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 대축제 및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주제 아래 「국민주권 대축제 및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이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제21대 대통령을 국민의 이름으로 임명하는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광복둥이부터 각 분야의 평범한 시민에 이르기까지 특별히 선정된 국민대표 80인이 직접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국민주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화합의 무대, 국민임명식, 그리고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꾸며져 3,500명의 사전 신청 국민을 포함한 수많은 시민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거행: 이번 행사의 핵심은 제21대 대통령을 국민의 이름으로 임명하는 ‘국민임명식’입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선정된 국민대표 80인(광복둥이, 한국전쟁 생존자, 민주화 운동 주역, 각 분야 평범한 시민 영웅 등)이 직접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이는 국민이 국가의 주권자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의식입니다. 대통령은 이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민을 섬기겠다는 의지를 다짐할 예정입니다.

• 광복 80년 기념 국민주권 대축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대주제 아래,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주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규모 축제가 마련됩니다. 이 축제는 지난 80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국민적 염원을 한데 모으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주관합니다.

• 다양한 계층의 국민 참여 확대: 국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외에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특히,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일반 국민 3,500명과 광복 80년 역사를 상징하는 국민대표 80인이 함께 참여하여 진정한 국민 축제의 의미를 더합니다. 초청받지 못한 국민들도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됩니다.

• 국민주권의 역사적 정통성 조명: 행사 2부에서는 주제 영상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민주권 역사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구한말 동학농민운동과 만민공동회로부터 시작된 국민주권을 향한 열망이 국권 회복과 민주화 운동, 광장의 촛불과 응원봉을 거쳐 오늘날에 이른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담아 국민주권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여줍니다.

• 국민의 염원을 담은 소통의 장: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 순서에서는 다양한 경로로 수렴된 국민의 바람이 영상과 현장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이는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소통의 장으로서, 국민과 국가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 화려한 문화 예술 공연: 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 ‘함께 찾은 빛’에서는 국민 화합을 위한 광복 80년 기념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와 가수 이은미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마지막 3부 ‘빛나는 우리’에서는 DJ 아스터의 리믹스 음악, ‘2024 VIBE dance competition’ 우승팀 ‘더 스토리즈’의 댄스, 대한민국 대표 태권도 시범단 ‘태권한류’의 태권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한 가수 산들, 정은지, 그룹 IZNA(방지민, 최정은, 정세비), 그리고 가수 이승환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각적 연출: 국민임명식의 마지막 순서인 ‘빛을 밝혀라’에서는 광화문 담벼락에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사하여 시각적 효과를 내는 기술)가 상영되고, 청와대 상공에서는 드론쇼가 펼쳐지면서 국민주권 대축제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하고, 참석한 모든 국민이 ‘다시 만난 세계’를 합창하며 화합의 장을 이룹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국민주권 대축제 및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은 대한민국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시점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80년간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딛고 독립을 쟁취했으며,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눈부신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해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의 근간에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주권 의식과 참여가 있었습니다. 특히, 구한말 동학농민운동과 만민공동회에서 시작된 국민주권에 대한 열망은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등 수많은 민주화 운동을 거쳐 오늘날 광장의 촛불과 응원봉으로 이어지며 국민이 국가의 진정한 주인임을 끊임없이 증명해왔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국민주권의 원칙을 대내외에 명확히 선포하고 재확인하는 데 있습니다. 단순히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것을 넘어,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임명하는 상징적인 의식을 통해 국민 개개인이 국가의 주인으로서 가지는 권리와 책임을 일깨우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광복 80년을 기념하며 지난 역사의 주역들을 기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와 함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국민주권 대축제 및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은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서울의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광화문광장에는 특별히 수평적인 원형의 중앙 무대가 설치됩니다. 이는 주권자인 국민들이 한데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큰 마당의 의미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행사에는 국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의 위상을 높입니다. 또한, 지난 80년간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들,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 산업 분야의 인물들, 그리고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아픔을 극복하고 희망이 되어주는 이웃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특별 초청 인사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특히, 일반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3,500명의 국민을 초청하여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부 ‘함께 찾은 빛’에서는 광복 8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국민 화합을 위한 무대가 펼쳐지며, 광복 80년 기념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와 가수 이은미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부 ‘빛의 바람’에서는 본 행사인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이 거행됩니다. 이 순서는 국민의례, 주제 영상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상영,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을 통한 국민의 바람 소개,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국민임명식과 ‘빛을 밝혀라’ 합창으로 구성됩니다. 국민임명식에서는 광복 80주년을 상징하는 국민대표 80인(예: 탄핵 시위 장갑차 막은 부부, AI 기업 대표, 이국종 원장, 허가영 영화감독, 박항서 감독, 이세돌 바둑기사, 다섯 쌍둥이 부부 등)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대통령은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 3부 ‘빛나는 우리’는 광복 80년과 국민임명식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DJ 아스터의 리믹스 음악, 세계적인 스트릿 댄스팀 ‘더 스토리즈’의 댄스, ‘태권한류’의 태권무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가수 산들, 정은지, 그룹 IZNA, 이승환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행사 당일 광화문광장 인근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여, 초청받지 못한 국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국민주권 대축제 및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은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국민이 국가의 주권자임을 명확히 선포하고 이를 상징하는 ‘국민임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