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제2차관, 공공부문 인공 지능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은 2025년 8월 1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공공부문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대 강국(AI G3)'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등 12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정부 내부의 AI 인프라 확충, 공공 데이터 활용성 제고, 그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AI 서비스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간담회 개최 목적 및 배경: 이번 간담회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 취임 이후 '인공지능 3대 강국(AI G3) 도약'을 목표로 추진되는 연속(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입니다. 국가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견인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과 민관이 함께 해결해야 할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공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 참석자 구성 및 규모: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과 디지털인재양성팀장을 비롯하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백석대학교의 교수진 등 학계 전문가 2명, 더존비즈온, 포티투마루, 딥노이드, 한컴인스페이스, 심플랫폼, 미디어젠, 무한정보기술 등 인공지능 분야 기업 관계자 7명, 그리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활용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명이 참여하여 총 12명이 참석했습니다.
• 주요 발제 내용: 간담회에서는 더존비즈온의 송호철 대표가 '공공부문 인공 지능 대전환을 위한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이 발제는 공공부문이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후 진행될 토론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산업계의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 참석한 인공지능 분야 기업들은 실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공공 부문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과제들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는 민간의 혁신 역량이 공공 부문으로 원활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핵심 토론 내용 및 제언: 참석자들은 공공부문 인공지능 대전환의 성공을 위해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강조했습니다. 첫째, 정부 내부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인프라)을 확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둘째, 공공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여 인공지능 학습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해야 합니다. 셋째, 각 부처의 개별 업무에도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산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 류제명 제2차관의 강조 사항: 류제명 제2차관은 "미래 인공지능 3대 강국(AI G3) 도약의 승부처는 인공지능 기술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있으며, 국가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마중물 역할'이란 펌프에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먼저 붓는 물처럼,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민간의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는 역할을 의미합니다.
• 간담회 세부 일정: 간담회는 2025년 8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0분간 서울 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인사 말씀(5분), 기념 촬영(5분), 발제(15분), 그리고 심도 깊은 토론(90분) 및 마무리 말씀(5분) 순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충분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3대 강국(AI G3) 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 목표는 단순히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국가 전반의 산업과 사회, 그리고 공공 행정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깊이 통합하여 혁신을 이루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의미합니다. 특히, 공공부문은 이러한 국가적 인공지능 전환의 선도적인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간담회의 구체적인 목적은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도입과 관련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공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있습니다. 정부는 민간 기업, 학계,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공공부문이 직면한 인공지능 도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인공지능 전환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공공 인공지능 전환 선도를 위한 현장 간담회'는 발제와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는 2025년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약 120분간 진행되었으며,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인공지능 분야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의 시작은 더존비즈온 송호철 대표의 '공공부문 인공 지능 대전환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한 발제로, 공공 인공지능 전환의 필요성과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포티투마루, 딥노이드, 한컴인스페이스, 심플랫폼, 미디어젠, 무한정보기술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업들이 자사의 서비스 개발 및 공공 부문 적용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건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학계(한국과학기술원, 백석대학교)와 유관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공 인공지능 전환 추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제언을 더했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정부 내부의 인공지능 활용 기술 기반(인프라) 확충, 공공 데이터의 활용성 제고 방안, 그리고 각 부처 업무에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산하는 방안 등이었습니다. 이처럼 간담회는 민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개방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간담회와 이를 통해 수립될 공공 인공지능 전환 정책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공공부문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정부 내부 업무 전반에 도입되면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 자동화되어 공무원들이 보다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의 질이 대폭 개선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민원 처리, 정보 제공, 맞춤형 서비스 등이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정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공공 데이터의 활용성이 높아지면서 민간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양질의 공공 데이터는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이는 새로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이어져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들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3대 강국(AI G3) 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이며, 전 국민과 국내 인공지능 기업들이 주요 수혜 대상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공공부문 인공지능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수립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류제명 제2차관이 강조했듯이, 공공부문의 신속한 인공지능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입니다. 이는 일회성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국민, 기업, 연구자 등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공공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관련 예산 확보 및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각 부처의 인공지능 도입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후속 조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이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디지털 정부 구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