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가 발표한 보도자료 '과기정통부,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될 정부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8월 13일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준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2025년 을지연습은 '전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이라는 목표 아래, 인공지능(AI) 및 드론 등 신안보 위협 대응 능력 제고를 포함한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과기정통부 본부, 소속·산하기관, 그리고 국가 중요 통신망 및 정보 시스템을 관리하는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총 33,649명이 참여하여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 개최 및 목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8월 13일, 다가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2025년 정부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는 을지연습의 최종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실제 연습의 내실을 다지고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을지연습의 정의 및 2025년 목표: 을지연습은 정부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수립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입니다. 2025년 을지연습은 '전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과 군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참가 규모 및 범위: 이번 2025년 과기정통부 을지연습에는 과기정통부 본부와 그 소속 및 산하기관은 물론, 국가의 주요 정보통신 인프라를 관리하는 '중점관리대상업체'를 포함하여 총 33,649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중점관리대상업체는 통신, 방송, 전력 등 국가 핵심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민간 기업들로, 이들의 참여는 비상 상황 시 민간 부문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4대 중점과제 및 신안보 위협 대응: 2025년 을지연습은 'AI·드론 등 신안보위협 대응능력 제고'를 포함한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 드론을 이용한 테러 등 기존의 안보 개념을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대한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첨단 기술 기반의 위협에 대한 방어 및 복구 훈련을 통해 미래형 비상 상황에 대비합니다.
주요 훈련 내용 및 시나리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다양한 실제 훈련 시나리오가 포함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비상소집 및 전시전환절차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력 동원 및 업무 전환의 신속성을 점검하고,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실제 비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특히, GPS 교란 대응 훈련은 현대 사회의 핵심 인프라에 대한 전파 교란 공격에 대비하고, 방사선 폐기물 처리시설 폭파사고 대비 실제 훈련은 고위험 시설의 재난 발생 시 대응 및 복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장관의 당부 및 격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준비보고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바쁜 현안 속에서도 을지연습 준비에 매진하는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또한, 폭염 등 개인 안전에 유의하면서 연습에 충실히 참여하여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지정학적 특성상 다양한 안보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예측 불가능한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정부는 매년 정례적으로 을지연습을 실시하여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강화해 왔습니다. 을지연습은 단순히 군사 훈련을 넘어, 정부 기관, 공공 부문, 그리고 민간 핵심 시설까지 아우르는 범국가적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시스템의 핵심 축을 담당합니다.
이번 2025년 을지연습의 주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가 즉각적으로 시행해야 할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것입니다. 충무계획은 전쟁, 대규모 재난 등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인력, 물자, 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동원하고 관리하기 위한 종합적인 국가 비상대비 계획으로, 을지연습을 통해 이 계획의 현실성과 실행 가능성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합니다. 둘째,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국가의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위협이 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미래형 위기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새로운 위협에 대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핵심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기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년 을지연습은 '전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이라는 목표 아래, 과기정통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세부 훈련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8월 13일 개최된 준비보고회의에서는 이러한 훈련들의 내실 있는 진행을 위한 최종 점검이 이루어졌습니다.
구체적인 훈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비상소집 및 전시전환절차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과기정통부 및 관련 기관의 인력이 신속하게 소집되고, 평시 업무 체계에서 전시 체계로 효율적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는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인 훈련입니다. 둘째,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가상의 전시 상황을 설정하고, 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현안 문제에 대해 참가자들이 심층적으로 토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의사결정 능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셋째, 'GPS 교란 대응 실제 훈련'은 현대 사회의 핵심 인프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GPS(위성항법장치) 교란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적인 훈련입니다. 과기정통부는 통신, 교통, 금융 등 GPS 의존도가 높은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체 항법 시스템 또는 교란 회피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사선 폐기물 처리시설 폭파사고 대비 실제 훈련'은 고위험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입니다. 이는 방사능 유출과 같은 심각한 환경 및 인명 피해를 동반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 오염 확산 방지, 인명 구조 및 복구 작업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포함합니다. 이 모든 훈련은 과기정통부 본부, 소속 및 산하기관, 그리고 통신망, 데이터센터 등 국가 핵심 정보통신 인프라를 운영하는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총 33,649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은 대한민국 국가 비상대비 역량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현실성을 검증하고 보완함으로써,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가 자원 동원 및 관리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둘째, 인공지능(AI),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사이버 테러, 드론 공격 등 미래형 위협으로부터 국가 핵심 정보통신 인프라와 국민의 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보호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셋째, 과기정통부 본부, 소속·산하기관, 그리고 중점관리대상업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비상 상황 시 정부와 민간 부문 간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특히, 통신, 방송, 인터넷 등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넷째, GPS 교란 대응 및 방사선 폐기물 처리시설 폭파사고 대비와 같은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가능하게 하는 현장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들은 국민들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며,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안보를 담보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통해 최종 점검을 마친 과기정통부는 이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실제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연습 기간 동안 과기정통부 장관의 당부처럼 모든 참가자가 개인 안전에 유의하며 부여된 임무에 충실히 임하도록 독려할 것입니다.
을지연습이 종료된 후에는 연습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이어질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적으로 보완하고, '충무계획' 및 관련 비상대비 매뉴얼에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인공지능(AI) 및 드론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관련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입니다. 을지연습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이번 2025년 연습의 성과와 교훈은 향후 을지연습 계획 수립 및 국가 비상대비 태세 강화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국가의 핵심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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