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한국동물약품협회, 동물약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 체결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농촌진흥청과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한국동물약품협회와 2025년 8월 12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한국동물약품협회 본사에서 한국산 동물약품의 국제적 확산과 수출 확대를 핵심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내수 시장의 한계에 직면한 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이 농촌진흥청의 국제협력 인프라와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신시장을 개척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양 기관은 농촌진흥청의 해외사업에 동물약품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한국형 가축 수의 기술인 'K-수의 기술'을 전 세계로 확산하며, 해외 현장에서의 실증 데이터 수집에 협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업무협약 체결 및 핵심 목표: 농촌진흥청과 한국동물약품협회는 2025년 8월 12일, 한국동물약품협회 본사에서 한국산 동물약품의 국제적 확산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국내 동물약품 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한국의 우수한 수의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합니다.
- '동물약품'의 포괄적 정의: 본 보도자료에서 언급하는 '동물약품'은 단순히 동물용 의약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동물용 의약품, 동물용 의약외품, 동물용 의료기기, 그리고 동물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 동물의 건강과 질병 관리에 사용되는 모든 관련 제품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 한국동물약품협회의 역할과 규모: 한국동물약품협회(KAHPA)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국내 동물약품 산업의 기술 향상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동물약품 제조, 수입, 유통 업체 등을 포함하여 총 117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 농촌진흥청 해외사업에 기업 참여 확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은 국제협력 사업에 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연구개발(R&D)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확대, 개발도상국 현장 교육 기회 제공, 그리고 해외 현장에서의 동물약품 실증 데이터 수집 협력 등을 포함합니다.
- 'K-수의 기술'의 국제적 확산 협력: 양 기관은 한국형 가축 수의 기술, 즉 'K-수의 기술'을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 컨퍼런스 개최 시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참여하여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발표하고,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 수의 기술의 위상을 높일 예정입니다.
- 수출 애로사항 해결 및 사업 기획: 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기획에도 힘을 모읍니다. 이를 위해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 양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 분담: 농촌진흥청은 국제협력 기반을 활용하여 수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농촌진흥청의 사업에 동물약품 업계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판촉(마케팅), 현장 교육, 토론회 등 실질적인 수출 확대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이 직면한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추진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동물약품 시장은 규모의 한계로 인해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 그리고 정보 부족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촌진흥청이 오랜 기간 세계 여러 나라와 쌓아온 국제협력 인프라와 축적된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업기술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형성된 신뢰 관계와 네트워크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의 궁극적인 목적은 농촌진흥청의 국제적 역량과 한국동물약품협회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하여, 한국산 동물약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이 내수 시장의 한계를 넘어 신규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촌진흥청과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먼저,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구축해 온 국제협력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동물약품 분야의 새로운 수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 성과를 업계와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는 농촌진흥청의 해외 연구개발(R&D) 프로젝트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개발도상국에서 진행되는 가축 질병 관리 또는 생산성 향상 관련 프로젝트에 한국산 동물약품 및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현지에서 실제 효능을 검증하는 실증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협력할 것입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해외 사업에 회원사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한국산 동물약품 판촉(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현지 수의사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의 수의 기술과 제품 사용법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제 컨퍼런스나 학술 토론회 개최 시 협회 회원사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우수한 동물약품 기술을 발표하고, 해외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양 기관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례 회의를 개최하여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 회의를 통해 시장 정보 공유, 규제 관련 자문, 그리고 맞춤형 사업 기획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8월 12일 한국동물약품협회 본사에서 농촌진흥청 김황용 기술협력국장과 한국동물약품협회 정병곤 회장이 직접 서명하며 공식화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촌진흥청과 한국동물약품협회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동물약품 산업 전반에 걸쳐 매우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큰 기대 효과는 내수 시장의 한계에 직면해 있던 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이 농촌진흥청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기술 협력 역량을 활용하여 새로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이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수출액 증가를 넘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산 동물약품의 우수성과 한국형 가축 수의 기술인 'K-수의 기술'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의 해외사업을 통해 한국의 동물약품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그 효과가 입증됨으로써, 'Made in Korea' 동물약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될 것입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정병곤 회장이 언급했듯이, 이번 협약은 "한국산 동물약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국내 수출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발판을 제공할 것입니다. 농촌진흥청 김황용 기술협력국장 역시 "농업기술 협력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쌓아온 신뢰가 우리 기업들의 신시장 진출 장벽을 낮춰 줄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협약은 국내 동물약품 산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궁극적으로는 국내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과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동물약품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산업체의 실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수출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기존 사업의 연장이 아니라, 변화하는 국제 시장 환경과 각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기획을 의미합니다.
또한, 양 기관은 수출 애로사항 청취 및 사업 기획을 위한 정례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이 정례 회의를 통해 해외 시장 정보 공유, 공동 마케팅 전략 수립, 그리고 현지 규제 대응 방안 모색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와 쌓아온 농업기술 협력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의 진출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산 동물약품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이어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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