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제1차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여성·신진 연구자와 만남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3일,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APEC Women in STEM 심포지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스파이어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 차관은 과학기술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를 역설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생명과학(AI-BIO) 융합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백민경 서울대학교 교수(1990년생)에게 2025년 아스파이어상을 수여하며 젊은 연구자 지원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만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국제 협력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2. 주요 내용
구혁채 제1차관의 주요 행사 참석: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025년 8월 13일 인천 송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동반관계(PPSTI)가 공동 개최한 'APEC Women in STEM 심포지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스파이어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 인재 육성과 신진 연구자 지원을 위한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APEC Women in STEM 심포지엄 개최 및 논의: 'APEC Women in STEM 심포지엄'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서 여성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인공지능(AI)을 핵심 주제로 삼아 여성 인재 간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AI 분야를 이끌 여성 인재 육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 심포지엄에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등 국내 4대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 대사, 낸시 슈크리 말레이시아 여성가족공동체개발부 장관 등 국내외 과학기술계 및 외교 분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할 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구혁채 제1차관의 여성 인재 육성 강조: 구혁채 제1차관은 오찬 간담회 환영사에서 과학기술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인재를 확보하는 핵심 전략이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 요소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 여성의 참여가 확대될수록 책임감 있고 포용적인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역설하며 여성 과학기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스파이어상 시상: 구혁채 제1차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 만 40세 미만 가장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조명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스파이어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직접 시상했습니다. 올해의 영예로운 우승자는 인공지능-생명과학(AI-BIO) 융합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백민경 서울대학교 교수(1990년생)로 선정되었습니다.
백민경 교수의 혁혁한 연구 성과 인정: 2025년 아스파이어상 주제는 '인공지능-생명과학(AI-BIO) 융합: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기반 포용적 생명기술'이었습니다. 백민경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단백질 구조 예측 프로그램인 '로제타 폴드(RoseTTAFold)'를 202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 교수와 함께 개발한 핵심 연구자로, 이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의 신진 연구자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녀의 연구는 인공지능이 혁신적 연구 성과 도출을 가속화하는 좋은 예시로 평가받았습니다.
젊은 연구자 지원 및 혁신 생태계 조성 의지 표명: 구혁채 제1차관은 백민경 교수의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한국 젊은 연구자의 우수성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인정받은 것에 대한 기쁨을 표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젊은 연구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혁신적인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백민경 교수의 연구 철학 및 비전: 백민경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연구 과정에서 느끼는 재미와 성취감이 가장 큰 원동력이며, 지적 즐거움과 함께 연구가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로제타 폴드(RoseTTAFold) 연구를 정적인 단일 구조를 넘어 다양한 기능적 상태의 단백질 다중 구조 예측, 단백질-단백질 및 단백질-핵산 상호작용 예측, 나아가 새로운 생체분자 설계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생명과학의 첨단 기술이 특정 분야나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질병과 인구 집단의 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한다는 '포용적 생명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APEC Women in STEM 심포지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스파이어상 시상식'은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 속에서 여성 인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연구자들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생명과학(BIO) 융합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이 분야에서의 혁신을 주도할 인재 확보는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학적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기술 인재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성 과학기술인의 참여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경제 성장과 무역 자유화,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과학기술 혁신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있어 핵심적인 동력입니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과학기술 분야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증진하고, 젊은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기여를 장려함으로써 역내 공동의 번영을 도모하려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 발전을 넘어,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고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행사는 크게 'APEC Women in STEM 심포지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스파이어상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APEC Women in STEM 심포지엄'은 2025년 8월 13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및 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으며, 인공지능(AI) 분야 여성 인재 육성과 교류를 핵심 의제로 삼았습니다. 심포지엄은 오찬 간담회, 'Girls in STEM' 워크숍, '혁신과 여성 리더십' 세션, 'AI 분야의 여성 역량 강화' 패널 토론, 그리고 '미래를 이끌 AI 리더' 차세대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패널 토론에서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이사장, KT AI Future Lab 상무 등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여성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진행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스파이어상 시상식'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만 40세 미만 최고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여 시상했습니다. 올해는 '인공지능-생명과학(AI-BIO) 융합: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기반 포용적 생명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단백질 구조 예측 프로그램 '로제타 폴드(RoseTTAFold)'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백민경 서울대학교 교수에게 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동반관계(PPSTI)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국제적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국가의 외교관 및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과학기술 분야,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여성 인재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키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과학기술 인재를 확보하고, 더욱 포용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백민경 교수와 같은 젊고 유능한 신진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미래 혁신을 주도할 연구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생명과학(AI-BIO) 융합 기술을 통해 감염병 백신 항원 디자인, 희귀 질환 연구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의 범용성과 응용 가능성을 넓혀 인류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에 이바지하며, 특히 여성 및 신진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성과 혁신을 촉진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젊은 연구자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혁신적인 연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 젊은 과학자들과의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백민경 교수가 강조했듯이, 데이터와 도구를 개방적으로 공유하고 다양한 시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신뢰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소통과 서로 다른 환경을 이해하려는 열린 태도를 통해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사람 중심의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실패와 시행착오의 가치를 인정하는 장기적인 시야의 지원 방식을 정착시켜 더 많은 젊은 연구자들이 두려움 없이 혁신적인 연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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