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가유산 기반의 창작 인공지능 개발 추진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국가유산청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기반의 창작 인공지능 개발 추진"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한국형 국가유산 기반의 창작 인공지능(AI)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문자, 사진,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AI와 문장을 이미지로 변환하는 '텍스트-투-이미지' 기술을 핵심으로 하며,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그리고 민간기업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연합체(컨소시엄)가 공동으로 수행합니다. 개발된 AI 서비스는 2025년 8월 14일 배포 예정인 보도자료에 명시된 바와 같이, 국가 데이터·서비스 연계 기반의 데이터레이크에 축적·공개되어 민간기업과 1인 창작자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가유산 콘텐츠 제작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왜곡을 방지하고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사업 선정 및 추진 주체: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한국형 국가유산 기반의 멀티모달 인공지능(AI)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그리고 민간 인공지능 기술 기업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연합체(컨소시엄)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합니다.
- 핵심 기술 및 목표: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한국 국가유산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문장을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하는 '텍스트-투-이미지' 기능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파운데이션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범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전 훈련된 AI 모델을 의미하며, '멀티모달 AI'는 문자(텍스트), 사진·그림(이미지), 음성, 3차원(3D) 데이터 등 서로 다른 형태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 고품질 학습 데이터 구축: 정확성과 표현력을 한층 강화한 AI 모델 개발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종의 국가유산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여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로 가공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어의 어순과 교착어 특성을 반영해 문자(텍스트)를 생성하고 이해하도록 학습된 '한국형 언어모델'과 연계하여 국가유산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반영한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서비스 공개 및 활용 지원: 개발되는 국가유산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국가 데이터·서비스 연계 기반의 '데이터레이크' 등에 축적되고 공개될 예정입니다. '데이터레이크'는 대용량 데이터의 중앙 집중식 저장소를 의미하며, 이곳에 축적된 AI 서비스는 민간기업과 1인 창작자 등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가유산 관련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 기존 AI의 한계 극복: 현재 일반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에서 국가유산 관련 정보를 검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왜곡된 이미지가 무분별하게 제공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생성을 유도하여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기존 디지털 서비스 연계: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 원형 디지털 데이터와 콘텐츠를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digital.khs.go.kr)’와 국가유산진흥원의 ‘국가유산채널(https://www.youtube.com/@koreanheritage)’ 등 기존의 국가유산 관련 디지털 플랫폼과도 긴밀하게 연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개발된 AI 서비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국가유산 기반 창작 인공지능 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이는 범정부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대용량 데이터의 분석 및 이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의 일환입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생성형 AI가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국가유산과 같이 전문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영역에서는 기존 AI 모델이 부정확하거나 왜곡된 이미지를 생성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오류는 국가유산의 올바른 이해를 저해하고, 잘못된 정보가 확산될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가유산청은 한국 국가유산의 고유한 정체성과 상징성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국가유산 관련 콘텐츠 제작 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의 오류와 왜곡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민간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가유산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하여 더욱 널리 알리고, 국민 누구나 국가유산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가유산의 대중화와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본 사업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 전문 기업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긴밀한 민관 협력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공동으로 수행합니다. 사업의 세부 추진 내용은 크게 세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고품질의 국가유산 학습 데이터 구축입니다. 이를 위해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국가유산 3종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정제하여 인공지능 학습에 최적화된 형태로 가공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어의 어순과 교착어 특성을 반영하여 문자(텍스트)를 생성하고 이해하도록 학습된 '한국형 언어모델'을 연계함으로써, 국가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는 것을 넘어, 한국의 고유한 언어적 특성과 국가유산의 심층적 의미를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둘째, 국가유산 기반의 파운데이션 모델 및 멀티모달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대규모 데이터 학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문자를 입력하면 국가유산 관련 이미지를 생성하는 '텍스트-투-이미지' 기능과 더불어 문자, 이미지, 음성, 3차원(3D) 데이터 등 여러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 기술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이 기술은 국가유산의 복합적인 정보를 통합적으로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셋째, 개발된 인공지능(AI)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국가 데이터·서비스 연계 기반의 '데이터레이크'에 축적 및 공개되어, 민간기업과 1인 창작자 등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2025년 사업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며, 보도자료 배포 시점인 2025년 8월 14일부터 그 내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국가유산 기반 창작 인공지능 개발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국가유산 관련 콘텐츠의 정확성과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기존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발생하던 국가유산 정보의 오류나 왜곡을 방지하고, 올바른 정보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콘텐츠 생성을 유도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유산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잘못된 정보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국가유산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이 현저히 낮아져 민간의 창작 활동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전문 지식이나 복잡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국가유산 관련 이미지를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어, 1인 창작자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유산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국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고 국가유산 기반의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한국의 독자적인 국가유산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은 국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AI 기술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국가유산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한 한국형 이미지 생성 모델과 플랫폼을 중장기적으로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고, 국가유산 기반의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국가유산청이 운영 중인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digital.khs.go.kr)’와 국가유산진흥원의 ‘국가유산채널(https://www.youtube.com/@koreanheritage)’ 등 기존의 디지털 플랫폼과도 긴밀하게 연계하여, 개발된 AI 서비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연계는 국민들이 국가유산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국가유산의 가치를 디지털 시대에 맞춰 새롭게 조명하고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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