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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에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취업" 한국기술교육대 '충남형 계약학과' 신설

2025년 08월 18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2026학년도부터 충청남도 주력 산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충남형 계약학과'인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를 신설합니다. 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은 대학과 기업이 교육 및 채용 계약을 맺어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하고, 학사 2학년(석사 3학기)부터 기업 근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학사과정 40명, 석사과정 25명을 모집하며, 등록금 지원 및 '목돈마련' 제도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주요 내용

  • 충남형 계약학과 신설 및 목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6학년도에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를 '충남형 계약학과'로 새롭게 개설합니다. 이 학과는 충청남도 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관련 기업에 필요한 핵심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합니다.
  • 독특한 산학협력 모델: 이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교육 및 채용 계약을 사전에 체결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학협력(산업체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교육, 연구 등을 수행하는 것) 모델입니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취업이 확정되며, 학사과정은 2학년부터, 석사과정은 3학기부터 기업에 근무하며 학업을 병행하게 되어 현장 실무 경험을 조기에 축적할 수 있습니다.
  • 모집 규모 및 졸업 요건: 2026학년도부터 학사과정 40명, 석사과정 25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졸업을 위해서는 학사 120학점, 석사 30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모든 학생은 기업 현장 프로젝트를 필수적으로 수행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야 합니다.
  • 입학 전형 및 일정: 학사과정은 2025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1단계 서류 전형(학생부 종합 평가 100%)으로 모집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합니다. 이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교수 및 채용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면접 평가 4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가립니다. 석사과정은 2025년 10월에 모집 예정이며, 1단계 서류 평가(학부 성적, 직무 및 전공 일치도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교수 및 채용 기업 관계자의 면접 평가 100%로 최종 선발합니다.
  • 파격적인 등록금 지원 및 '목돈마련' 제도: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사 1학년과 석사 1, 2학기 등록금은 전액 지원됩니다. 학사 2~3학년과 석사 3학기 등록금은 50% 감면됩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학생의 경우, 졸업 후 2년간 기업, 학생, 대학이 매년 200만원씩 적립하여 총 1,200만원을 지급하는 '목돈마련' 제도에 필수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학사과정은 1학년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의 공정, 소재, 장비 설계, 자동화 기술 등 기업 맞춤식 전공을 집중적으로 교육합니다. 2~3학년에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설계한 현장실무 교육과 심화 교육을 병행하여 이론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합니다. 석사과정은 기업의 기술 수요를 기반으로 지도교수를 배정하여, 1학년 동안 기업에 필요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집중합니다.
  • 참여 기업 현황: 현재 ㈜SFA반도체, ㈜엑시콘, ㈜엔켐, ㈜와이씨, ㈜티에스이, 씨아이에스㈜, 유니슬에이치케이알㈜ 등 충남 지역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중견·중소기업들이 협약을 확정했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기업 모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충남형 계약학과' 신설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균형 발전 및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의 중요한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충청남도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이 집중된 지역으로, 이들 산업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고도화된 기술력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확보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일반적인 대학 교육 시스템만으로는 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충분히 양성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충청남도 지역 기업들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본 계약학과를 기획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대학과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산업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졸업 후 바로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 핵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충남형 계약학과'인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를 2026학년도에 정식으로 개설하고, 학사과정 40명과 석사과정 25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학사과정은 2025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1단계 서류 전형(학생부 종합 평가 100%)으로 모집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합니다. 이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교수 및 채용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면접 평가 4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가립니다. 석사과정은 2025년 10월에 모집 예정으로, 1단계 서류 평가(학부 성적, 직무 및 전공 일치도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교수 및 채용 기업 관계자의 면접 평가 100%로 최종 선발합니다.

교육과정은 철저히 기업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현장 적응력을 극대화합니다. 학사 1학년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의 공정, 소재, 장비 설계, 자동화 기술 등 기업 맞춤식 전공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습니다. 2학년부터는 입학 시 확정된 기업에서 근무를 시작하며,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설계한 현장실무 교육과 심화 교육을 병행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게 됩니다. 석사과정은 기업의 기술 수요를 기반으로 지도교수를 배정하여, 1학년 동안 기업에 필요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Research and Development) 역량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취업과 동시에 기업의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학사 1학년과 석사 1, 2학기 등록금은 전액 지원되며, 이후 학기에는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특히 중소기업 근무 시에는 졸업 후 2년간 총 1,200만원을 지급하는 '목돈마련'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줍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충남형 계약학과' 신설은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학생들에게는 입학과 동시에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부담을 덜어주며, 졸업 전부터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여 사회 진출의 불확실성을 크게 해소할 것입니다. 둘째, 충청남도 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들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은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성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 동향과 수요를 교육과정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지역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국가 핵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6학년도 '충남형 계약학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사과정 모집(9월 8일~12일)과 석사과정 모집(10월 예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협약을 확정한 ㈜SFA반도체, ㈜엑시콘 등 7개 기업 외에도 충남 지역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중견·중소기업들과의 추가적인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참여 기업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선택지를 다양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계약학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 및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이 혁신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타 산업 분야나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을 모색하며, 대한민국 산학협력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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