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제일사료㈜ 사료산업 발전 기술협력 강화
AI 요약
다음은 농촌진흥청과 제일사료㈜ 간의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25년 8월 13일 대전 제일사료㈜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제일사료㈜와 국내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사료 원료 및 신소재 개발, 사료 성분 분석 및 품질 평가, 기술 교류, 그리고 연구 포럼 및 공동 연수 정례화 등을 통해 축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높은 곡물 수입 의존도(약 78%)와 국제 곡물가 변동으로 인한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 사료 원료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며 정밀 사료 설계를 통해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즉 2027년 8월 13일까지 유효합니다.
2. 주요 내용
- 업무협약(MOU) 체결 및 기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제일사료㈜는 2025년 8월 13일 대전 하림중앙연구소에서 국내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2027년 8월 13일까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보장합니다.
- 사료 원료 및 신규 소재 개발 협력: 양 기관은 국내 사료 원료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료 소재를 발굴 및 개발하는 데 집중적으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는 해외 곡물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사료 자급률을 높여 안정적인 사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사료 성분 분석 및 품질 평가 기술 강화: 협약을 통해 사료의 성분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술을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가축에게 최적화된 영양을 공급하는 정밀 사료 설계가 가능해지며, 사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국내 사료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교류: 축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과 산업적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술 교류가 이루어집니다. 제일사료는 현장 중심의 실무 정보와 산업 현황을, 국립축산과학원은 최신 연구 성과와 분석 기술을 공유하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 연구 공개 토론회(포럼) 및 공동 연수(워크숍) 정례화: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정보 공유를 위해 연구 공개 토론회(포럼)와 공동 연수(워크숍)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는 산업계와 연구기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 및 산업 현장의 이슈를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 현장 중심의 실용 기술 개발 및 정보 교류 강화: 국립축산과학원은 제일사료와의 협력을 통해 축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는 사료 설계의 정밀도를 향상시키고 원가 절감을 가능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축산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축산업이 직면한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배합사료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2,408만 톤에 달하지만, 사료의 핵심 원료인 곡물의 수입 의존도는 약 78%로 매우 높은 실정입니다. 이러한 높은 수입 의존도는 국제 곡물 가격 변동과 환율 상승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사료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료비는 축산 농가 경영비의 60~70%를 차지하는 핵심 요소로, 그 변동성은 농가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료 원료 및 성분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고 산업 수요에 기반한 기술 개발을 통해 축산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둘째, 국산 사료 원료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여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사료 산업의 자립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셋째, 정밀한 사료 설계 기술을 개발하고 원가 절감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실용 기술을 보급하여 축산 농가의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제일사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료 원료 및 신규 소재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와 협력을 확대합니다. 이는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여 사료 원료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둘째, 사료 성분 분석 및 품질 평가 기술을 고도화하여 정밀한 사료 설계가 가능하도록 상호 지원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의 연구 역량과 제일사료의 현장 데이터를 결합하여 최적의 사료 배합 기술을 개발할 것입니다.
셋째, 국내 사료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교류를 정례화합니다. 제일사료는 사료 시설 운영, 산업 현황, 그리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국립축산과학원에 제공합니다. 반대로 국립축산과학원은 최신 연구 시설, 사료 소재 개발 관련 연구 정보, 그리고 분석 기술 등을 제일사료에 공유하고 지원합니다. 넷째,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공개 토론회(포럼)와 공동 연수(워크숍)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 협약은 2025년 8월 13일부터 2027년 8월 13일까지 2년간 유효하며,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를 포함하여 총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제일사료㈜ 간의 기술협력 강화는 국내 사료산업과 축산업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의 연구 및 분석 능력이 향상되고,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증진될 것입니다. 이는 연구 결과가 실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실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사회·경제적 측면에서는 사료 소재 개발과 같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이 확대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사료는 축산 농가 경영비의 60~70%를 차지하는 핵심 요소이므로, 정밀한 사료 설계와 국산 사료 원료의 활용 확대를 통해 사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농가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국제 곡물가 변동에 따른 위험을 완화하여 축산 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궁극적으로 국내 축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사료 공급망을 구축하여 국가 식량 안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제일사료㈜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7년 8월 13일까지 2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협약 기간 동안 사료 원료 및 신규 소재 개발, 사료 성분 분석 및 품질 평가, 그리고 기술 교류 등 주요 협력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연구 공개 토론회(포럼)와 공동 연수(워크숍)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중요한 동력으로 삼아, 국가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기술의 산업화를 앞당기고 개발된 기술이 축산 농가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제일사료㈜ 역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과 정보 교류에 힘쓰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양 기관은 협약 기간 이후에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하거나 연장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국내 사료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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