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대미산 숲길 따라 여름철 위험요인 점검

다음은 동부지방산림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동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8월 14일,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일원의 대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현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변화하는 기상 여건에 따른 위험요인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최수천 청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열사병 등) 예방 조치와 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이 마련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특히 호우 시 미끄러짐 위험과 작업 중 적절한 휴식 및 수분 섭취 지원 여부를 면밀히 살폈습니다.

1. 주요 내용

• 현장 점검 일시 및 장소: 동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8월 14일 목요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일원에 위치한 대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사업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습니다.

• 점검의 주요 목적: 이번 현장 점검의 주된 목적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특유의 위험 요소로부터 산림사업장 옥외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비상대응체계가 구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구체적인 점검 항목: 점검 과정에서는 옥외근로자를 위한 온열질환(열사병, 일사병 등) 예방 조치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폭염 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는지 점검했습니다. 또한, 호우 시 경사로에서의 미끄러짐 사고 등 작업 환경 변화에 따른 잠재적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이에 대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강조된 안전 관리 원칙: 동부지방산림청은 작업 중 적절한 휴식 부여와 충분한 수분 섭취 지원을 강조하며, 작업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본적인 안전보건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산림청의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적용: 이번 점검은 산림청이 마련한 포괄적인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책은 폭염 발효 경보 단계에 따라 구체적인 휴식 시간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주의 단계에서는 2시간 이내 20분씩, 경고·위험 단계에서는 매시간 15분씩의 휴식 시간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폭염 시 작업 지침 및 기타 예방 수칙: 해당 대책은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옥외작업을 단축하거나 중지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5대 수칙,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벌과 진드기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 근로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의 당부: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에는 폭염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상존하므로, 작업 전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여 무리한 작업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습니다.

1. 배경 및 목적

이번 동부지방산림청의 대미산 숲길 안전 점검은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이라는 극한 기상 현상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산림사업장은 특성상 옥외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이 많아 이러한 기상 조건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며, 이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고, 경사지에서의 미끄러짐, 낙석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대미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같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은 작업자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사업의 지속 가능성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으며, 이는 곧 국민에게 제공되어야 할 산림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점검의 주된 목적은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응급처치 시스템)가 확립되어 있는지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국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입니다.

1. 세부 추진 내용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안전 점검을 위해 최수천 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점검은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일원의 대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단순히 서류 확인을 넘어 실제 작업 환경과 근로자들의 작업 방식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현장의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산림청이 마련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기준으로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이 대책은 폭염 단계별 휴식 시간 의무화(예: 폭염주의보 시 2시간 이내 20분 휴식, 경고·위험 시 매시간 15분 휴식), 무더위 시간대(오후 2시~5시) 옥외작업 단축 또는 중지,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준수, 벌·진드기 피해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등 구체적인 지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점검단은 이러한 지침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있는지,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수분과 휴식이 제공되는지, 그리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 등 잠재적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현장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여 즉각적인 개선을 유도했습니다.

1. 기대 효과

이번 대미산 숲길 안전 점검 및 향후 지속적인 안전 관리 노력은 여러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산림사업장 옥외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발생률을 현저히 낮추고, 집중호우로 인한 미끄러짐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약 100여 명에 달하는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산림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둘째,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근로자들의 작업 효율성과 만족도가 향상되어, 궁극적으로는 산림사업의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안전사고로 인한 공사 지연이나 추가 비용 발생을 최소화하여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과 산림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산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향후 계획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대미산 숲길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산림사업장의 안전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최수천 청장이 강조했듯이, 기상 상황에 따른 작업 일정 조정 및 무리한 작업 지양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입니다. 또한, 산림청의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모든 산림사업 현장에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상 여건과 작업 환경에 맞춰 위험 요인을 상시 발굴하고 관리하며,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산림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