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제7기 체인저스 오찬간담회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8일 월요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기획재정부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 모임인 '체인저스(CHAngers)'*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기획재정부가 혁신의 선구자가 되어 국가 대전환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총리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부내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정부 부처 최초로 생성형 AI(인공지능)인 ChatGPT와 Perplexity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AI 허브'를 인터넷 포털에 구축한 사례를 들며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업무 접목을 강조했으며,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부내 혁신을 넘어 국가 혁신 정책 아이템 발굴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체인저스(CHAngers): Collaboration(협력), Harmony(조화), Alignment(균형)을 바탕으로 지속적 변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기획재정부 직원들의 혁신 모임입니다.

2. 주요 내용

• 부총리-체인저스 간담회 개최 및 목적: 2025년 8월 18일 월요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기획재정부 직원 혁신 모임인 '체인저스'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간담회는 기획재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국가 대전환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 형태로 진행된 것이 특징입니다.
• 기획재정부의 혁신적 업무 방식 강조: 구 부총리는 기획재정부부터 혁신적으로 일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형식이 아닌 성과 중심으로 업무 환경을 바꾸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정부 부처 최초로 인터넷 포털에 생성형 AI인 ChatGPT와 Perplexity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AI 허브'를 구축한 것을 혁신 사례로 들며, AI 등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효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및 국민 체감도 제고 요청: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사고를 현장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동안 부내 혁신을 이끌어온 체인저스에게 '현장 중심 문제 해결사'로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 밀착형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부내 혁신을 넘어 국가 혁신 정책 아이템 발굴 기여 요청: 경제·재정 총괄부처로서 기획재정부가 '초혁신경제 전환'에 전력해야 함을 언급하며, 체인저스가 부내 혁신을 넘어 국가 혁신을 위한 혁신정책 아이템 발굴에도 기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혁신정책 아이템에 대한 실시간 의견 수렴 플랫폼을 개설할 예정임을 밝히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 생성형 AI 솔루션 내부망 개발 적극 검토 지시: 간담회 중 직원들이 제안한 '부처 내부망에서 운용 가능한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에 대해 구 부총리는 적극 검토해 볼 사안이라며 소관 부서에 즉각 지시했습니다. 이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실행에 옮기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입니다.
• 불필요한 형식 최소화 및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약속: 구 부총리는 대면보고 및 대면회의 등 불필요한 형식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총리로서도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 지속적인 직원 소통 기회 확대 계획: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구 부총리는 혁신을 선도하는 기획재정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체인저스를 시작으로 직원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임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시적인 소통 채널을 통해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재정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가 '혁신의 선구자'로서 국가 대전환을 선도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습니다.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방식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배경에 깔려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와 같은 첨단 기술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정부 부처가 이러한 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간담회의 주된 목적은 기획재정부 내부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혁신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또한, 단순히 부내 혁신에 그치지 않고, 기획재정부가 경제·재정 총괄부처로서 '초혁신경제 전환'을 위한 국가적 혁신 정책 아이템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획재정부가 미래 시대에 걸맞은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기획재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혁신 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이미 정부 부처 최초로 구축된 'AI 허브'를 통해 직원들이 ChatGPT, Perplexity 등 생성형 AI를 업무에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장려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아이디어 발상 등 다양한 업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둘째, '현장 중심 문제 해결사'로서 체인저스의 역할을 강화하고, 모든 정책 사고를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여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셋째, 부내 혁신을 넘어 국가 혁신을 위한 정책 아이템 발굴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실시간 의견 수렴 플랫폼'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 플랫폼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논의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의 의견까지 수렴하는 방안도 검토될 수 있습니다. 넷째, 직원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부처 내부망에서 운용 가능한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추진 가능성을 소관 부서에서 즉각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불필요한 대면보고 및 대면회의를 최소화하고 유연근무 확대, 재택근무 활성화 등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하고 실행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혁신 노력은 기획재정부 내부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선, AI 등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과 활용을 통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직원들의 단순 반복 업무 부담이 줄어들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사고 전환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국민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필요한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사기가 진작되고, 일과 삶의 균형이 개선되어 더욱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 환경이 구축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기획재정부가 '혁신의 아이콘'이자 '선구자'로서 정부 부처 전체의 혁신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초혁신경제'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기획재정부는 약 2,500여 명의 직원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기획재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혁신정책 아이템에 대한 '실시간 의견 수렴 플랫폼'을 조속히 개설하여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상시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입니다. 또한, 내부망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필요한 예산 및 인력을 확보하여 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 부총리가 약속한 바와 같이, 체인저스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직원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혁신 과제를 발굴할 것입니다. 이는 정기적인 간담회, 온라인 소통 채널 활성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혁신 문화를 조직 내에 깊이 뿌리내리고, 급변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부처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