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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우량비료' 지정, 환경친화적 고품질 비료 개발 시동

2025년 08월 19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4일, 농촌진흥청은 국내 최초로 '우량비료' 1호를 지정하며 환경친화적 고품질 비료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1997년 우량비료 지정제도 시행 이래 28년 만에 처음으로 지정된 이 비료는 ㈜누보의 '하이코트' 피복복합비료로, 기존 완효성비료에 사용되던 난분해성 코팅 물질을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코팅 물질로 대체하여 토양 환경 부하를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번 지정은 농업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며, 농촌진흥청의 제도 활성화 노력 끝에 얻은 첫 결실입니다.

2. 주요 내용

  • 국내 최초 우량비료 1호 지정: 2025년 8월 14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997년 '비료관리법'에 따른 우량비료 지정제도 도입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우량비료' 1호를 지정했습니다. 이는 농업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국가적 노력의 중요한 결실이자, 침체되었던 제도의 활성화를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 지정 비료의 혁신성 및 환경친화성: 이번에 '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분야에서 우량비료 1호로 지정된 제품은 ㈜누보의 '하이코트' 피복복합비료입니다. 이 비료는 기존 완효성비료(비료 성분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코팅된 비료)에 사용되던 난분해성 코팅 물질(자연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코팅 재료)을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코팅 물질(토양 미생물 등에 의해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환경에 잔류하지 않는 코팅 재료)로 대체했습니다. 이를 통해 비료 사용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부하를 획기적으로 경감할 수 있습니다.

  • 우량비료 지정 분야 및 기준: '우량비료'는 비료의 신규 개발 및 품질 개선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 비료 대비 우수성이 인정될 때 국가가 지정하는 비료입니다. 관련 전문가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농촌진흥청장이 지정·고시하며, 지정 분야는 총 3가지(①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②농업 생산성의 증대, ③농업 경쟁력 제고)로 나뉩니다. '하이코트'는 이 중 '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농촌진흥청의 제도 활성화 노력: 농촌진흥청은 우량비료 지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정 신청 전 사전 검토 절차를 마련하고 신청 자격을 완화하는 등 '우량비료 인정기준' 고시를 전면 개정했습니다. 이러한 제도 개선이 이번 첫 우량비료 지정으로 이어져, 앞으로 더 많은 우수 비료의 발굴을 기대하게 합니다.

  • 지정 비료의 상세 정보: ㈜누보의 '하이코트'는 질소전량 23%, 구용성인산 5%, 수용성칼리 12%의 보증성분을 가진 피복복합비료(여러 비료 성분을 혼합한 복합비료에 특수 코팅을 입혀 비료 성분의 용출 속도를 조절하는 비료)입니다. 주요 원료는 피복 요소 9%, 피복 제1인산암모늄 3%, 피복 제4종복합비료 88%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정일은 2025년 8월 14일이며, 유효 기간은 2029년 8월 13일까지 4년간 유효합니다.

  • 우량비료 보급 및 확산 지원: 지정된 우량비료가 농업 현장에 원활하게 보급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농협 등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농업인들에게 우량비료의 사용 방법 지도와 구매 안내 등을 제공하여, 환경친화적 비료의 적용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입니다.

  • 농촌진흥청 관계자의 의지 표명: 농촌진흥청 박상원 농자재산업과장은 이번 우량비료 1호 지정이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환경친화적이고 고품질 비료 개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제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1997년부터 '비료관리법'에 의거하여 비료의 신규 개발과 품질 개선을 촉진하고 우수한 비료를 국가가 인정하는 '우량비료 지정제도'를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나 제도 시행 이후 28년간 단 한 건의 우량비료도 지정되지 않아,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농업 분야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환경 부하를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고품질 비료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기존 비료의 과다 사용이나 부적절한 관리는 토양 산성화, 수질 오염, 온실가스 배출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우량비료 1호 지정은 단순히 특정 비료 제품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침체되었던 우량비료 지정제도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고 농업 분야의 친환경 기술 혁신을 독려하는 데 그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농업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비료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생분해성 코팅 비료와 같이 환경친화적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토양 건강을 증진하고 농업 생태계를 보호하며, 궁극적으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는 농업의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에게는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영농 방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다각적인 목표를 포함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촌진흥청은 우량비료 지정제도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량비료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량비료 인정기준' 고시를 전면 개정했습니다. 이 개정안에는 지정 신청 전 사전 검토 절차를 신설하여 신청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신청 자격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잠재력 있는 우수 비료 제품의 발굴 및 지정 과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이번 1호 우량비료 지정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우량비료 지정 과정은 비료 관련 전문가들이 제출된 지정 신청 서류를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심의를 통과한 비료는 '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농업 생산성의 증대', '농업 경쟁력 제고'의 세 가지 분야 중 해당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이 최종적으로 지정 고시하게 됩니다. 이번 1호 우량비료인 ㈜누보의 '하이코트'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25년 8월 14일 지정되어 2029년 8월 13일까지 4년간 유효합니다. 또한, 지정된 우량비료의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등 유관 기관들이 사용 방법 지도 및 구매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는 농업 현장에서 환경친화적 비료의 적용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우량비료 1호 지정은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생분해성 코팅 비료의 보급 확대를 통해 비료 사용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줄이고 농업 환경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농업 생태계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둘째, 환경친화적 고품질 비료의 개발 및 보급은 비료 유실을 줄여 비료 사용 효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셋째, 우량비료 지정제도의 활성화는 비료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친환경 비료 시장의 성장을 유도하여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는 국내 비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농업인들이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이번 우량비료 1호 지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이고 고품질의 비료 개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량비료 지정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잠재력 있는 우수 비료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또한, 지정된 우량비료가 농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농협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사용 지도 및 구매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대한민국 농업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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