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방연구원, 「소방안전연구」 논문 공모 8월 31일까지...현장 해법·정책 제언 환영

다음은 국립소방연구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립소방연구원은 소방 및 재난 안전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정책 제언을 담을 학술지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 제6권 발간을 위해 2025년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논문 원고를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현장 활용성과 정책 실효성을 강조하여 산·학·연·관 전방위 참여를 독려합니다. 채택된 논문은 최대 30만 원의 원고료와 함께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지며,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후보 학술지로서 소방 연구 문화 확산과 재난 안전 지식 공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논문 공모 개요 및 기간: 국립소방연구원은 2025년 발간될 학술지 「소방안전연구」 제6권에 게재될 논문 원고를 공모합니다. 논문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공모 공고는 2025년 5월 20일부터 진행되어 충분한 준비 기간을 제공했습니다.
• 공모 대상 및 강조점: 이번 논문 공모는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관련 학계, 연구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소방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해결책과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언을 담은 논문을 환영하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 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습니다.
• 투고 분야: 투고 가능한 연구 분야는 화재 예방 및 진압 기술, 구조 및 구급 활동, 재난대응 기술과 제도, 그리고 소방정책 및 관련 법규 등 소방 및 재난 안전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를 포괄합니다. 현장 적용 가능한 사례 연구와 정책 제안이 특히 강조됩니다.
• 심사 및 게재 절차: 투고된 논문은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칩니다. 우선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문헌유사도 검사를 통한 표절 방지 절차가 의무화되며, 결과 상세 확인서 제출이 필수입니다. 이후 형식 심사를 통과한 논문은 해당 분야 전문가 3인의 익명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편집위원회의 판정을 통해 게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게재 규모는 10~15편 내외로 예상됩니다.
• 학술적 활용성 강화: 채택된 논문에는 디지털 제작물 고유 식별번호(DOI; Digital Object Identifier)가 부여되어 디지털 콘텐츠의 영구적인 접근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한국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구글 학술 검색(Google Scholar), 엡스코(EBSCO) 등 주요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연계하여 논문의 접근성과 인용 가능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연구 성과의 확산을 도모합니다.
• 포상 및 원고료 지급: 우수 논문에는 총 6편의 포상이 주어집니다. 최우수상 1편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우수상 2편에는 소방청장상이, 장려상 3편에는 국립소방연구원장상이 수여됩니다. 또한, 채택된 논문의 주저자에게는 최대 30만 원의 원고료가 지급되어 연구자들의 노고를 격려합니다.
• 「소방안전연구」 학술지 위상: 「소방안전연구」는 2020년 창간된 이래 매년 1회 발간되고 있으며, 소방 국가기관에서 발행하는 논문집 중 최초의 전문 학술지로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 등재후보 학술지로 등록되어 있어, 국내 학술지 정보 및 논문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논문 간 인용 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에 포함되어 학술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국립소방연구원은 소방 및 재난 안전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 마련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재난 환경과 복잡해지는 소방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이를 정책과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소방안전연구」 학술지는 소방 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정책 제언을 수렴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합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학술적 연구 성과가 실제 소방 활동에 적용되어 국민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또한, 소방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술적 기반을 확고히 함으로써, 소방 정책 수립과 기술 개발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외 소방 안전 연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이는 소방 분야의 지식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연구자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여 집단 지성을 통해 더 나은 소방 미래를 구축하려는 국립소방연구원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논문 공모는 2025년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국립소방연구원 전용 투고 시스템(journal.nfire.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공모 공고는 5월 20일부터 이미 시작되어 투고자들이 충분한 연구 및 준비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투고된 논문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첫 단계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문헌유사도 검사를 통해 표절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하며, 그 결과에 대한 상세 확인서 제출이 필수입니다. 이후 형식 심사를 통과한 논문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 3인의 익명 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 편집위원회의 판정을 통해 게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국립소방연구원은 이번 공모의 성공적인 추진과 광범위한 참여 유도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방청, 시도 소방본부, 소방학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주요 유관기관과 소방 관련 학과가 설치된 전국 대학에 공고문을 배포하여 전문 연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원 내부 연구자와 연찬대회 발표자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내부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는 국립소방연구원 기관 누리집과 투고 시스템 첫 화면에 모집 포스터와 공고문을 게시하고, ‘소통24’ 및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공지하여 일반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채택 논문은 10~15편 내외로 예상되며, 디지털 제작물 고유 식별번호(DOI)를 부여하고 한국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구글 학술 검색(Google Scholar), 엡스코(EBSCO) 등 국내외 주요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연계하여 논문의 접근성과 인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논문 공모를 통해 소방 및 재난 안전 분야의 현장 중심적이고 실효성 있는 연구 성과가 집대성될 것으로 크게 기대됩니다. 이는 소방 현장의 당면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특히, 현장 적용 가능한 사례 연구와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환영함으로써, 연구와 실제 소방 활동 간의 간극을 줄이고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소방안전연구」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후보 학술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 연계를 통해 연구 성과의 확산 및 인용을 촉진함으로써 소방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연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소방공무원,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소방 안전 분야의 집단 지성을 결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여 소방 기술 발전과 정책 개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립소방연구원은 「소방안전연구」가 소방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 학술지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매년 1회 정기적인 학술지 발간을 통해 소방 및 재난 안전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꾸준히 공유하고,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학술지로의 승격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학술적 권위와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외 소방 연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 주체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 연구 성과가 실제 정책과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의 언급처럼, 「소방안전연구」가 소방 연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방의 미래를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