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시설공사 주간('25.8.18.~'25.8.22.)입찰 동향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조달청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조달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48건, 2,557억원 규모의 시설공사 입찰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입찰의 핵심은 전라남도 진도군의 '해창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추정가격 274억원)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전체 입찰액의 54%에 해당하는 1,372억원 상당의 사업 물량이 지역업체에 배정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설 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달청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2. 주요 내용
총 입찰 규모 및 기간: 조달청은 2025년 8월 18일 월요일부터 8월 22일 금요일까지 5일간 총 48건의 시설공사 입찰을 집행하며, 총 사업비는 2,557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공공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주요 대형 사업: 이번 주 입찰 예정 공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발주하는 '해창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정가격 274억원, 공사기간 1,826일(약 5년)의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은 진도읍 남동리 남천2교에서 포산리 석교천 합류부 일원에 걸쳐 하천 제방 축조 및 보강, 호안 공사 등을 포함하여 자연재해 예방 및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낙찰자는 '적격심사제'를 통해 선정됩니다.
지역업체 수주 기회 확대: 전체 48건의 입찰 중 46건(약 96%)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 공사로 지정되어, 총 1,372억원(전체 입찰액의 54%) 상당의 사업 물량이 지역업체에 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제한 및 공동도급 세부 현황: 지역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7건으로 511억원 규모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컨소시엄(공동수급체)을 구성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19건으로 지역업체가 861억원 상당의 사업에 참여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제도는 지역 건설사의 참여를 보장하고, 대형 공사에서의 기술 협력 및 상생을 촉진합니다.
계약 방법별 분류: 이번 주 입찰은 주로 '적격심사제'와 '종합심사제'로 진행됩니다. '적격심사제'는 46건, 2,316억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중소 규모 공사에 활용되어 입찰자의 시공 경험, 기술 능력,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낙찰자를 선정합니다. '종합심사제'는 2건, 241억원 규모로, 대형 공사에 주로 사용되어 기술력, 가격,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적의 업체를 선정합니다.
지역별 입찰 현황: 공사 현장 기준으로 전라남도에 684억원, 경기도에 596억원 규모의 공사가 집중되어 있으며, 그 외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북특별자치도 등 전국 각지에 1,277억원 상당의 공사가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는 전국적인 인프라 개선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조달청의 역할을 보여줍니다.
주요 공종별 현황: 이번 주 입찰 예정 공사 중에서는 건축공사가 16건, 1,455.9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다음으로 토목공사가 7건, 851.1억원 규모로 뒤를 잇습니다. 이 외에도 전기공사, 소방공사, 정보통신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공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조달청의 주간 시설공사 입찰 동향 발표는 정부 조달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입니다. 이러한 정보 공개의 주된 배경은 국가 인프라 확충 및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국민 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하는 데 있습니다. 도로, 하천, 학교, 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건설 사업은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대규모 공공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고용 창출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정기적인 입찰 정보 공개는 건설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잠재적 입찰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준비를 돕고, 궁극적으로는 국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공공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조달청은 이번 주 입찰을 위해 사전에 공고된 절차에 따라 입찰을 집행합니다. 구체적으로, 총 48건의 시설공사 중 46건에 대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방식을 적용하여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합니다. '지역제한 입찰'은 특정 지역에 본사를 둔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내 기술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합니다. '지역의무 공동도급'은 대형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할 경우 해당 지역의 중소 건설사와 반드시 컨소시엄(공동수급체)을 구성하도록 의무화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 협력과 상생을 도모합니다.
계약 방법으로는 '적격심사제'와 '종합심사제'가 주로 활용되며, 이는 공사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평가 방식입니다. '적격심사제'는 주로 중소 규모 공사에 적용되며, 입찰자의 시공 경험, 기술 능력, 재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부실 업체의 참여를 막고 우수 업체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반면 '종합심사제'는 대규모 공사에 적용되며, 가격뿐만 아니라 기술력,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가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공공 사업의 품질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조달청 시설사업국 시설총괄과에서 이 모든 과정을 총괄하며, 입찰 공고부터 낙찰자 선정까지의 전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여 공공 조달의 신뢰성을 확보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조달청 시설공사 입찰 집행은 여러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총 2,557억원 규모의 공공 사업 추진을 통해 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를 미칠 것입니다. 특히, 전체 입찰액의 54%에 해당하는 1,372억원이 지역업체에 배정됨으로써 지역 건설 산업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이는 지역 내 고용 창출 및 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둘째, '해창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같은 대형 인프라 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등 공공 복리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셋째, 다양한 지역에 걸쳐 공사가 진행됨으로써 국가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조달청은 앞으로도 매주 시설공사 입찰 동향을 정기적으로 발표하여 공공 조달 시장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주 입찰 결과는 면밀히 분석되어 향후 조달 정책 수립에 반영될 것이며, 특히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및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또한, 국가 인프라 확충 및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중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입찰 및 계약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건설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조달청은 공공 조달 시스템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극대화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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