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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논콩 주산지서 생육 안정 핵심기술 지원

2025년 08월 14일
🔬 과학·기술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2025년 8월 12일, 논 재배에 적합한 전략작물인 논콩의 안정적인 생육과 수확량 확보를 위해 충남 및 전북 지역 주요 재배단지 4개소(총 390ha)에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논콩 재배 신규 농업인 증가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의 일환입니다. 국립식량과학원 전문가와 선도 농업인, 그리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재배 관리, 병해충 방제, 수분 관리 등 핵심 기술을 전수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합동 현장 기술지원 실시:
    농촌진흥청은 국립식량과학원 전문가,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선도 농업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유관 기관과 함께 2025년 8월 12일 충남 서천, 전북 익산, 정읍, 부안의 논콩 재배단지 4개소(총 390ha)를 방문하여 현장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논콩의 중간 생육 점검과 재배지별 문제 해결책 모색을 위한 것입니다.

  • 집중호우 피해 대응 기술 안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지에는 생육 회복을 위해 0.5~1% 농도의 요소액을 잎에 뿌리는 엽면시비(작물 잎에 영양분을 직접 흡수시키는 방법)와 나방류 등 주요 병해충 방제를 권장했습니다. 이는 작물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함입니다.

  • 습해 및 웃거름 시비 효과 강조:
    개화기부터 꼬투리가 맺히는 착협기 사이에 습해를 입은 논콩 재배지에는 웃거름(추비, 작물 생육 중간에 추가로 주는 비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콩 뿌리에 공생하며 질소 고정을 돕는 근류균(콩과 식물 뿌리에 기생하여 공기 중 질소를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어주는 미생물)의 형성을 촉진하여 꼬투리 수와 콩알 개수를 3~10% 증가시킬 수 있어 수확량 증대에 기여합니다.

  • 꼬투리 비대기 수분 관리의 중요성:
    콩알이 점차 커지는 꼬투리 비대기(콩알이 굵어지는 시기)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물이 부족할 경우 콩알 무게가 약 9% 감소하고 종자 크기와 전체 수확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가뭄 시에는 밭 재배지에는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나 분수관(호스)을, 논 재배지에는 고랑의 3/4 높이만큼 물을 공급하여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책 마련 당부:
    8~9월 중 발생할 수 있는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미리 배수로를 정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콩 꼬투리 비대기에 습해가 발생하면 작물 고사율이 높아져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으므로, 침수 및 습해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 농업인 성공 사례 공유:
    전북 부안의 홍승원 농업인(계화다온영농조합법인)은 6월 중순 파종 후 7월 2일 집중호우로 인해 ‘선유2호’와 ‘대찬’ 품종을 재파종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촌진흥청의 지속적인 기술지원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생육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술지원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유관 기관의 협력 역할: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윤관호 사무총장은 논콩 재배 신규 농업인 증가와 생육기(7~9월) 폭우,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배 관리, 병해충 대응 등 전문 기술과 선도 농업인의 경험 및 사례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유관 기관 간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정부는 식량 자급률 향상과 쌀 생산량 조절을 위해 논을 활용한 콩 재배를 '전략작물'로 지정하고 그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기조에 따라 논콩 재배에 새롭게 뛰어드는 농업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논콩 재배는 일반 밭 재배와 다른 특성을 가지며,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우,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해 작물 생육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신규 농업인들은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경험이나 전문적인 재배 기술이 부족하여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촌진흥청의 이번 기술지원은 신규 논콩 농업인들이 겪을 수 있는 재배 기술 부족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 미흡 문제를 해결하고,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논콩의 생육 단계별 맞춤형 기술을 제공하여 기상 재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 발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궁극적으로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농업인들의 영농 안정성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 식량 안보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기술지원은 2025년 8월 12일 하루 동안 충남 서천의 아름드리영농조합법인(40ha), 전북 익산의 채움영농조합법인(64ha), 정읍의 하이마블영농조합법인(136ha), 부안의 계화다온영농조합법인(150ha) 등 총 4개 주요 논콩 재배단지(총 390ha)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작물 분야별 전문가들과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소속의 논콩 재배 선도 농업인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농업인들과 일대일 전문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현장 지원에는 농촌진흥청과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외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여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논콩의 중간 생육 상황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각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고유한 문제점들을 파악하여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회복을 위한 0.5~1% 요소액 엽면시비(잎에 영양분을 뿌리는 방식)와 나방류 등 주요 병해충 방제법, 개화기 및 착협기(꼬투리가 맺히는 시기) 습해 예방을 위한 웃거름 시비(추비)를 통한 근류균 형성 촉진 기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또한, 콩알이 커지는 꼬투리 비대기(콩알이 굵어지는 시기)의 적절한 수분 관리(가뭄 시 논은 고랑의 3/4 높이까지 물 공급, 밭은 스프링클러 등 활용)와 8~9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의 중요성도 강조되었습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기술 지원은 농업인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촌진흥청의 논콩 생육 안정 핵심기술 지원은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신규 논콩 재배 농업인들이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상기후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둘째, 요소액 엽면시비, 웃거름 시비, 적절한 수분 관리 등 과학적인 재배 기술 적용을 통해 꼬투리 수와 콩알 개수 증가, 콩알 무게 유지 등 실질적인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셋째, 병해충 및 습해 예방 기술 전파로 작물 고사율을 낮추고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지원을 받은 충남과 전북 지역의 4개 논콩 전문 생산단지(총 390ha) 농업인들은 직접적인 수혜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위험 감소 효과를 체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정부의 전략작물 확대 정책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여 국내 콩 자급률을 높이고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이번 현장 기술지원을 시작으로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콩의 수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8월 중순부터 결실기까지 재배 관리와 세균성 병해충 방제를 위한 예방 기술 지원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 고종민 식량산업기술팀장은 "개화기와 결실기에 접어드는 8월 중순부터는 수량과 품질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재배 관리와 세균성 병해충 방제를 위한 예방 기술을 지원해 논콩 안정 생산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생육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맞춤형 기술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논콩 재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콩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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