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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2025년 08월 18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농촌진흥청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2025년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전남 담양의 친환경 토마토 농가를 방문하여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는 농작물 병해충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농촌진흥청의 30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는 청장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특히 친환경 농가의 방제 어려움을 청취하고 유기농업 자재, 교미교란제, 천적 등을 활용한 복합 방제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2. 주요 내용

  1. 청장 취임 첫 행보 및 현장 방문: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2025년 8월 17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담토팜농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농장은 0.7헥타르(ha) 규모의 연동형 비닐온실에서 가을 작기 토마토를 재배하는 친환경 농가로, 청장은 토마토 입식 초기 단계의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2. 토마토뿔나방의 심각성 및 특징: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뿐만 아니라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입니다. 이 해충은 발육 최적 온도인 30℃에서 번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의 생존율이 증가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작물의 줄기나 과실에 구멍을 내고 침투하여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며,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치면 농가에 치명적인 경제적 손실을 입힐 수 있습니다.
  3. 친환경 농가의 방제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 안내: 이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가 관행 농가와 달리 화학적 방제 약제 사용에 제약이 많고, 이로 인해 방제 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었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이 현재 보급 중인 유기농업 자재, 성충 간 교미를 억제하는 교란제, 천적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방제 기술과 관련 물품 지원 상황을 상세히 안내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4. 농촌진흥청의 선제적 방제 지원 노력: 농촌진흥청은 2025년 3월 봄 작기가 시작될 때부터 전국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토마토뿔나방 방제 물품을 지원하고 방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확산 차단에 주력해 왔습니다. 특히 7월부터는 가을 작기를 앞둔 농가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방제 물품을 지원하여, 작물 생육 초기부터 해충 발생을 억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5. 교육 및 영농지도 강화: 국립농업과학원은 친환경 토마토 재배 농가들이 토마토뿔나방 방제 기술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방제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교육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는 7월부터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교육과 영농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별 방제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6.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 및 보급 의지 천명: 이승돈 청장은 "토마토 입식 초기에 유충 발육을 억제하는 유기농업 자재, 성충 교미 교란제, 천적 등을 종합 활용하면 방제 효과가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앞으로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기농업자재 연구와 방제 기술 개발에 더욱 몰두하고,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촌진흥청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의 첫 행보가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방문으로 결정된 배경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충의 생육 주기가 짧아지고 번식력이 강해지면서,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외래 병해충의 유입 및 확산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뿔나방'과 같은 검역 해충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번식하며 토마토, 가지, 고추 등 주요 가지과 작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혀 농가 소득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촌진흥청은 지난 30년간 축적해 온 농업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병해충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농업을 지향하는 농가들은 화학 농약 사용에 제약이 있어 병해충 방제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이번 현장 방문의 주된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확산의 심각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둘째,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역량을 병해충 사전 예방 및 피해 경감에 집중하고, 개발된 친환경 방제 기술을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하여 농업 생산성을 안정화하는 것입니다. 셋째,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에 대한 농촌진흥청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과 국민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촌진흥청은 토마토뿔나방 확산 차단 및 친환경 방제를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첫째, 방제 물품 지원 및 이행 점검을 통해 현장의 방제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봄 작기부터 전국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 방충망, 끈끈이 트랩, 교미교란제 등 친환경 방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별 방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7월부터는 가을 작기를 앞둔 농가에 추가 방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선제적인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둘째,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 및 보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유충의 발육을 억제하는 유기농업 자재, 성충 간 교미를 방해하는 교란제, 그리고 해충을 잡아먹는 천적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통합 해충 관리(IPM: Integrated Pest Management)'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화학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방제를 가능하게 하여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입니다.

셋째, 교육 및 영농 지도 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방제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친환경 토마토 재배 농가들이 토마토뿔나방 방제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방제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는 7월부터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농 지도와 함께 농가별 방제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층적인 접근 방식은 농업인들이 병해충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촌진흥청장의 현장 중심 행보와 이어진 병해충 방제 강화 노력은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토마토뿔나방과 같은 주요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가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화학 농약 사용이 어려운 친환경 재배 농가들의 방제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둘째, 친환경 방제 기술의 보급 확대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며, 국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셋째, 병해충으로 인한 작물 손실을 줄여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이는 궁극적으로 국내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여 물가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농업 기술 개발 및 보급은 대한민국 농업이 미래 환경 변화에 더욱 강건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전국 토마토 재배 농가, 특히 친환경 농가 약 1,500여 호(추정)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나아가 모든 농업인들에게 병해충 관리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이번 이승돈 청장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향후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첫째, 토마토뿔나방을 포함한 주요 병해충에 대한 친환경 방제 기술 연구 및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특히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유기농업 자재, 생물학적 방제 기술(천적 활용 등), 그리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둘째, 개발된 최신 방제 기술과 물품의 현장 보급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국립농업과학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자료 제작 및 배포, 현장 기술 지도, 그리고 방제 물품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새로운 병해충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셋째, 병해충 발생 동향을 상시 예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기후변화에 따라 변동하는 해충 발생 양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 공유 및 방제 지침을 제공하여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병해충 문제뿐만 아니라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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