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오늘부터 을지연습 본격 실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동부지방산림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동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8월 18일 오전 6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본격적으로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분야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입니다. 특히 안보 교육, 전국 동시다발 산불 진화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실효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7개 국유림관리소도 별도로 훈련에 참여하여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2. 주요 내용

• 을지연습 실시 개요: 동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8월 18일 오전 6시부터 21일까지 총 3박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을 진행합니다. 이는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비상 대비 훈련입니다.
• 훈련 시작 및 초기 활동 (8월 18일): 훈련 첫날인 8월 18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상소집 훈련으로 을지연습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보 강연을 실시하고, 비상시 인력 및 물자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예비 소산시설 이동 훈련'을 진행하여 초기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 전국 동시다발 산불 진화 훈련 (8월 19일): 훈련 둘째 날인 8월 19일에는 산림청의 핵심 임무와 직결되는 '전국 동시다발 산불 진화 훈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산불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전적 훈련입니다.
• 민방공 대피 훈련 (8월 20일): 훈련 셋째 날인 8월 20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이 실시됩니다. 이는 적의 공습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피 요령을 숙달하고, 비상 대피 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입니다.
•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8월 21일): 훈련 마지막 날인 8월 21일에는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실제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효율적인 업무 연속성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 과정입니다.
• 산하 국유림관리소의 개별 훈련: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7개 국유림관리소 또한 본청과 별도로 을지연습을 추진합니다. 각 관리소는 자체적으로 '관내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하고, 직원 개개인의 '전시 임무카드'를 숙지하여 비상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합니다.
• 공직자 특별 점검 실시: 을지연습 기간 동안 동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비상근무 지침 위반 행위'와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훈련의 엄정성을 확보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을지연습은 대한민국이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정부 기관, 군, 그리고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적인 비상 대비 훈련입니다. 이는 단순히 전쟁 상황만을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재난, 테러 등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 재산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모든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정부의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되고,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산림청과 같은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에게는 산림 재해 대응, 국유림 관리 등 고유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동부지방산림청의 을지연습은 이러한 국가적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첫째, 전 직원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국가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입니다. 둘째,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숙달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셋째, 산림청의 핵심 기능인 산림 관리 및 재난 대응 업무가 비상 상황에서도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업무 연속성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국가 운영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동부지방산림청의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4일간 체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첫날인 18일에는 비상소집 후,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최신 안보 정세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원들의 안보 의식을 함양합니다. 이와 함께 비상시 중요 문서, 장비, 인력 등을 안전한 장소로 분산 이동시키는 '예비 소산시설 이동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연습을 합니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산림청의 특성을 반영한 '전국 동시다발 산불 진화 훈련'이 실시됩니다. 이는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산불에 대한 신속한 초동 진화 및 확산 방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셋째 날인 20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을 통해 공습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비상 대피 시설을 활용하는 방법을 숙달합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실제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림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동부지방산림청 산하 7개 국유림관리소도 본청의 훈련 일정에 맞춰 자체적으로 을지연습을 실시하며, 각 관리소의 특성에 맞는 전시 현안 과제를 토의하고, 직원 개개인의 비상시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와 더불어, 훈련 기간 중 공직자들의 비상근무 지침 준수 여부 및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병행하여 훈련의 내실을 다지고 공직 기강을 확립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동부지방산림청의 2025년 을지연습을 통해 여러 가지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훈련에 참여하는 전 직원의 안보 의식이 크게 고취될 것입니다. 이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국가 위기관리 역량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상소집, 산불 진화, 민방공 대피 등 다양한 실전적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특히 산림청의 핵심 임무인 산림 재해 대응 능력이 강화되어, 전시 상황에서도 산림 보호 및 복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함으로써, 관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제 위기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훈련은 동부지방산림청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국가의 중요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비상 대비 태세 강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각 훈련 단계별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미흡했던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하여 비상 대비 계획을 보완하고 발전시킬 것입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 숙달된 비상근무 지침 및 행동강령 준수 사항을 일상 업무에도 적용하여 공직 기강을 상시적으로 확립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동부지방산림청은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 의식을 꾸준히 함양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비상 대비 계획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어떠한 국가 비상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분야의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