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다’를 주제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2,500여 명의 각계각층 국민이 참여하여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함께 나누고 독립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예정입니다. 특히, 80개의 태극기가 단상에 비치되고 독립유공자 후손 80명이 직접 참여하는 등 8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하며, 80년간 이룩한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K-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총 311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이 이루어지며, 이 중 5명에게는 경축식장에서 직접 포상이 수여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요 및 주제의 의미: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년 8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됩니다. ‘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다’라는 주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광복의 순간과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진정한 국가의 주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80년의 발전상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국내외에 선포하려는 목적을 가집니다. 약 2,500여 명의 다양한 계층 국민이 참여하여 광복의 기쁨과 선열들의 희생을 기릴 예정입니다.

• 80주년 기념 특별 연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연출이 경축식 곳곳에 반영됩니다. 단상에는 총 80개의 태극기가 비치되어 80년의 역사를 상징하며, 오케스트라와 광복 80주년 기념 세대별 연합합창단 등 모든 출연진이 단상을 가득 채워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와 위용을 드러낼 계획입니다. 특히, 여는 공연 중에는 광복의 빛을 우리에게 물려준 독립유공자의 후손 80명이 직접 입장하여 단상에 자리함으로써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킵니다.

• 다채로운 경축식 프로그램 구성: 경축식은 여는 공연인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랑 랩소디’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국민의례 시에는 현재의 태극기와 함께 과거 독립운동 시 사용했던 태극기들이 등장하며,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시 국민특사로 동행했던 배우 조진웅 씨가 낭독하여 역사적 의미를 더합니다. 주제영상은 광복 후 80년 동안 발전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국민의 시각에서 조명하며, 국민들의 빛이 대한민국을 비추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문화강국을 보여주는 경축공연 및 만세삼창: 경축공연은 김구 선생을 비롯한 선열들이 희망했던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는 총체극으로 펼쳐집니다. 80년 대한민국의 시간을 담은 노래들(‘광야(광복)’, ‘사계(산업화 시대)’, ‘상록수(민주화 시대)’, ‘그곳에 올라(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국악, 성악, 미디어 아트, 영상, 대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입니다. 채수현 국립국악원 부수석, 브릴란테 어린이합창단,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전수빈, 가수 정동하 등이 출연하며, 광복 80 기념 세대별 연합합창단이 함께 합니다. 만세삼창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된 1946년 김구 선생의 만세삼창과 고 안중근 의사의 외고손녀 최수아 양, 지청천 장군 증손자인 지영환 님의 다짐 멘트에 맞춰 진행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 독립유공자 포상 및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이번 광복절을 맞아 총 311명이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경축식장에서는 독립유공자 고(故) 이은숙 님의 후손을 포함한 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포상이 직접 수여될 예정입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 누리집(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 소식지 등을 통해 기관과 가정에 국기 달기를 홍보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경축식이 거행되는 세종문화회관 주변 광화문 일대 9개 건물에는 대형 태극기가 게양되어 이날의 의미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년은 대한민국이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 지 80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번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광복 80년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과 민주주의 성숙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주요 목적은 첫째,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공헌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는 국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둘째, 광복 이후 80년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룩해 온 경제 성장, 민주주의 발전, 문화적 성취 등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되짚어보고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국민이 국가 발전의 진정한 주역임을 일깨우는 데 기여합니다. 셋째, ‘K-민주주의’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회복력과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자유와 평화를 지향하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것입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리더십과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통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2,500여 명의 각계각층 국민이 참여하여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예정입니다.

경축식은 ‘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다’라는 주제 아래, 8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하는 다양한 연출을 선보입니다. 단상에는 80개의 태극기가 비치되며, 오케스트라와 광복 80주년 기념 세대별 연합합창단을 포함한 모든 출연진이 단상을 가득 채워 80년 역사의 위용을 표현합니다. 특히, 여는 공연 중에는 광복의 빛을 물려준 독립유공자의 후손 80명이 직접 입장하여 단상에 자리함으로써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킵니다. 경축식은 ‘아리랑 랩소디’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국민의례 시에는 과거 독립운동에 사용되었던 태극기들이 현재의 태극기와 함께 등장하며,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시 국민특사로 동행했던 배우 조진웅 씨가 낭독합니다. 경축공연은 김구 선생이 염원했던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는 총체극으로, 80년의 시간을 담은 노래들(‘광야(광복)’, ‘사계(산업화 시대)’, ‘상록수(민주화 시대)’, ‘그곳에 올라(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국악, 성악, 미디어 아트, 영상, 대합창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선보입니다. 만세삼창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된 1946년 김구 선생의 만세삼창과 고 안중근 의사의 외고손녀 최수아 양, 지청천 장군 증손자 지영환 님의 다짐 멘트에 맞춰 진행되어 역사적 의미를 더합니다. 또한, 이번 광복절을 맞아 총 311명의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이 중 고(故) 이은숙 님의 후손을 포함한 5명에게 경축식장에서 직접 포상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높이고, 세종문화회관 주변 광화문 일대 9개 건물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여 경축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은 다층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째,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국민 모두가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고 감사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국민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직접 참여와 포상 수여는 그들의 헌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광복 이후 80년간 이룩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상, 특히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성숙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림으로써,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K-민주주의’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리더십과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셋째,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경축식을 통해 국민 통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미래 세대에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발전의 원동력을 전달하여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경축식은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임을 자각하고,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필요한 동력과 희망을 부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에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다양한 기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같은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정례화하여 일상 속에서 애국심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광복절뿐만 아니라 3.1절, 현충일 등 주요 국경일 및 기념일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기념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과거의 역사를 바탕으로 현재를 발전시키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국민적 공감대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