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한국철도공사 안전한 일터 만들기 시동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과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는 2025년 8월 13일,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합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철도산업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며,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공동 슬로건 개발, 철도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 콘텐츠 제공, 수급업체(협력업체) 컨설팅 및 교육, 그리고 전국적인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1.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년 8월 13일(수) 오후 3시, 코레일 서울본부 8층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과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원 및 기반 시설을 공유하여 '국민 안전 확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고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2. 공동 안전 슬로건 개발 및 활용: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라는 공동 안전 슬로건을 선정했습니다. 이 슬로건은 포스터, 현수막,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대중에게 널리 확산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3. 철도 종사자 맞춤형 안전 콘텐츠 공동 개발:
  철도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 콘텐츠가 공동으로 개발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철도 종사자를 위한 재해 사례 분석 및 작업 안전수칙 영상, 교육 교안 등을 제작하여 현장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작업 안전 역량 향상을 도모합니다.

• 4. 수급업체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한국철도공사의 수급업체(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이 함께 추진됩니다. 이는 협력업체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발생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집중하여, 철도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5. 범국민 대상 홍보 협력 강화: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한 전국 역사 전광판과 열차 객실 모니터 등 대중에게 노출되는 광범위한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산업재해 예방 메시지를 송출합니다. 이를 통해 철도 이용객을 포함한 일반 국민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 6. 지역사회 및 기업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 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역 기반의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안전문화 활동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7. 시의성 있는 안전보건 캠페인 공동 추진:
  한국철도공사 산하 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온열질환 예방 집중 캠페인 등 시의성 있고 실질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합니다. 계절적 요인이나 특정 위험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현장 근로자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중요한 일환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국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철도산업은 국가의 핵심 교통 인프라로서 수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매일 수백만 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철도 현장은 복잡한 작업 환경과 다양한 위험 요소를 내포하고 있으며, 철도 종사자뿐만 아니라 수급업체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철도 이용객의 안전까지 보장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따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안전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안전보건공단과 전국적인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철도공사가 손을 잡고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철도산업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 강화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국민 안전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나아가 철도 종사자뿐만 아니라 철도 이용객, 그리고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범국민적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철도산업의 산업재해 예방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양 기관은 협약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첫째, 공동 안전 슬로건인 ｢한국철도공사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를 개발하고, 이를 포스터, 현수막,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대대적으로 확산할 예정입니다. 이는 안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철도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철도 종사자를 위한 재해 사례 분석 및 작업 안전수칙 영상, 교육 교안 등을 제작하여 현장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셋째, 한국철도공사의 수급업체(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함께 추진하여, 협력업체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발생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집중합니다. 넷째,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한 전국 역사 전광판과 열차 객실 모니터 등 대중에게 노출되는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산재예방 메시지를 송출하고, 한국철도공사 산하 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온열질환 예방 집중 캠페인 등 시의성 있는 안전보건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 안전협의체 구성·운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 모든 활동은 안전보건공단의 전문성과 한국철도공사의 광범위한 인프라를 결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장 크게 기대되는 효과는 철도산업 전반의 산업재해 예방 지원체계가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철도 종사자 및 수급업체 근로자들은 맞춤형 안전 콘텐츠와 전문 컨설팅,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과 실질적인 작업 안전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철도 현장에서의 산업재해 발생률을 낮추고,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의 광범위한 홍보 채널을 활용한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 철도 이용객을 포함한 일반 국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고취되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안전한 일터 조성은 물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안전보건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합의된 세부 추진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공동 슬로건 확산, 맞춤형 안전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 수급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그리고 전국적인 홍보 캠페인 등 각 분야별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입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 노력을 지속하고, 변화하는 안전 환경에 맞춰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 안전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매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철도산업의 안전을 선도하고, 모든 국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