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인천권 건설현장 찾아가 소통 행사 실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2025년 8월 13일 인천 서구 ‘인천 연희공원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700여 명의 건설근로자들과 소통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설업 취업자 수가 193만 9천 명으로 1999년 외환 위기 이후 2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공제회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주요 권역별로 약 4천 명의 근로자에게 휴대용 응급키트를 배부하고 푸드 트럭을 운영하는 등 소통 행사를 전개해왔으며, 혹서기에는 ‘복달임 프로젝트’를 통해 1,800여 명의 근로자에게 치킨 쿠폰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휴게시설이 부족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위해 ‘이동쉼터(35인승 버스)’를 운영하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용품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이사장 인천 건설현장 방문 및 소통 행사 실시 (2025년 8월 13일)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2025년 8월 13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 연희공원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은 700여 명의 건설근로자들과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휴대용 응급키트를 직접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했습니다.전국 권역별 ‘건설근로자 소통 및 격려 행사’ 지속 전개
공제회는 침체된 건설경기로 인한 건설근로자의 사기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전국 주요 권역별 대규모 건설현장을 이사장이 직접 찾아가는 ‘건설근로자 소통 및 격려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왔습니다. 지난 7월까지 강원권, 경기권, 경상권, 충청권, 호남권 등에서 약 4천 명의 건설근로자에게 상처 등을 처치할 수 있는 ‘휴대용 응급키트’를 배부하고, 푸드 트럭을 통해 음료 및 간식거리를 제공하며 현장의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혹서기 ‘복달임 프로젝트’를 통한 근로자 건강 지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들의 삼복더위 극복을 위해 ‘복달임 프로젝트’를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달 18일 ‘초복 맞이’ 행사에서는 경기 평택시 내 대규모 반도체 건설 현장의 근로자 1,800명에게 치킨 모바일 쿠폰을 배부하고, 이사장이 직접 건설사, 청년 및 여성 근로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중복 맞이’에는 서울 구로경찰서 신축공사 현장과 같은 중·소규모 현장의 근로자 80여 명에게 삼계탕 파우치를 제공했으며, ‘말복 맞이’에는 미래 건설현장의 주역이 될 이도타일직업학원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수박 등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했습니다.중·소규모 건설현장 위한 ‘이동쉼터(35인승 버스)’ 추가 지원
대규모 공사 현장과 달리 휴게시설이 부족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이동쉼터(35인승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동쉼터 내에 음료와 간식을 비치하고, 팔 토시, 아이스링(넥쿨러) 등 냉방용품을 무료로 지급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건설업 취업자 수 급감 현황 및 현장의 어려움 인식
김상인 이사장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며 올해 상반기 건설업 취업자 수가 193만 9천 명으로, 이는 외환 위기 시기인 1999년 상반기 이후 2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 또한 이러한 통계와 다르지 않게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몸소 느꼈다고 밝히며, 건설업계가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있음을 표명했습니다.건설근로자공제회 기관 소개 및 주요 기능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건설 일용근로자(1년 미만 기간제 근로자 포함)에게 퇴직공제금을 지급하고 공제부금을 운용하는 ‘퇴직공제’ 사업, 단체보험 가입, 대학생 자녀 장학금, 결혼·출산지원금 등 ‘복지지원’ 사업, 그리고 건설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향상 및 취업을 지원하는 ‘훈련취업’ 사업 등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의 현장 방문 및 소통 행사는 현재 대한민국 건설업이 직면한 심각한 위기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건설업 취업자 수는 193만 9천 명으로, 이는 외환 위기 시기인 1999년 상반기 이후 2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건설 경기 침체는 현장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과 사기 저하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혹서기에는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온열 질환 등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대규모 현장과 달리 휴게시설이 부족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은 더욱 힘든 여건에 놓여 있어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건설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여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건설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함으로써 공제회가 근로자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이는 공제회가 단순한 행정 기관이 아닌, 근로자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복지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번 인천 현장 방문 외에도 다양한 세부 사업을 통해 건설근로자 지원을 추진해왔습니다. 먼저, 지난 3월부터 전국 주요 권역별 대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소통 및 격려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왔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지난 7월까지 강원, 경기, 경상, 충청, 호남권의 약 4천 명에 달하는 건설근로자에게 상처 처치에 필요한 ‘휴대용 응급키트’를 배부하고, 푸드 트럭을 활용하여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현장의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사기를 동시에 챙기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혹서기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복달임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지난달 18일 ‘초복 맞이’ 행사에서는 경기 평택시의 대규모 반도체 건설 현장 근로자 1,800명에게 치킨 모바일 쿠폰을 제공했으며, 이사장이 직접 건설사와 청년 및 여성 근로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중복 맞이’에는 서울 구로경찰서 신축공사 현장과 같은 중·소규모 현장의 근로자 80여 명에게 삼계탕 파우치를 제공했고, ‘말복 맞이’에는 미래 건설현장의 주역이 될 이도타일직업학원 훈련생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했습니다. 더불어, 대규모 현장에 비해 휴게시설이 부족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이동쉼터(35인승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동쉼터 내에 음료와 간식을 비치하고, 팔 토시, 아이스링(넥쿨러) 등 냉방용품을 무료로 지급하여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현장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러한 다각적인 소통 및 지원 활동은 건설근로자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것은 근로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공제회가 자신들의 편에 서 있음을 체감하게 하여 소통의 활성화와 공제회에 대한 신뢰 구축에 기여할 것입니다. 혹서기 ‘복달임 프로젝트’와 ‘이동쉼터’ 운영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건설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수준을 향상시켜, 건설업 전반의 고용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전국 수십만 명에 달하는 건설근로자, 특히 일용직 근로자와 중·소규모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건설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근로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김상인 이사장은 "건설근로자와 건설사 모두가 웃을 수 있을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설업 전반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공제회는 퇴직공제금 지급, 복지지원, 직업능력 향상 등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현장 중심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건설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건설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합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