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국산 흑삼 원료 산업화, 민관 협력으로 시동

2025년 08월 18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국산 흑삼 원료 산업화, 민관 협력으로 시동'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유니베라는 2025년 8월 14일 충남 천안 유니베라 본사에서 국산 흑삼 원료의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흑삼 제조 기술과 전립선 및 간 건강 기능성 연구 결과를 민간 기업에 이전하고, 흑삼 추출물의 인체적용시험 및 제품화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 연구기관의 기술이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모범 사례를 만들고, 인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인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업무협약 체결 및 목적: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유니베라는 2025년 8월 14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유니베라 본사에서 흑삼 기능성의 인체적용시험 수행과 제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흑삼 제조 기술과 기능성 연구 결과를 민간 기업과 공동으로 검토하고 실증하여, 이를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역할 및 기술 이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그동안 표준화된 가공(증삼) 공정을 거쳐 제조한 흑삼 추출물에 대한 전립선 및 간 건강 기능성 평가를 꾸준히 수행해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원은 흑삼 기능성 추출물의 제조 표준화, 품질 기준 설정, 그리고 관련 기술 자료 등 기능성 검증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유니베라에 제공함으로써, 산업체가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 ㈜유니베라의 역할 및 제품화 추진: ㈜유니베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부터 이전받은 흑삼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흑삼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제품 개발, 시장 분석, 유통 전략 수립 등 제품화 실현을 위한 전반적인 민간 실증 과정에 역량을 집중하여, 연구 성과가 실제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핵심 기능성 및 기술 내용: 이번 협약의 핵심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흑삼(3~4증, 즉 3~4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친 흑삼)을 기반으로 한 전립선 및 간 건강 기능성 검증과 제품화 추진입니다. 특히, 흑삼 추출물을 포함하는 전립선 및 간 건강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 이전되며, 이는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잠재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전주기적 협력 강화: 양 기관은 단순한 기술 이전에서 나아가, 흑삼 제품의 상업화를 위한 전주기적인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인체적용시험의 공동 추진, 시험용 식품 지원,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흑삼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계약 생산 지원과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특정 원료의 기능성을 개별적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을 위한 식약처 인허가 자료 지원까지 폭넓은 협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 인삼 산업 구조 전환 비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유니베라는 이번 협약을 국가 연구기관의 기술이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로 삼을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흑삼 기능성 소재의 실용화를 가속화하고, 나아가 단순 원물 판매 중심이었던 기존 인삼 산업의 구조를 기능성 및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기관장의 의지 표명: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이 국가 연구기관의 기술이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흑삼 기능성 소재의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인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인삼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흑삼 원료 산업화 민관 협력의 추진 배경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흑삼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필요성에서 출발합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그동안 표준화된 가공 공정인 '증삼(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제조된 흑삼 추출물이 전립선 및 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능성 평가를 꾸준히 수행해왔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학술적 가치를 넘어 실제 제품으로 개발되어 소비자에게 제공될 때 비로소 그 진정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의 구체적인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첫째, 국가 연구기관이 개발한 우수한 흑삼 제조 기술과 기능성 연구 결과를 민간 기업인 ㈜유니베라와 공동으로 검토하고 실증함으로써, 연구 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산업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둘째, 흑삼 기능성 소재의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인삼 재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해 인삼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셋째, 기존의 원물 중심 인삼 산업 구조를 전립선, 간 건강 등 특정 기능성을 강조하는 '기능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여, 인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시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흑삼 원료 산업화 협력은 2025년 8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위치한 ㈜유니베라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원장, 인삼특작부장, 특용작물이용과장 등 주요 관계자와 ㈜유니베라의 대표, ㈜유니젠 부사장, ㈜네이처텍 팀장 등 총 14명 내외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방법론을 살펴보면, 양 기관은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흑삼 기능성 추출물의 제조 방법, 그리고 추출물 내 핵심 성분인 '지표성분'의 기준을 설정하고 표준화하는 기술적 지원을 담당합니다. 이는 흑삼 원료의 품질과 기능성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반면, ㈜유니베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흑삼을 활용한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실제로 개발하고, 이를 시장에 출시하여 사업화하는 데 집중합니다.

주요 협약 및 기술 이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흑삼의 전립선 및 간 건강 기능성 제품 산업화를 위한 전반적인 협력이 이루어집니다. 여기에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흑삼(3~4증) 기반의 전립선 및 간 건강 기능성 검증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특허권자가 자신의 특허 기술을 다른 사람이 일정한 조건 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행위)' 기술 지원과 컨설팅이 포함됩니다. 둘째, 흑삼 추출물을 포함하는 전립선 및 간 건강 조성물 기술이 ㈜유니베라에 이전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체적용시험(특정 성분이나 제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임상 시험)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시험용 식품을 지원하며,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 제품 개발의 전주기적인 협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흑삼 원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계약 생산을 지원하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중 고시형 원료가 아닌, 개별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야 하는 원료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 및 인정 절차)'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자료 지원까지 포함하여, 흑삼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모든 과정을 함께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한 국산 흑삼 원료 산업화는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국가 연구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이 민간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는 모범적인 사례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는 연구 성과가 실제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흑삼 기능성 소재의 산업화를 촉진하여 인삼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 및 간 건강이라는 명확한 기능성을 내세워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인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수혜 대상인 인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흑삼 원료의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한 수익 증가는 농가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넷째, 인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단순 원물 판매 중심에서 기능성 및 가공 제품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전립선 및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유니베라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흑삼 기능성 소재의 산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흑삼 기능성 추출물을 활용하여 '전립선 건강' 및 '간 건강' 기능성을 표방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하는 것입니다. 이는 흑삼이 공식적인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원료 등록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개발이 본격화될 것입니다.

또한, 양 기관은 개발된 흑삼 제품의 국내 시장 진출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공동으로 시장 분석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해외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산 흑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기술 적용의 성공적인 대표 사례로 삼아, 앞으로도 흑삼 기능성 소재의 실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과 민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기능 중심의 인삼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14-4_(즉시보도_통전지)국산흑삼원료산업화민관협력으로시동(원예원).pdf

PDF

14-4_(즉시보도_통전지)국산흑삼원료산업화민관협력으로시동(원예원).hwp

HWP

14-4_(즉시보도_통전지)국산흑삼원료산업화민관협력으로시동(원예원).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