 기구 및 해외 세관과의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국제적인 안보 위협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할 것입니다. 「을지연습」과 같은 국가 단위의 대규모 훈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정부 전체의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을 통해 관세청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경 안보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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